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치킨이 요즘 이슈라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는데
거의 선착순 판매라 구하기 어렵다고 들었어
홈플은 델리도 배달되니까 배달로 시켜야지 했는데 이미 오후부터 계속 품절 ㅠㅠ
혹시나 싶어서 아침 8~9시 사이에 들어가보니 주문되더라고
그래서 후라이드 1개, 양념 1개, 단팥빵(강추!) 시킴
일단 후라이트 조각 작지 않고 되게 커. 약간 예전 KFC 느낌정도로 조각 하나하나가 되게 큼직함
닭 1마리인데 조각은 그리 많지 않아.
좀 식은채로 왔는데도 누린내 전혀 안나고 맛있었어.
살짝 싱겁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튀김옷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크기보고 첨에 KFC 같다 생각해서 그런지 맛도 약간 그쪽 느낌났어.
하지만 토리들아.. 양념.. 진짜 괜찮아
옛날 양념 스타일인데 매운거 하나 없고 달달하고 살짝 끈적하고
양념을 먹으니까 밸런스가 진짜 완벽했다...!! 손가락 쪽쪽 빨면서 먹었어.
후기 찾아보니 지점따라 양념이 좀 덜발려진 곳이 있다던데 내가 시킨덴 양념이 충분하게 왔음.
후라이드는 1조각 먹고 그대로인데 양념은 반이나 먹었어
맛이 없어서가 아님! 후라이드 하나 먹고 양념 하나 먹었더니 양념이 맛있어서 양념만 먹어서 그래.
혼자 먹음 한 마리로 3번 정도 나눠먹을 수 있을듯. 닭이 작지 않아.
나는 다음에도 또 사먹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