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 요즘 마음이 심란하여 사주 엄청 보고 다니는 톨이야. 네이버 블로그들 둘러보다가 찾은 곳인데 인터넷에 검색하니 딤토에도 후기가 하나 올라온 곳이더라고.
수유역 근처 자미두수 김성철님
1. 소요시간: 30-40분 (1인)
2. 토요일 오후에 다녀옴
3. 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고 가는길이 조금 헷갈릴수도 있음 (나기준)
4. 간명비 1인 5만
5. 내가 사주명리는 많이 봤는데 이분은 자미두수를 같이 하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새로운(?) 거라서 궁금해하면서 보러갔어. 한국의 촉망받는(?) 젊은 역술인 20인가? 암튼 그런거에 예전에 이름 올리신적도 있다고 후기가 다 괜찮아 보이고 가깝기도 해서 갔는데, 결론은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본 사주 중에서 제일 돈이 아까웠어...
역술인들 마다 다 해석하는게 다르시고 하니 자세한건 다르지만 큰 가지는 대충 같잖아? 근데...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큰 오류가 세개정도 있었어ㅠ 아닌거 같다고 두번째까진 말씀드렸는데 화제를 돌리시거나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시는 느낌.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풀이가 잘 이해가 안돼. 내가 이거 보기 전에 몇군데 보긴 했는데 (심지어 전화로 본 곳도 있음) 이해가 안된다는게 단어가 어려워서 이런ㄱ 아니라,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씀하신게 이럴 확률이 크다는 건지 이렇게 되지 않는다는 건지? 긴지 아닌지부터 알아듣지 못하니 내가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비슷한 말씀만 계속 반복하시고 내가 다시 여쭈면 말을 좀 바꾸시고 어물쩡 다른걸로 넘어가는 느낌.
명쾌하거나 체계적인 설명이 없이 약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시는 거 같은 느낌이 좀 들었어.
글고 사전조사한 바로는 자미두수는 음력생일을 기준으로 본다고 한거 같았는데... 처음에 생년월일 물어보실 때도 내가 음력으로 말씀드려야 하죠? 했더니 아뇨 마음대로 하세요 상관없어요. 하셔서... 뭐지 알아서 하시겠지...? 하는 마음이었어.
적중률(?) 따지는거도 웃기지만 그거로 보자면... 한.. 8%... 물론 사주나 신점같은건 보는사람과 봐주는사람의 기운도 잘 맞아야 하고 모두가 같지 않다는 건 이해해! 내가 잘본다고 추천했던 곳들도 친구들은 별로라고 한데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
아무튼 참고가 됐길 바라!
수유역 근처 자미두수 김성철님
1. 소요시간: 30-40분 (1인)
2. 토요일 오후에 다녀옴
3. 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고 가는길이 조금 헷갈릴수도 있음 (나기준)
4. 간명비 1인 5만
5. 내가 사주명리는 많이 봤는데 이분은 자미두수를 같이 하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새로운(?) 거라서 궁금해하면서 보러갔어. 한국의 촉망받는(?) 젊은 역술인 20인가? 암튼 그런거에 예전에 이름 올리신적도 있다고 후기가 다 괜찮아 보이고 가깝기도 해서 갔는데, 결론은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본 사주 중에서 제일 돈이 아까웠어...
역술인들 마다 다 해석하는게 다르시고 하니 자세한건 다르지만 큰 가지는 대충 같잖아? 근데...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큰 오류가 세개정도 있었어ㅠ 아닌거 같다고 두번째까진 말씀드렸는데 화제를 돌리시거나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시는 느낌.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풀이가 잘 이해가 안돼. 내가 이거 보기 전에 몇군데 보긴 했는데 (심지어 전화로 본 곳도 있음) 이해가 안된다는게 단어가 어려워서 이런ㄱ 아니라,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씀하신게 이럴 확률이 크다는 건지 이렇게 되지 않는다는 건지? 긴지 아닌지부터 알아듣지 못하니 내가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비슷한 말씀만 계속 반복하시고 내가 다시 여쭈면 말을 좀 바꾸시고 어물쩡 다른걸로 넘어가는 느낌.
명쾌하거나 체계적인 설명이 없이 약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시는 거 같은 느낌이 좀 들었어.
글고 사전조사한 바로는 자미두수는 음력생일을 기준으로 본다고 한거 같았는데... 처음에 생년월일 물어보실 때도 내가 음력으로 말씀드려야 하죠? 했더니 아뇨 마음대로 하세요 상관없어요. 하셔서... 뭐지 알아서 하시겠지...? 하는 마음이었어.
적중률(?) 따지는거도 웃기지만 그거로 보자면... 한.. 8%... 물론 사주나 신점같은건 보는사람과 봐주는사람의 기운도 잘 맞아야 하고 모두가 같지 않다는 건 이해해! 내가 잘본다고 추천했던 곳들도 친구들은 별로라고 한데도 있고.. 그 반대도 있고.
아무튼 참고가 됐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