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할무렵이라 집에서 다시 입기 시작한 원피스 잠옷 추천글이야.
패션방에 쓸까 별방에 쓸까 고민하다가 별방에 남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아(별.별.)에서 산 플리츠원피스야. 다른데도 디자인은 비슷한거 많은 거 같음. 동일한건진 모르겠지만..
작년에 여름 실내복 겸 잠옷 찾다가 질러본건데. 내가 왕궁디에 하비라 체격있어서 생각보다 잠옷바지라도 편한거 찾는게 쉽지 않았거든..
그래서 그냥 7900원이면 걍 싸니까 불편하면 버리자 하고 두개 샀었는데 입어보고 이거다 이거! 하며 바로 추가로 하나 더삼!!
나 진짜 더위 많이 타는 편인데 집에서 브라 안하고 사각팬티입고 그냥 위에 훌러덩 걸치기만 하면 집에서 아주 쾌적하고 시원하며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음!
작년에 늦봄부터 추워지기 전까지는 진짜 얘만 돌려 입고 살았음 집에서 다른거 안입고
그래서 올해도 두개 더 구매할 예정임. 올해도 집에선 얘만 입을 예정이고 지금도 이주째 돌려가며 입고 있음.. ㅋ
그리고 작년에 입던 옷들도 세탁기 진짜 여러번 돌렸는데 아직 터지는 거 없이 멀쩡함. 그리고 빨리 마름. 여름엔 최고장점이다..
그냥 일반 면으로 된 롱원피스는 몸 움직거리고 누워서 뒹굴거리다보면 옷이 좀 거슬리잖아? 얘는 걍 훌러덩 하고 몸에 붙지 않은 재질 옷이라서
세상편하게 뒹굴거릴 수 있음. 몸에 닿는 재질느낌도 시원하고 플리츤데 전혀 배기는 거 없음!!
밥 많이 먹을때 꼬무줄 바지 입어서 허리쫑기는거에서도 해방가능함.
거기다가 잔꽃무늬가 현란해서.. 꼭지나.. 이런게 자기존재를 드러내지 않음! 나는 원래 꽃무늬 좋아하긴함.. 첨엔 좀 디자인에 놀랄 수 있어도
보다보면 괜찮은 거 같음. 제품사진은 걍 사이트내에 있는 모델샷임.. 내가 어제 입은 옷이라 그냥 이 사진으로 골라옴.
그리고 진짜 바이럴아님. 바이럴이면 입고나가도 무리없을 디자인이라고 했을거임. 난 아직 밖에는 못입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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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추천글을 쓴게 추가구매하러 가면서 추전글을 썼던 거라 주문했던 옷이 오늘 도착해서 다시 입어보고 후기 추가로 남겨!
이번엔 연보라색이랑 아이보리색 들어간 레드베이지 샀는데 토리들아 바탕이 밝은색은 사지마
무늬가 다른 것보단 예쁘긴 한데 현란한맛이 덜해서 속이 좀 비친다 편하게 입을거면 바탕색이 진한게 확실히 나은 거 같아 연보라색은 괜춘 레드베이지는 노노
작년에 구매했던 거 보다 쪼꼼 사이즈가 작은가 싶긴 했는데 그래도 퉁퉁한 내 몸에도 무리없이 편하게 맞음
원래 가지고 있던게 걔들만 입다보니 하도 빨아서 좀 늘어나서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거같아
늘어났지만 자연스레 늘어나서 플리츠모양은 그대로 유지하고있음 그게 신기..
어쨌든 생각보다 많은 토리들이 댓달아줘서 추가구매 후기도 남겨야될 거 같아서 추가로 적어봄 !! 다들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