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자마자 떡볶이 먹고싶다를 외치면서 일어남
출근해서도 이 욕망이 안 가라앉고 들끓음
배달음식점 검색하는데
그간 본 적 없는 집이 노출이 됐어
리뷰보니까 애플파이 미쳤다 소리밖에 없었음ㅋㅋ
체인이라 점바점 고려해야겠지만...
신생체인인지 인터넷 후기도 별로 없지만... 솔깃함!
마침 작업실 근처라 찾아가서 포장해왔어
사실 내 기억의 애플파이는 들쩍지근하고 푸스석하는 느끼한 느낌이거나 맥도날*맛이었거든
기대없이 애플파이(4천원)이랑 국물떡보끼(6천원)를 사봄
국물떡볶이 딱 기대했던 그 존맛학교앞분식집맛이라
기분이 좋아짐
결제할때 그 전광판 메뉴 애플파이가 3500인데
포스기에는 4천원이라고 정정되어있었어ㅋㅋ
사장님도 내가 그거 보는 거 알고
도저히 애플파이 단가가 안 맞아서 올렸다고 그러시더라
그런갑다 싶었지
https://img.dmitory.com/img/202207/5Ql/jF0/5QljF0VmUMCUS2gCC46WQo.jpg
나 애플파이 좋아하네
그간 맛있는 걸 못 먹어본 것 뿐이네
이거 모르고 산 3N년이 허무하다
마지막까지 사과필링 넘 많아서 주체를 못함
저기요 사쟝님...
단가가 안 맞는 건 이유가..... ㅠㅠ
떡볶이 찾다가 존맛 애플파이집 찾은 후기ㅋㅋㅋ
혹시 근처에 체인 있는 토리들 한 번 잡솨봐ㅠㅠ
개인적으로는 배달보단 포장이나 매장방문 추천해
배달로는 터져서 가기도 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