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염창역 인근 작은 비스트로 팍스랩(양갈비스테이크/생면파스타)

서울 강서구 양천구 사는 톨들은 한번쯤 가보면 괜찮을 맛집 추천해!!
동네 지나가다가 가게가 예뻐보여서 한 번 들어갔다가 그 후로 단골이 되어서 틈틈이 가게 된 곳이야

사장님이 호텔조리사 출신이시구 낮에는 파스타 타임으로 생면파스타만 판매하고 저녁은 바타임으로 스테이크류나 다양한 음식들을 팔아
바타임 전메뉴 파스타타임 두가지 먹어봤는데 먹을 때마다 대 만족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양도 적당해


이건 처음 자리에 앉으면 내주는 아뮤즈 부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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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그날 그날 바뀌는데 난 새우 들어간 거 나올 때 가 제일 좋더라고 미니카프레제나 모차렐라 같은게 종종 나옴


이건 갈 때마다 딱 한번 빼놓고 매번 시킨 양갈비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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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기도 말 하면 원하는 정도로 해주시고 위에 올라간 마늘과 옆에 곁들인 저 초록색 소스가 진짜 잘 어울림

먹기 편하게 뼈 컷팅 해 달라고 하면 뼈부분은 컷해주시더라


요것도 갈 때마다 꼭 시키는 또다른 메뉴 로제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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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푸짐하게 들어있고 관자는 통통하고 소스도 정말 맛있음 

보통 2명 이상 오는 사람들 보면 다들 양갈비에 리조또 많이 시키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닭다리살 스테이크 먹었던거

사장님이 석류알 데코에 쓰는걸 좋아하시더라 ㅋㅋ 크림소스 진하고 맛있어서 저거도 다리 들고 살살 다 발라먹음

요건 트러플감튀랑 오징어링

오징어링 같이 찍어먹는 저 소스 진심 존맛ㅠㅠㅠㅠㅠㅠㅠ

파스타 타임에 먹었던 사진이 폰 바꿔서 안보이네 ㅠㅠ
파스타 타임에 가면 마찬가지로 아뮤즈 부쉬 먼저 주시고 이후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까지 전부 다 한상차림으로 해서 트레이? 에 나옴


교통이 조금 불편 하긴 하지만 가게 분위기도 괜찮고 바형태로 된 가게라 최대 8명 정도 수용 가능해


사장님도 친절한 편이고 음식이나 이거저거 얘기하는거도 좋아하심


이것들은 내가 찍었던 내부 사진이랑 메뉴표중 바타임 메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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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것은 코로나 이후라 내가 슥 지나가다가 사람 없을때만 골라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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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지금 여기에서 몇가지 더 추가되고 그랬어 ㅋㅋ...

9호선 염창역에서 좀 걸어서 들어가야 하고 교통이 쫌 불편하긴 하지만 근처 사는 톨들 한번쯤 가보면 실망할 일 없을거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와인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게 아쉽지만 음식 퀄리티 하나만큼은 갈 때마다 대 만족이야

이게 생각해보니 사진 너무 광고 같을까봐 가장 최근에 갔을때 계산했던 영수증도 캡쳐

진짜 근처 사는 톨들은 한번쯤 가봐ㅠㅠㅠㅠㅠㅠ 내 최고 단골가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