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브 ★★★☆
얼그레이 케이크 무난하고 괜찮아. 크림은 아주 진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향긋하고 시트만 진한 초콜릿이라서 초콜릿과 홍차향의 비율이 좋음. 묵직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서 먹기 편함.
바닐라키친 ★★★★☆
허니밀크티케이크. 제형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함. 시럽에 적신 시트와 밀크티 크림. 간단한 조합인데 맛있다. 좀 단편이지만 느끼하거나 물리지는 않음. 홍차향은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음. 기분 좋은 맛.
연남살롱 ★★★★
녹차푸딩이 유명하다. 질감이 부드럽고 녹차향은 진하면서도 떫거나 비린내가 나지 않음. 맛있어. 하지만 난 푸딩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메노히커피점 ★★★★
말차가토쇼콜라. 이 가게 케이크는 맛이 심플함. 진하고 묵직한 말차맛 그자체. 묵직한 단맛에 적당한 쓴맛. 생크림과 같이 먹으면 맛있음. 팥도 나오는데 팥 자체는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팥을 곁들이기엔 부담스러웠다.
미카야 ★★★★
녹차티라미스와 말차티라미스 메뉴가 따로 있음. 녹차티라미스는 초콜릿시트, 마스카포네치즈, 녹차무스 조합. 녹차맛이 아주 진하진 않지만 층층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
말차티라미스는 말차에 푹 적신 시트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은 일반적인 티라미스 구성. 말차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고 부드럽다. 호지차 티라미스도 있는데 아직 못먹어봄.
카페장쌤 ★★★
담백하고 투박한 맛의 케이크를 파는데 솔직히 말해서 얼그레이초코타르트는 공기를 먹는 것처럼 싱거웠음. 가볼만한데 다른 메뉴가 훨씬 나음.
레미니스 ★★★☆
홍차치즈케이크. 홍차 종류는 아마 매일 다른 것 같음. 나는 얼그레이랑 웨딩임페리얼 먹었어. 베이스가 치즈케이크라 무스처럼 부드럽고 은은하게 홍차향이 나.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진했으면 싶다.
코코브루니 ★★☆
얼그레이 타르트... 맛이 없진 않아. 하지만 이 제품에 이름을 다시 붙일 기회가 나에게 온다면 난 바닐라망고타르트라고 명명하고 싶다.
빌리엔젤 ★★★
홍차쉬폰 은은하고 향긋하니 맛있음. 쉬폰케이크가 다 그렇지만 홍차향이 아주 진하진 않아. 빌리엔젤 케이크 중에 덜 단 편이라 먹기 편함.
커피나무 ★★☆
얼그레이초코타르트. 얼그레이맛보단 초코가 강하게 느껴짐. 풍미가 깊지도 않음. 체인점 치고는 굉장히 준수하지만 역시 홍대에서 찾아갈만큼은 아닌 것 같아.
레드빅 ★★★
얼그레이 타르트. 홍차향은 아주 진하진 않지만 적당함. 다만 어느정도는 단맛을 내주는 게 크림의 미덕 아닐까? 매우 안달다. 얼그레이보다는 과일타르트류가 더 괜찮은 것 같음.
슈아브 ★★★☆
얼그레이 마카롱도 있고 말차마카롱도 있는데 말차는 그냥저냥 무난했어. 얼그레이 마카롱은 굉장히 진해서 좋아. 한입 베어물자마자 내가 티팟이 된 것처럼 베르가못이 가득참.
에쎄레 ★★★★☆
얼그레이 젤라또맛이 아주 진해.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농축한 것 같은 풍미. 초콜릿 베이스에 베르가못 특유의 싸한 향이 가득.
머라이언 ★★★
홍콩식인지 대만식인지 기억안나는 밀크티를 파는데 우유풍미보단 물에 가까운 농도. 홍차의 떫은 맛을 줄이기 위해 살짝 우유를 넣은 느낌. 우유맛이 진한 쪽이 더 취향이지만 나름대로 괜찮았어.
비플러스 ★★★★★
얼그레이 밀크티 진하고 달콤하고 우유풍미도 가득한데 상쾌함. 홍차를 가게에서 직접 블렌딩해서 쓴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종류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내는 산업스파이를 장래희망으로 삼기로 함.
얼그레이 케이크 무난하고 괜찮아. 크림은 아주 진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향긋하고 시트만 진한 초콜릿이라서 초콜릿과 홍차향의 비율이 좋음. 묵직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서 먹기 편함.
바닐라키친 ★★★★☆
허니밀크티케이크. 제형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함. 시럽에 적신 시트와 밀크티 크림. 간단한 조합인데 맛있다. 좀 단편이지만 느끼하거나 물리지는 않음. 홍차향은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음. 기분 좋은 맛.
연남살롱 ★★★★
녹차푸딩이 유명하다. 질감이 부드럽고 녹차향은 진하면서도 떫거나 비린내가 나지 않음. 맛있어. 하지만 난 푸딩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메노히커피점 ★★★★
말차가토쇼콜라. 이 가게 케이크는 맛이 심플함. 진하고 묵직한 말차맛 그자체. 묵직한 단맛에 적당한 쓴맛. 생크림과 같이 먹으면 맛있음. 팥도 나오는데 팥 자체는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팥을 곁들이기엔 부담스러웠다.
미카야 ★★★★
녹차티라미스와 말차티라미스 메뉴가 따로 있음. 녹차티라미스는 초콜릿시트, 마스카포네치즈, 녹차무스 조합. 녹차맛이 아주 진하진 않지만 층층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
말차티라미스는 말차에 푹 적신 시트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은 일반적인 티라미스 구성. 말차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고 부드럽다. 호지차 티라미스도 있는데 아직 못먹어봄.
카페장쌤 ★★★
담백하고 투박한 맛의 케이크를 파는데 솔직히 말해서 얼그레이초코타르트는 공기를 먹는 것처럼 싱거웠음. 가볼만한데 다른 메뉴가 훨씬 나음.
레미니스 ★★★☆
홍차치즈케이크. 홍차 종류는 아마 매일 다른 것 같음. 나는 얼그레이랑 웨딩임페리얼 먹었어. 베이스가 치즈케이크라 무스처럼 부드럽고 은은하게 홍차향이 나.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진했으면 싶다.
코코브루니 ★★☆
얼그레이 타르트... 맛이 없진 않아. 하지만 이 제품에 이름을 다시 붙일 기회가 나에게 온다면 난 바닐라망고타르트라고 명명하고 싶다.
빌리엔젤 ★★★
홍차쉬폰 은은하고 향긋하니 맛있음. 쉬폰케이크가 다 그렇지만 홍차향이 아주 진하진 않아. 빌리엔젤 케이크 중에 덜 단 편이라 먹기 편함.
커피나무 ★★☆
얼그레이초코타르트. 얼그레이맛보단 초코가 강하게 느껴짐. 풍미가 깊지도 않음. 체인점 치고는 굉장히 준수하지만 역시 홍대에서 찾아갈만큼은 아닌 것 같아.
레드빅 ★★★
얼그레이 타르트. 홍차향은 아주 진하진 않지만 적당함. 다만 어느정도는 단맛을 내주는 게 크림의 미덕 아닐까? 매우 안달다. 얼그레이보다는 과일타르트류가 더 괜찮은 것 같음.
슈아브 ★★★☆
얼그레이 마카롱도 있고 말차마카롱도 있는데 말차는 그냥저냥 무난했어. 얼그레이 마카롱은 굉장히 진해서 좋아. 한입 베어물자마자 내가 티팟이 된 것처럼 베르가못이 가득참.
에쎄레 ★★★★☆
얼그레이 젤라또맛이 아주 진해.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농축한 것 같은 풍미. 초콜릿 베이스에 베르가못 특유의 싸한 향이 가득.
머라이언 ★★★
홍콩식인지 대만식인지 기억안나는 밀크티를 파는데 우유풍미보단 물에 가까운 농도. 홍차의 떫은 맛을 줄이기 위해 살짝 우유를 넣은 느낌. 우유맛이 진한 쪽이 더 취향이지만 나름대로 괜찮았어.
비플러스 ★★★★★
얼그레이 밀크티 진하고 달콤하고 우유풍미도 가득한데 상쾌함. 홍차를 가게에서 직접 블렌딩해서 쓴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종류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내는 산업스파이를 장래희망으로 삼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