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영화 자체는 괜찮게 봤어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웃긴 부분도 많았고...
그 김다미 신인배우가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잘해
그 배우가 맡은 배역에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진짜 많았는데 (특히 후반부...)
그걸 나름 되게 잘 소화해낸 것 같아 놀라웠어
배우는 배우다... 그런 대사들을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다니...
근데 정말 전반적으로 너무 오글거렸다...
나는 2000년대 초반 영화인 줄 알았어
그 악당들(최우식 무리..) 의상도 그렇고...
진짜 의상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인 줄 알았음ㅋㅋㅌㅋ
그 무리들이 무리지어 다니는데
귀에 피어싱 주렁주렁에 또 한명은 사과머리야
다들 막 껄렁껄렁한 표정 지으면서 껌 쫙쫙 씹으며 다니는데 그걸 보는 내 표정은...할많하않
최우식 동료 중에 긴머리한 여자 있잖아
진짜 이 여자 나올때가 압권이었어
너무 오글거려서 내가 민망했음
초중반에 그 무슨 온실 같은데서 늙은 남자 죽일 때
저 여자동료가 사탕 물면서 막 껄렁껄렁거리면서
영어대사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칼 드는데
와 이게 뭐지...진정 2018년 영화 맞는가...
(사탕 물면서 사람 죽이는 그런 껄렁껄렁함?을 매력포인트로 잡은 것 같았는데 진짜 제대로 실패했음)
마스크는 매력 있다고 느꼈는데...
과연 저런 스타일과 연기를 감독이 지시한걸까 싶었어
만약 감독이 저런 스타일을 원한거라면 진짜ㅠㅠ...
최우식도 그렇고 저 여자동료도 그렇고
영어대사는 왜 하는거임
영어로 말할 때마다 존나 웃기기만 함
영어할거면 전체대사를 영어로 하던가
왜 꼭 한국말하다가 영어 짧게 섞고 다시 한국말하다가 영어 섞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발음도 구리다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동료가 칼로 벽 긁으면서 다가오는 장면은
진짜 같잖아서 순간 실소 나왔어
배우 분은 열심히 연기했겠지만 ㅠㅠ ...
암튼 저 최우식 무리들 나올 때만 빼면 괜찮았어
저 무리들 나올 땐 ㄹㅇ
[가오가 정신을 지배한다] 이 느낌.
마치 like 나 중학생 때 또래 남자애들이
카파,험멜 츄리닝 줄여입고 같잖게 담배 뻑뻑 피고 침 뱉고 다니는거 보는 그런...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웃긴 부분도 많았고...
그 김다미 신인배우가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잘해
그 배우가 맡은 배역에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진짜 많았는데 (특히 후반부...)
그걸 나름 되게 잘 소화해낸 것 같아 놀라웠어
배우는 배우다... 그런 대사들을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다니...
근데 정말 전반적으로 너무 오글거렸다...
나는 2000년대 초반 영화인 줄 알았어
그 악당들(최우식 무리..) 의상도 그렇고...
진짜 의상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인 줄 알았음ㅋㅋㅌㅋ
그 무리들이 무리지어 다니는데
귀에 피어싱 주렁주렁에 또 한명은 사과머리야
다들 막 껄렁껄렁한 표정 지으면서 껌 쫙쫙 씹으며 다니는데 그걸 보는 내 표정은...할많하않
최우식 동료 중에 긴머리한 여자 있잖아
진짜 이 여자 나올때가 압권이었어
너무 오글거려서 내가 민망했음
초중반에 그 무슨 온실 같은데서 늙은 남자 죽일 때
저 여자동료가 사탕 물면서 막 껄렁껄렁거리면서
영어대사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칼 드는데
와 이게 뭐지...진정 2018년 영화 맞는가...
(사탕 물면서 사람 죽이는 그런 껄렁껄렁함?을 매력포인트로 잡은 것 같았는데 진짜 제대로 실패했음)
마스크는 매력 있다고 느꼈는데...
과연 저런 스타일과 연기를 감독이 지시한걸까 싶었어
만약 감독이 저런 스타일을 원한거라면 진짜ㅠㅠ...
최우식도 그렇고 저 여자동료도 그렇고
영어대사는 왜 하는거임
영어로 말할 때마다 존나 웃기기만 함
영어할거면 전체대사를 영어로 하던가
왜 꼭 한국말하다가 영어 짧게 섞고 다시 한국말하다가 영어 섞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발음도 구리다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동료가 칼로 벽 긁으면서 다가오는 장면은
진짜 같잖아서 순간 실소 나왔어
배우 분은 열심히 연기했겠지만 ㅠㅠ ...
암튼 저 최우식 무리들 나올 때만 빼면 괜찮았어
저 무리들 나올 땐 ㄹㅇ
[가오가 정신을 지배한다] 이 느낌.
마치 like 나 중학생 때 또래 남자애들이
카파,험멜 츄리닝 줄여입고 같잖게 담배 뻑뻑 피고 침 뱉고 다니는거 보는 그런...
나 그 벽 칼로 긁으면서 다가오는 장면에서는 눈 깎 감았잖아 너무 오글거려서 감히 못보겠더라고...
근데 그 밖에 액션이나 주인공 연기나 친구와의 우정은 다 좋았어 ㅋㅋ
다 보고나서 찝찝하지 않고 오글거렸지만 재밌었던 영화였어 마지막 결말도 흥미로움 ㅋㅋ
주인공이 그 대사(스포일까봐 자세하게 안 적을게) 치는데 연기 잘하더라 ㅋㅋㅋ 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