[디저트편] https://www.dmitory.com/star/311956647
[3~4만원대 선물] https://www.dmitory.com/star/312163833
[JMW] JMW 에어비 MC4A01A | 6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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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항공모터 드라이기. 일반 드라이어가 산들바람이라면, 이건 허리케인이야. 정말 빨리 말라. 가볍고, 미열 없는 냉풍 또한 특장점이지. 숱 많고 머리 긴 지인이 반기던 선물.
[두피 스파] | 5~7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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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던 친구에게 해준 선물.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은 여기일 거라며 정말 좋아하더라. 코스는 1시간 정도로, 기기로 두피측정 - 스케일링 - 스팀 - 샴푸 - 지압 - 두피팩 - 헤드스파 순이고, 드라이(스타일링)까지 해주는 곳도 있어.
[나푸키아] 헤어 트리트먼트 500ml |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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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헤어샵 선생님이 비밀스럽게 알려준 트리트먼트. 마르고 비틀어진 모발이 훅 무거워지면서 탱탱해져. 유지기간은 일주일 정도. 수영이 취미이거나 펌, 염색 자주 하는 친구들이 호평을 마다치 않더라. 다만, 묵직한 머스크 향이야. 조금 호불호가 갈리니 참고해.
[생럭슈] 실크 트윌리 스카프 | 5~7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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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기조로 삼는 곳, 생럭슈야. 패턴과 색감이 우아하지. 목이 길거나 심플•패미닌하게 입는 지인들에게 이따금 선물해. 다만 목의 촉감이 민감한 분에겐 스카프가 아닌 다른 걸 선물하자.
[조셉앤스테이시] Lucky Pleats Knit | 5~6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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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이 오면 가벼운 가방을 선물하곤 해. 그 중 니트백은 큰 지분을 차지하지. 예쁘고 유용하거든. 원색부터 적절한 패턴까지 색감의 폭이 넓고, 직물이 견고하게 잘 짜여있어. 또 부채처럼 완전히 접을 수도 있지. 나이와 성별 불문하고 다 반기던 선물.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LIFT | 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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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악수 자세에서 착안했다는 버티컬 마우스. 손의 피로도를 가뿐히 줄여줘. 마우스의 바로가기 키 버튼으로 커스텀도 가능해. 취업하면 꼭 주는 선물 중 하나. 손이 작은 사람에겐 LIFT를, 큰 사람에겐 로지텍 MS MASTER 3S가 잘 맞을 거야. MS MASTER 3S 가격은 139,000원.
[아이돈케어] 팝업 노트북 파우치 | 5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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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좋아했어. 노트북•태블릿•책 모두 거치할 수 있고 각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거든. 내•외부 포켓 수납 용량도 넉넉해. 외부 충격에도 은근 강하고. 꼭 한 번 선물해 봐.
[듀오백] 이지풋 2단 발 받침대 |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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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균 책상 높이는 72cm, 신장 183cm에게 맞는 높이지. 기성품 책상에 맞춰 의자를 높이면 결국 발이 뜨게 돼. 공허히 떠도는 발을 편히 두기 좋은 받침대야.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호드백 받은 선물.
+
토리들도 본인의 키에 맞는 책상•의자•데스크탑 높이인지 확인해봐. inch를 cm로 변환한 후, 본인 키를 선택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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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핸디형 스팀다리미 STH7030/18 | 78,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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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판하게 잘 깔린 아스팔트와 구김 하나 없는 옷은 좋은 인상을 주지. 풀 먹여 다림질하던 시절은 저물었기에 다리미보단 핸디형을 추천해. 셔츠를 자주 입거나 옷매무새를 중시하는 지인이 정말 좋아하더라.
[티나인] 보풀제거기 TN-4000 |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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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보풀 제거 서비스를 집에서도 받아보고 싶다? 티나인이 적격이야. 6중날 + 18,000RPM/10W이라 한 번 지나간 자리는 순삭! 말끔해지거든. 니트, 울가디건, 모직 코트 즐겨 입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쓰실 거야.
[보쉬] BOSCH GO 2세대 | 4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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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v 계열 전동드라이버/임팩이 본격적인 느낌이라면, go 2세대는 데일리 느낌이야. 가볍게 가정용 가구, 전자제품 부해•조립하기 좋지. 비트도 다양하고, 세밀하게 토크 조절 할 수 있어. 나사산이 뭉개지거나 깨질 일도 없지. 펜처럼 가볍게 쥐고 쓸 수 있는 것 또한 특장점. 자취하는 친구나 집들이 선물로 좋아.
[개인 카페 정액권] | 5만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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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동네 개인 카페에 자주 가더라고. 기억해뒀다가 그 카페의 정액권을 구입해 선물했지. 무척 좋아하더라. 가끔은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찍은 예쁜 사진도 보내오고. 나도 기억에 남는 선물이었어. 다만, 안 되는 개인 카페도 있을 테니 잘 알아봐.
[TWG] 그랜드 티 테이스터 콜렉션 |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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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향(加香)차의 명문, TWG야. 싱가폴 브랜드이지만 프랑스처럼 가향을 섬세하게 해. 수색도 옅고 여리여리한 맛이 나지.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아. 클래식 티 + 블랜딩 티 구성이라 골라 마시는 재미도 쏠쏠하지. 단일 구성도 괜찮아. 가격은 37,000원.
[고유포터리] CUP AND SAUCER_01 | 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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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젊은 디자인 브랜드나 작가의 작품은 꼭 한 번씩 선물하곤 해. 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작품. 니트 질감을 수공으로 도자 작업한 컵인데, 정말 근사해. 질감이 주는 아늑한 느낌도 좋고.
[한국도자기] 로얄페일블루 커피잔 2인 세트 | 7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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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즐기지 않더라도 손님이 오시는 등 꼭 쓸 일이 생기더라고. 또 해사한 찻잔은 식탁의 분위기를 돋우지. '찻잔이 예쁘네요'로 이야기의 물꼬가 터지기도 하고. 집들이 때나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곤 해. 아, 차 즐겨 드시는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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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앤티크 찻잔도 선물하기 좋아. 다만, 생산연도에 따라 실사용/관상용이 구분되니 참고해. 칩, 크레이징, 금장•페인팅 손실도 꼭 확인하고. 국가별로 브랜드를 추천해줄게.
독일 | 마이센, 바바리아, 빌레로이 앤 보흐, 로젠탈, 린드너, 퓌르스텐베르크, 바이마르
영국 | 웨지우드, 앤슬리, 콜포트, 로얄 덜튼, 로얄 알버트, 민튼, 로얄 크라운 더비
덴마크 | 로얄코펜하겐 ::: 헝가리 | 헤렌드 ::: 프랑스 | 리모주 ::: 이탈리아 | 리차드 지노리 ::: 러시아 | 로모노소프 ::: 미국 | 레녹스
[텍스트북, 까베르네 쇼비뇽] | 5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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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대담함. 균형을 상당히 잘 잡은 와인이야. 다크 초콜릿, 연유, 바닐라, 풍부한 검은 과실향, 어느 것 하나 불뚝 튀지 않아. 적당한 잔당감도 좋고. 온후한 탄닌감은 이윽고 실키한 질감을 만들어내지. 호불호 타지 않는 맛이야. 모임 때 종종 가져가는데, 다들 맛있다며 좋아하더라. 비슷한 가격대 와인으로 이스까이 말벡, 이스까이 쉬라, 몰리두커 더 복서를 추천해.
[슈피겔라우] 데피니션 시리즈 와인잔 2본입 | 6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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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준수한 스펙의 와인잔. 크리스탈 소재로 림(rim), 스템(stem), 베이스(base)를 얇게 잘 뽑았어. 집향, 발향 면에서도 우수하지. 즐기는 와인 품종에 따라 ㅡ유니버셜, 보르도, 버건디, 샴페인ㅡ 중에서 고르면 돼. 잘 모르겠다면 유니버셜을 추천해. 범용성이 좋거든. 이보다 저렴한 라인으로는 쇼트즈위젤 아이벤토(2p, 15,000원), 고급 라인으로는 잘토 유니버셜(2p, 170,000원) 추천.
[리델] 리델 와인잔 O 글라스 시리즈 2본입 | 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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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의 과감한 행보, 스템리스(와인잔의 다리stem가 없는) 와인잔이야. 캐쥬얼하게 와인을 즐기기에 딱이지. 아! 섬세하게 만든 맥주와도 잘 맞는다더라. 특유의 곡선이 향을 보존하고 거품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대. 여러모로 유용한 와인잔.
[마롱5] 마롱글라세 4세트 | 5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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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사치스러운 맛. 누군가의 지독한 정성이 고여있는 디저트. 밤을 럼주 시럽에 절인 후 글라사주를 묻혀 가볍게 구운 디저트야. 겉의 설탕 결정이 가볍게 바스러지고, 녹진해진 밤 조직이 치아에 쫀득하게 감기지. 잇따라 스치는 럼의 풍미도 매력적. 바닐라, 오렌지/유자, 마르코폴로(홍차), 웨딩임페리얼(홍차)로 4가지 맛 구성이야. 와인, 홍차, 위스키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한 번 선물해 봐.
[크레망포지에] 크렘드마롱 밤잼 그랑 선물세트 | 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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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전통의 프랑스 밤잼 브랜드야. 밤 향이 은은해서 라떼, 아이스크림, 크레페, 와플 등에 발라먹기 좋아. 바밤바를 좋아한다? 그럼 타율 높은 선물이 될 거야. 크래커 + 크림치즈 + 밤잼 조합도 꼭 알려주고!
디저트편, 3~4만 원대편 댓글들 다 읽어봤어. 덕분에 많이 웃었다. 고마워. 이번에도 반응 좋으면 5~7만 원대 2편도 써볼게 ദ്ദി '֊' )
📍 타 사이트로 불펌금지 || 디미토리 내에서 토리들만 보기 📍
[3~4만원대 선물] https://www.dmitory.com/star/312163833
[JMW] JMW 에어비 MC4A01A | 6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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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항공모터 드라이기. 일반 드라이어가 산들바람이라면, 이건 허리케인이야. 정말 빨리 말라. 가볍고, 미열 없는 냉풍 또한 특장점이지. 숱 많고 머리 긴 지인이 반기던 선물.
[두피 스파] | 5~7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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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던 친구에게 해준 선물.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은 여기일 거라며 정말 좋아하더라. 코스는 1시간 정도로, 기기로 두피측정 - 스케일링 - 스팀 - 샴푸 - 지압 - 두피팩 - 헤드스파 순이고, 드라이(스타일링)까지 해주는 곳도 있어.
[나푸키아] 헤어 트리트먼트 500ml |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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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헤어샵 선생님이 비밀스럽게 알려준 트리트먼트. 마르고 비틀어진 모발이 훅 무거워지면서 탱탱해져. 유지기간은 일주일 정도. 수영이 취미이거나 펌, 염색 자주 하는 친구들이 호평을 마다치 않더라. 다만, 묵직한 머스크 향이야. 조금 호불호가 갈리니 참고해.
[생럭슈] 실크 트윌리 스카프 | 5~7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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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기조로 삼는 곳, 생럭슈야. 패턴과 색감이 우아하지. 목이 길거나 심플•패미닌하게 입는 지인들에게 이따금 선물해. 다만 목의 촉감이 민감한 분에겐 스카프가 아닌 다른 걸 선물하자.
[조셉앤스테이시] Lucky Pleats Knit | 5~6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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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이 오면 가벼운 가방을 선물하곤 해. 그 중 니트백은 큰 지분을 차지하지. 예쁘고 유용하거든. 원색부터 적절한 패턴까지 색감의 폭이 넓고, 직물이 견고하게 잘 짜여있어. 또 부채처럼 완전히 접을 수도 있지. 나이와 성별 불문하고 다 반기던 선물.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LIFT | 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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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악수 자세에서 착안했다는 버티컬 마우스. 손의 피로도를 가뿐히 줄여줘. 마우스의 바로가기 키 버튼으로 커스텀도 가능해. 취업하면 꼭 주는 선물 중 하나. 손이 작은 사람에겐 LIFT를, 큰 사람에겐 로지텍 MS MASTER 3S가 잘 맞을 거야. MS MASTER 3S 가격은 139,000원.
[아이돈케어] 팝업 노트북 파우치 | 5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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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좋아했어. 노트북•태블릿•책 모두 거치할 수 있고 각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거든. 내•외부 포켓 수납 용량도 넉넉해. 외부 충격에도 은근 강하고. 꼭 한 번 선물해 봐.
[듀오백] 이지풋 2단 발 받침대 |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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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균 책상 높이는 72cm, 신장 183cm에게 맞는 높이지. 기성품 책상에 맞춰 의자를 높이면 결국 발이 뜨게 돼. 공허히 떠도는 발을 편히 두기 좋은 받침대야.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호드백 받은 선물.
+
토리들도 본인의 키에 맞는 책상•의자•데스크탑 높이인지 확인해봐. inch를 cm로 변환한 후, 본인 키를 선택하면 돼.
https://www.thehumansolution.com/ergonomic-office-desk-ergonomic-chair-and-keyboard-height-calculator/
[필립스] 핸디형 스팀다리미 STH7030/18 | 78,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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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판하게 잘 깔린 아스팔트와 구김 하나 없는 옷은 좋은 인상을 주지. 풀 먹여 다림질하던 시절은 저물었기에 다리미보단 핸디형을 추천해. 셔츠를 자주 입거나 옷매무새를 중시하는 지인이 정말 좋아하더라.
[티나인] 보풀제거기 TN-4000 |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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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보풀 제거 서비스를 집에서도 받아보고 싶다? 티나인이 적격이야. 6중날 + 18,000RPM/10W이라 한 번 지나간 자리는 순삭! 말끔해지거든. 니트, 울가디건, 모직 코트 즐겨 입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쓰실 거야.
[보쉬] BOSCH GO 2세대 | 4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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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v 계열 전동드라이버/임팩이 본격적인 느낌이라면, go 2세대는 데일리 느낌이야. 가볍게 가정용 가구, 전자제품 부해•조립하기 좋지. 비트도 다양하고, 세밀하게 토크 조절 할 수 있어. 나사산이 뭉개지거나 깨질 일도 없지. 펜처럼 가볍게 쥐고 쓸 수 있는 것 또한 특장점. 자취하는 친구나 집들이 선물로 좋아.
[개인 카페 정액권] | 5만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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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동네 개인 카페에 자주 가더라고. 기억해뒀다가 그 카페의 정액권을 구입해 선물했지. 무척 좋아하더라. 가끔은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찍은 예쁜 사진도 보내오고. 나도 기억에 남는 선물이었어. 다만, 안 되는 개인 카페도 있을 테니 잘 알아봐.
[TWG] 그랜드 티 테이스터 콜렉션 |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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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향(加香)차의 명문, TWG야. 싱가폴 브랜드이지만 프랑스처럼 가향을 섬세하게 해. 수색도 옅고 여리여리한 맛이 나지.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아. 클래식 티 + 블랜딩 티 구성이라 골라 마시는 재미도 쏠쏠하지. 단일 구성도 괜찮아. 가격은 37,000원.
[고유포터리] CUP AND SAUCER_01 | 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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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젊은 디자인 브랜드나 작가의 작품은 꼭 한 번씩 선물하곤 해. 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작품. 니트 질감을 수공으로 도자 작업한 컵인데, 정말 근사해. 질감이 주는 아늑한 느낌도 좋고.
[한국도자기] 로얄페일블루 커피잔 2인 세트 | 7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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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즐기지 않더라도 손님이 오시는 등 꼭 쓸 일이 생기더라고. 또 해사한 찻잔은 식탁의 분위기를 돋우지. '찻잔이 예쁘네요'로 이야기의 물꼬가 터지기도 하고. 집들이 때나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곤 해. 아, 차 즐겨 드시는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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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앤티크 찻잔도 선물하기 좋아. 다만, 생산연도에 따라 실사용/관상용이 구분되니 참고해. 칩, 크레이징, 금장•페인팅 손실도 꼭 확인하고. 국가별로 브랜드를 추천해줄게.
독일 | 마이센, 바바리아, 빌레로이 앤 보흐, 로젠탈, 린드너, 퓌르스텐베르크, 바이마르
영국 | 웨지우드, 앤슬리, 콜포트, 로얄 덜튼, 로얄 알버트, 민튼, 로얄 크라운 더비
덴마크 | 로얄코펜하겐 ::: 헝가리 | 헤렌드 ::: 프랑스 | 리모주 ::: 이탈리아 | 리차드 지노리 ::: 러시아 | 로모노소프 ::: 미국 | 레녹스
[텍스트북, 까베르네 쇼비뇽] | 5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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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대담함. 균형을 상당히 잘 잡은 와인이야. 다크 초콜릿, 연유, 바닐라, 풍부한 검은 과실향, 어느 것 하나 불뚝 튀지 않아. 적당한 잔당감도 좋고. 온후한 탄닌감은 이윽고 실키한 질감을 만들어내지. 호불호 타지 않는 맛이야. 모임 때 종종 가져가는데, 다들 맛있다며 좋아하더라. 비슷한 가격대 와인으로 이스까이 말벡, 이스까이 쉬라, 몰리두커 더 복서를 추천해.
[슈피겔라우] 데피니션 시리즈 와인잔 2본입 | 6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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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준수한 스펙의 와인잔. 크리스탈 소재로 림(rim), 스템(stem), 베이스(base)를 얇게 잘 뽑았어. 집향, 발향 면에서도 우수하지. 즐기는 와인 품종에 따라 ㅡ유니버셜, 보르도, 버건디, 샴페인ㅡ 중에서 고르면 돼. 잘 모르겠다면 유니버셜을 추천해. 범용성이 좋거든. 이보다 저렴한 라인으로는 쇼트즈위젤 아이벤토(2p, 15,000원), 고급 라인으로는 잘토 유니버셜(2p, 170,000원) 추천.
[리델] 리델 와인잔 O 글라스 시리즈 2본입 | 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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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의 과감한 행보, 스템리스(와인잔의 다리stem가 없는) 와인잔이야. 캐쥬얼하게 와인을 즐기기에 딱이지. 아! 섬세하게 만든 맥주와도 잘 맞는다더라. 특유의 곡선이 향을 보존하고 거품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대. 여러모로 유용한 와인잔.
[마롱5] 마롱글라세 4세트 | 5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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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사치스러운 맛. 누군가의 지독한 정성이 고여있는 디저트. 밤을 럼주 시럽에 절인 후 글라사주를 묻혀 가볍게 구운 디저트야. 겉의 설탕 결정이 가볍게 바스러지고, 녹진해진 밤 조직이 치아에 쫀득하게 감기지. 잇따라 스치는 럼의 풍미도 매력적. 바닐라, 오렌지/유자, 마르코폴로(홍차), 웨딩임페리얼(홍차)로 4가지 맛 구성이야. 와인, 홍차, 위스키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한 번 선물해 봐.
[크레망포지에] 크렘드마롱 밤잼 그랑 선물세트 | 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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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전통의 프랑스 밤잼 브랜드야. 밤 향이 은은해서 라떼, 아이스크림, 크레페, 와플 등에 발라먹기 좋아. 바밤바를 좋아한다? 그럼 타율 높은 선물이 될 거야. 크래커 + 크림치즈 + 밤잼 조합도 꼭 알려주고!
디저트편, 3~4만 원대편 댓글들 다 읽어봤어. 덕분에 많이 웃었다. 고마워. 이번에도 반응 좋으면 5~7만 원대 2편도 써볼게 ദ്ദി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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