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마키다미아 꽂혀서 쟁여놓고 먹다가
시들해져서 안먹은지 몇달됐는데
ㅇㅅ언니 유튭보다가 하겐다즈 무슨커피맛같은거 맛있게 먹던 모습떠올라서
그거(브라우니 마끼아또였음ㅋㅋ)랑 피넛버터크런치를 각각 시켜보았어.
난 원래 커피맛아스크림 좋아해 ෆ¯ࡇ¯ෆ
카페오레 와일드바디 이런것도 좋아하고 베라에서도 무조건 자몬카아몬드훠지를 시킨다구ㅋㅋㄱ
암튼 브라우니 마끼아토는 뭔가 질감이 포실한게 브라우니조각이 박혀 있어서 부드럽고 진해. 놀랄만한 맛은 아니었어. 하지만 맛있긴해 왜냐 ?커피맛이니까!ヽ(´▽`)/
아니 그런데 피넛버터크런치..
난 땅콩쨈 그특유의 뻑뻑함때문인지 별로 즐기지는 않는 입맛이야.
아이스크림 자체는 너무 딱딱해 저 브라우니마끼아토맛이랑 확연히 구분되는 질감.상온에 좀 둬야 잘퍼질꺼야.
푸다보니 그안에 딱딱하게 코팅된 땅콩크런치? 가 많이 나오는데 이거 넘 맛있어
정신놓고 먹음 엄청 살찔 맛이야.
푸짐한 토핑과 진한땅콩맛! 와그작와그작 씹히는 단짠단짠 땅콩 크런치랑 적절히 섞인 땅콩쨈의 조합에 아주 입이 황홀해.
아마도 이미 아주 유명한 맛이겠지?ㅋㅋㅋㅋ
아직 맛보지 않은 토리들은 한번씩 잡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