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우체국 택배로 온 떡 먹고 바로 남기는 후기....
남편도 나도 흑임자 인절미를 너무 좋아해. 어제 카톡쇼핑하기 보다가 설봄 떡을 발견했어. 서울 3대 떡집이라네? 오호라...블로그를 찾아보니 평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서 흑임자인절미를 주문해 봤어.
소자가 20000원에 택배비 5000원이더라고. 두 사람이 먹기엔 양이 많지만 냉동해 놓고 먹으면 되니까 용기를 내어 시켜봤지.
바로 오늘 우체국 택배로 오더라. 앗싸하고 신나서 뜯어봤지.
어라. 택배 상자에는 떡이 들었으니 뒤집지말아주세요 라고 써 있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속의 떡상자가 뒤집어져 있네? 뭐여? 애초 포장할 때부터 뒤집어 넣었나? 왠지 기분이 쎄했지만 뭐 어차피 뒤집어 져도 상관없는 모양을 한 인절미니까 그냥 넘어가고 떡상자를 열었어. 빼곡히 담긴 인절미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 헤헤
오늘 먹을 떡 외에는 저장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고 드디어 먹어보는데..
헐 뭐야
가장자리가 딱딱한 느낌이네? 못 씹을 정도는 아닌데 떡들 하루 정도 두면 딱딱해지는 그런 식감...설마..다른건?
지금 네 개정도 먹었는데 다 가장자리가 그런 식감이다.
무릇 인절미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 아닌가!!
만들어 놓고 오래된 인절미에 흑임자만 묻혀서 보냈나란 의심이 간다.
실망이야.. 남편은 먹지도 않겠네.. 나혼자 이걸 먹어치울 생각을 하니 암담하다 ㅠㅠ
3대 떡집이란 말에 혹한 내가 바보지..에효
맛있는 흑임자 인절미 추천해줘 톨들아 ㅜㅜ
남편도 나도 흑임자 인절미를 너무 좋아해. 어제 카톡쇼핑하기 보다가 설봄 떡을 발견했어. 서울 3대 떡집이라네? 오호라...블로그를 찾아보니 평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서 흑임자인절미를 주문해 봤어.
소자가 20000원에 택배비 5000원이더라고. 두 사람이 먹기엔 양이 많지만 냉동해 놓고 먹으면 되니까 용기를 내어 시켜봤지.
바로 오늘 우체국 택배로 오더라. 앗싸하고 신나서 뜯어봤지.
어라. 택배 상자에는 떡이 들었으니 뒤집지말아주세요 라고 써 있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속의 떡상자가 뒤집어져 있네? 뭐여? 애초 포장할 때부터 뒤집어 넣었나? 왠지 기분이 쎄했지만 뭐 어차피 뒤집어 져도 상관없는 모양을 한 인절미니까 그냥 넘어가고 떡상자를 열었어. 빼곡히 담긴 인절미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 헤헤
오늘 먹을 떡 외에는 저장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고 드디어 먹어보는데..
헐 뭐야
가장자리가 딱딱한 느낌이네? 못 씹을 정도는 아닌데 떡들 하루 정도 두면 딱딱해지는 그런 식감...설마..다른건?
지금 네 개정도 먹었는데 다 가장자리가 그런 식감이다.
무릇 인절미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 아닌가!!
만들어 놓고 오래된 인절미에 흑임자만 묻혀서 보냈나란 의심이 간다.
실망이야.. 남편은 먹지도 않겠네.. 나혼자 이걸 먹어치울 생각을 하니 암담하다 ㅠㅠ
3대 떡집이란 말에 혹한 내가 바보지..에효
맛있는 흑임자 인절미 추천해줘 톨들아 ㅜㅜ
전기밥솥에 넣어놓았다가 먹어봐 ..!! 아니면 구워두 말랑해질거같은데
이왕 먹어야하는거 맛있게 먹엉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