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랩 브라렛 좋다....... (노브라톨)

빨간약 존나처먹고 브라자체가 코르셋이라는거 인지한 이후로 쭉 노브라 고수했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존나 편함 그냥 자유 그 자체)

근데 ㅅㅂ 나도 현생 살아야 하고... 점점 여름은 다가오는데 얇은옷 입으면 꼭쥐스 노출...

시선 오지게 받을거같아서 계속 고민중이었음

그러다가 

딤토에서 브라렛 존재를 알고 열심히 써치써치한 결과 

컴포트랩 브라렛이 유명한거 같아서 여름용으로 사봄!!

가격도 저렴하더라 브라+팬티 세트에 2만 안넘었어

나는 2개 샀어

렉시 브라렛 세트 / 쿨실크코지 브라렛 세트

내가 통토리라 공식홈피 가서 리뷰 보고 사람들 사이즈 뭐샀는지 보니까 80C는 100 샀길래 걍 둘다 이걸로 삼. 

가격 더 저렴한 쿠팡에서 샀고 두세트에 35000원 주고샀오 

1. 렉시

레이스 하늘하늘하고 치렁치렁한데 하나도 안따가워!! 

근데 브라탑 정도의 조임이 있어.

노브라 고수하다가 첨에 렉시 입었을때는 아 좀 답답하네? 싶었는데

엄청은 아니고 약간 신경쓰일 정도? 그래서 나름 잘입고있어.

그리고 디자인 예쁨... 색 예쁨.......

2. 쿨실크코지

첨에 그냥 쿨실크살까 하다가 걘 팬티가 쪼이고 네모형태라 불편하단 후기보고 그냥 쿨실크코지로 삼

얘는 디자인은 그냥 기본디자인인데

진짜 편해... 딱 입었는데 아무것도 안입은거같다<<는 절대 아니지만

꼭쥐쓰가리개로 괜찮다! 편하다! 이런 느낌이었어

암튼 둘다 여름에 티셔츠 하나 입을때 잘 입고 다닐 수있을거 같고

와이어 없는데 가슴 작은/큰 토리들, 통통한 토리들 등등 제품이랑 사이즈 다양하게 나와서 난 너무 만족함

잘 늘어난다는 얘기도 있긴한데.. 싸니까 뭐 입다가 늘어나면 바꾸면 되지 싶어서 ㅎㅎ 

결론은 좋다! 

(그래도 다시 추워지면 노브라 고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