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콜이때문에 맨날 입벌리고 자거든
그래서 일어나면 입 바싹 말라있고 목 갈라지는것 같고, 구취도 있고 살짝 가래같은 것도 끼이고 그랬어
코콜이방지 테이프라고 그냥 입 딱 붙이고 자는 테이프 써봐도
그냥 입이 조금 덜 마른다 뿐이고 구취는 더 구리구리해지고... ㅠㅠ
자다가 답답하니 막 떼버리고 그랬거든
근데 자일리멜츠라는 걸 쓰고 진짜 신세계를 경험함
이게 이렇게 잇몸에 붙이고 자는 캔디인데
당은 없고 민트향인데 자는 동안 자일리톨 성분이 은은하게 자극을 줘서 침이 계속 생기게 유도하는거래
그래서 입마름이 덜하다 <<< 요렇게 광고하는 제품이거든?
나는 입마름이 심하니까 양쪽 잇몸에 하나씩 붙여야지~ 했는데
지금 삼일차인데 진짜 일어날때 입 안 느낌이 확 달라짐
입마름이 진짜 확연하게 개선이 되고, 구취도 덜해졌어.
떨어지지도 않아 금방 붙더라고
다만 지속시간이 그렇게 안길어서 잠 오래 자는 사람들은 중간에 한번 더 붙이거나 해야할듯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하루 2알씩은 진짜 손떨려서 못쓰겠고
이제부턴 한알+코콜이방지테이프 이런식으로 조합해보려고 했는데
방금 230알짜리 대용량 직구로 판매하는거 보고 바로 질렀다 ㅎㅎㅎ
대용량 넘 좋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