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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의 유행과 함께 유명세를 제대로 타고 있는 집.
반죽도 맛있고 무엇보다 바질맛은 매콤한 맛도 살짝 가미되어 느끼하지 않아.
다만 웨이팅하고 오후 영업시작하자마자 만들어져 나온 크로플을 사먹었는데 따뜻함이 1도 없었어.
그래서 1점 감점
2. 피자네버슬립스 - 송파나루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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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로니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페퍼로니는 존맛이야
저 감튀 얹혀진 피자가 유명한데 감튀만 따로 먹는건 맛있는데 피자와의 궁합은 그닥 좋진 않은거같아.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아서 한번쯤은 먹어볼만해.
김치맛집이다
3. 텐동한 - 군자 별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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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원 언저리~ 만원 좀 안되는 가격에 푸짐한 구성의 텐동을 맛볼 수 있는곳.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밥 더달라고 하면 흔쾌히 더 주심..
밥에 뿌려주는 소스가 밥도둑이야.
두공기 후딱 먹음..ㅎㅎ
4. 농담 - 이태원. 별4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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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한달에 4번 방문한 곳.
크림파스타도 맛있고 특히 토마토해물리조또는 내가 먹어본 토마토 베이스 리조또 중 제일 맛있었어.
다만 음식이 좀 짠편이니 짠거 싫어하면 주문할 때 간 좀 약하게 해달라고 해야할거야.
5.다운타우너 - 이태원 별3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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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괜찮은 수제버거였어.
손님들이 끊이질 않더라.
패티가 맛있더라고.
6. 엘림 들깨수제비 - 북한산 부근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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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이 없으면 찾아가기 힘들어서 별 1개 차감
맛은 개인적으론 5개
들깨 수제비 이렇게 진하고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음식점은 첨이야.
무엇보다 가격도 착한데 반찬으로 보쌈도 나오고 보리밥도 나오는데 맛있어.
김치도 맛있음.
7. 용순 가재골 수제비 - 수락산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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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의 마지막 필수코스이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의 맛집이기도 한..
저번에 폭우 왓을 때 당연히 손님 없겠지하고 갔는데 20분 웨이팅했던..
도토리묵도 맛있고 수제비가 감자옹심이랑 섞여서 나오는데 시원한 국물과 조화가 짱이야.
8. 데칸트 - 압구정 별3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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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티로 유명한 곳이고 사실 분위기가 다해먹긴하는데
티가 맛있고 3단 트레이 구성도 나쁘진 않아.
9. 원조 이모네막창 - 공릉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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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쌔지만 양이 많고(3명2인분 충분) 감자, 야채 무한으로 가져다먹을 수 있어.
무엇보다 막창이 맛있어. 고소하고 담백해
다만 여기 웨이팅이 좀 헬이야
앉아도 30분 정도 후부터 먹을 수 있음. 인내심이 필요한 곳.
10. 모터시티 - 이태원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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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긴 맛있었어.
바삭한 도우에 단짠단짠 조합의 소스가 완벽했어.
저 감튀도 얇게 바삭한게 맥주가 콸콸콸 들어간다.
11. 정돈 - 혜화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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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는 돈까스는 별도의 소스없이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다는데 여기가 그랬어.
양이 적어보이겠지만, 많이 먹는 편인 내가 적당히 배가 찰 정도?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도 잘 베여있는게 왜 웨이팅 맛집인지 알겠더라.
12. 쪼매매운떡볶이 - 공릉 별3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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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맛집이라하더라고.
떡볶이가 감칠맛있게 맵고 나머지 메뉴들도 다 괜찮았어.
13. 후스테이블 - 안국역 별3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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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내가 아팠는데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집..
가게 분위기가 독특하고 찾아가기 좀 힘듦.
토마토 파스타가 크림보다 맛있는 몇 안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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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왜이리 혜자롭지 할 수도 있는데, 약 2달동안 나랑 여자친구랑 댜체로 만족스러웠던 곳들만 적어봤어!
실패한 곳도 간간히 있었지만..
그럼 다들 즐먹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