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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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12.01 10:54

    본문 동감해 

    기억에 남는 건 할배의 추태와 집착. 사실, 그것마저도 뻔해서 더욱 싫었어. 

    나는 너 마음에 들고 이렇게까지 친절을 베풀었는데 나를 거절해?? 빼액하면서 욕하고 역정내는 장면에서 

    진심 소름 돋으면서 빡쳤고, 

    동서양 막론하고 똑같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 할배가 극의 절정과 긴장감, 파멸의 원인이 되는 역할을 해 짜증났어.

    감독의 전작 아이엠러브와 콜바넴은 잘 봤고 다시 볼 의향도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러지 못 하겠어

  • W 2022.12.01 11:45
    22222222 오 맞아 바로 이거야 내 짜증과 기분나쁨을 토리가 구체적으로 딱 써줬어 아니 왜 둘 사랑이 중요하고 세상 다른 고난요소도 많은 무려 식인 설정인데 클라이막스의 그 중요한 순간을 저 크리피 할배따위에게?!!?? 영화 주제고 뭐고 저 할배때문에 다 망침 아니 소설원작은 친할배라면서 왜 이런 각색을????? 싶더라..
    토리 댓 보니 별점 다시 확고한 둘로 땅땅 하고 싶다
  • tory_3 2022.12.01 13:01
    포스터, 엽서 받을려고 극장 3사 한번에 돌아서
    하루 3편 연달아봤는데 볼때마다 ㅅㄹ새끼 캐릭터 땜에 짱났어 ㅋㅋㅋ
    와 첫번째는 그나마 무섭게 호러 섞이게 봤는데, 두번째부터는 내용을 다 아니깐 할배 나올때마다 넘 빡침… 2차부턴 매런 리 만나는거 중점으로 자세히 보고 하니깐 못봤던 장면들 보이고, 주인공들 서사 보는게 좋긴했는데 3인칭 ㅅㄹ 이 새끼는 등장때마다 빡쳐서 기분이 안풀려 ^^^^ ㅠㅠㅠ
    N차 장애물은 ㅅㄹ밖에 없다 미친 노망네.
    싀 명작이긴한데 다시 보기가 괴로운 작품..
    날짜 텀을 두고 봤음 괜찮았으려나 싶으면서도 ㅜ
    남성 추태와 남자 성별만 ㅋㅋㅋ 일으키는st 범죄가 너무 극혐
  • W 2022.12.01 13:51
    명작인지도 이제는 사실 잘 모르겠어...
    본문 약간 더 추가 수정했다!!! 꼭 늙남만이 불호 포인트는 아니었어
  • tory_4 2022.12.01 18:11
    나도 진짜 넘 소름.... 늙남의 추태 그로 인해 희생되는 리와 여동생... 넘 짜증났어. 친구는 할머니 집 앞에도 설리 차 서 있었던 것 같다고 해서 더 소름이었다ㅜㅜ
  • W 2022.12.01 18:50
    진짜 식인설정보다 더 짜증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걸로 이렇게 마무리될 영화냐..
    소수자 대변 어쩌고 하면서 영화의 가장 중요한 클라이막스와 갈등 부분을 결국 현실세계에서 가장 흔해빠진 늙남의 추태로 마무리지은 격...쓰다보니 걍 1점 주고 싶어지네 ㅎㅎ 

    + 나 서치중에 지금 알았는데 오마이갓 그 할머니집앞에 할배차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뷰티풀 브라운 아이즈 어쩌고 하면서 낮게 노랫소리까지 들렸대 (돌비관) ㅅㅂ 스토커 수준봐...개소름........ 그 마지막 찾아오기 전에도 이미 리에 대해서까지 다 스토킹해서 가족까지 파악하고 처리하고 온 것만 봐도... 이쯤 되면 찐주인공 아니냐 ㅅㅂ 너무 기분나빠 이게 어째서 성장물이냐
  • tory_5 2022.12.01 20:17
    ㅜㅠ둘이 그냥 동지애 같은거였는지 사랑인지 모르겠는..약간 감정이 잔잔한 상황에서, 마지막에 갑자기 뼈까지 삼켜줘 뭐 이랗게 급발진..? 되는 사랑의 깊이가 잘 이해가 안갔어
  • W 2022.12.01 20:21
    그치? 그냥 시간의 나열 느낌이라 둘이 절절히 사랑에 빠져든지도 모르겠고 그냥 때되면 키스하고 때되면 갈등겪고 잠시 떨어졌다가 시간점프해서 다시 만나고.. 걍 마지막 그 상황 그 대사를 위한 전개와 장치로밖에 안보이더라 결말이 원작이랑 다른 각색이라 해서 참 어지간히도 극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고 싶었구나 함
  • tory_6 2022.12.02 08:17
    잘읽었어
    영화에선 설리가 메런 친할아버지로 안나오나보네
  • W 2022.12.02 15:58
    응 아예 남남으로 각색했더라구 크리피한 집착을 곁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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