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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12.05 17:35

    어라 우체통같은데 넣어두면 안되는가? 혹시아는톨?ㅠㅜ 왠지막연히 그렇게생각했는데.....

    우리아파트는 출입구에다 누가 테이프로 붙여놨더라.. 한달지났는데 아직도 안찾아가던데...

  • W 2022.12.05 17:52
    가능하대! 파출소에 맡겨도 된다고 함
    대부분 연락하면 이미 재발급 요청 했으니 버려달라고 한다더라구

    내가 카드 발견한곳은 신도시 아파트 공사장 인근 대로변이라 진짜 버정 빼고는 암것도 없는 그런곳…ㅜㅠ

    아 나도 그냥 다음엔 주변 우체통 찾아보고 넣어야겠다
  • tory_3 2022.12.05 17:53

    난 이제까지 습득한카드들 걍 우체통에 넣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민폔가? 이제까지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톨처럼 전화하는게 맞는거같음

    주워서 보관해야되고 찾으러오면 줘야하고 좀 귀찮아지긴 하겠지만

  • W 2022.12.05 18:00
    누가 못 쓰게 해주는것만으로도 민폐는 아니지! 내가 카드 분실했을 때 그렇게 해주면 안심되고 고마울 것 같은데!!

    난 오늘 주운 카드 이름이 넘나 남자 이름이라 번호를 선뜻 알려주기가 좀 그렇더라..주변에 뭣도 없어서 내가 갖고 있다가 만나서 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부담스러웠어
  • tory_4 2022.12.05 17:58

    카드는 잃어버리면 바로 재발급 받는게 편해서 안 찾아가더라

    나도 현대카드 누가 잃어버린거 저렇게 전화해줘봤고 상담원님이 주인이랑 통화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해서 내번호 남겼는데

    재발급신청했다고 그냥 파기 하라고 그래서 집에서 가위로 조각내서 버렸어

  • W 2022.12.05 18:02
    나도 톨처럼 상담원분이 카드주인에게 연락하고 나한테 다시 연락해주길 바랐는데 대뜸 내 번호를 카드 주인한테 알려줄테니 직접 통화하라고 해서 너무 거부감이…ㅎㅎㅎㅎ 톨도 고생했네!
  • tory_5 2022.12.05 18:18
    오잉 나 신한카드 잃어버려서 누가 신고해줬는데 카드사에서 나한테 전화주던데 현대카드는 신기하게 일을 하네 나는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 카드가 단종된 카드라 재발급이 안되는 카드라 연락받고 내 카드 갖고 계신분에게 찾으러 감
  • tory_6 2022.12.05 20:16

    나도 지갑 흘린지 몰랐는데, 카드사에서 연락와서 알게됨. 습득하신 분 어디에 계시다고해서 얼른가서 받아옴. 

  • tory_7 2022.12.05 21:37
    내가 흘린 거 누가 카드사에 분실신고해줘서 카드사에서 나한텐 연락온 거 못 받았는데. 나랑 연락안되니 습득하신 분한테 잘라서 버리게 했다고 하더라. 카드는 정지처리되고.
  • tory_8 2022.12.05 21:55
    엥 나는 우리언니가 나한테 카드 쓰라고 줬던거 잃어버렸거든 사실 난 잃어버린줄 몰람ㅅ는데ㅜㅜㅋㅋ 암튼 그니까 카드사(국민)에서 언니한테 그때 저녁 아홉시인가 열시 넘었는데도 전화와서 어디어디에 맡겨놨다고 니가 찾아오라고 존나 극대노했는디 카드사마다 다른가?
  • tory_9 2022.12.05 22:55
    나도 신한이었나 국민이었나 똑같이 답변하더라ㅠㅠ
  • tory_10 2022.12.06 02:00

    카뱅 체카를 쓴뒤 모르고 가게에 두고온적이 있는데, 카드사에서 나한테 가게 주인 핸폰번호를 알려주더라

    대부분 다 그렇게 대응하는 모양이야. 물론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내 연락처가 가는게 찝찝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해

  • W 2022.12.06 19:50
    만약에 내가 자영업자고 고객이 업장에 카드를 두고 갔다면 나도 개인 폰번호는 모르겠지만 매장 번호 정도는 남겼을거야

    그런데 인근에 거주할수도 있는 (높은 확률로) 남성인 사람에게 번호를 준다는게..과민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나한텐 찝찝함 정도가 아니라 좀 위협적으로 느껴졌음

    생각해보니 여자분 이름 같았음 찝찝한 느낌은 있었더라도 내 번호 넘기고 카드 처리했을수도 있겠다
  • tory_11 2022.12.06 09:55

    나 얼마전에 매장에 체카 두고 나온적 있었는데 카드쪽에서 전화왔음 @@@매장에 카드 두고가셨다고 연락왔으니까 찾아가시라고...

  • tory_12 2022.12.06 11:44
    헐 그건 아니지...
  • tory_13 2022.12.06 14:43
    카카오 국민 신한 다 이러더라 짲응
  • tory_14 2022.12.06 14:54
    헐 후기 고마워!!
  • tory_15 2022.12.07 01:17
    오 난 신한카드 잃어버렸었는데 카드회사에서 연락와서 습득자가 지하철역에 맡겨 놨다고 찾으러 가라고 안내해줬는뎅
  • tory_16 2022.12.07 07:45

    이거 대부분 이런식으로 하는 것 같더라. 나도 첨에 저런 일 있었을 때 상담원이 내 번호 알려줘도 되냐고 해서 깜놀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해가 감 (실물을 주고 받을거면 만나야 되니까). 그래서 이후엔 카드 주웠을 때 상담사한테 전화해서 주변 특정될만한 곳에 맡겼다고 말해줌. 그러면 상담원이 카드 주인한테 '니 카드 어디있다~' 이런 식으로 전해주는거 같더라. 반대로 내가 저렇게 해서 잃어버린 카드 찾은적도 있음.

  • tory_17 2022.12.07 12:11
    나는 경찰에 신고해서 출동하는 동안 카드옆을 진짜 내 몸 바쳐 국빈 경호원 마냥 지키고 있다가 경찰 두 명 와서 분실물 발견 신고서인가 그거 쓰고 카드 드린 후 각자 갈 길 감
  • tory_18 2022.12.07 17:25
    아니 왜 카드 분실한거 전달할 책임을 발견자한테 떠넘기지...? 진짜 지들 편한것만 생각한다; 주운 사람이 찐톨처럼 정상적인 사람이면 천만다행인데 이상한 사람 손에 들어가면 어쩌려고. 또 원 카드주인도 이상한 사람이면 어쩌려고 핸드폰번호를 낼름 넘긴대;
    소비자 편의도 편의인데 진짜 안일하게 느껴지네
  • tory_19 2022.12.08 1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5 01:42:52)
  • tory_20 2022.12.10 07:38
    난 그래서 분실 카드 보면 그냥 냅둠.. 우체통에 넣거나 파출소 갖다주는것도 내가 굳이?싶어서.. 왜 내 번호를 넘기는지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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