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람들 항상 줄 서 있는 집이라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어.
밥 먹고 가서 그냥 카페(살라댕방콕이 식사, 더썸머가 카페고 한 가게 안에 공간만 구분되어있어) 이용했는데
커피는 8천원 정도에서 시작하는데 ....
그냥 일반 커피 오브 커피.
안에 디자인 특이한거 보러간다고 쳐도 비싼 가격이었어.
식사는 안해서 식사에 대해서 평가는 못하지만,
커피 가격대에 퀄리티 보면 식사도 그 가격에 맞는 퀄리티는 아니지않을까...
근데 이 가게 왜 남자들 에이프런이 허리까지 트여있고 안에 속바지 안입은 맨다리로 다녀??
일하는 사람 여자 하나도 없고 남자만 있는데
다 맨다리를 사각 팬티 라인까지 드러내고 다녀.
방콕 여러번 가봤는데도 이런 컨셉의 방콕 레스토랑은 가본적이 없는데... 내 방콕 구력이 짧아서 타이 문화를 모르는건지..........
나는 너무 별로였어.
더 심한 생각도 내적으로 햇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말은 줄이겠음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그 깨끗해야할 카페, 밥집인데
서버들이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때마다 하나도 안깨끗하게 느껴지는 매직.....
약간 터키목욕탕? 그런 느낌의 이색적인 카페에서 사진을 찍어보고싶다 하는 톨들이 가면 좋겠지만,
굳이 맛집이라고 찾아가서 이상한데서 눈버리고 대기하느라 시간쓰는 톨들 없었으면 해서 글 쓴다. ㅠㅠㅠㅠ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 복장일 줄이야....
가볼까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하겠어
쓴토리 정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