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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의 카나예바가 은퇴를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하지않았던건

쿠드랍체비와 마문이라는 걸출한 스타두명이

바로 등장해서 리체팬들의 눈을 만족시켜준게

컸었지 세계선수권에서는 3연패를 했지만

올림픽 곤봉실수로 은메달을 딴 쿠드랍체바

내내 잔실수로 2위만 하다가 올림픽 결선 클린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된 마문까지 완전 드라마였는데

두선수의 은퇴후 바톤을 이어받은게 쌍둥이자매인데

솔직히 너무 떨어져 수준이 ....

그냥 모르는사람이봐도 그동안의 러시아 정상급

선수들은 차원이 틀리구나 이런게 느껴졌는데

난 쌍둥이보고 머가 다르다 이런걸 느껴본적이 없음

물론 잘하긴하는데 그게다 ....
  • tory_1 2021.08.07 19: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21 17:02:57)
  • tory_2 2021.08.07 19:51
    나톨은 러시아 리체 하면 우아하거나 유려한 구성이 떠오르는데 요즘은 그게 또 아닌거 같아서
  • tory_3 2021.08.07 20:14
    채점제도 달라져서 리듬체조의 우아한 연기 좋아했던 사람들은 좀 관심 끊기기도 했을듯. 난 오늘 디나가 억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간 러시아가 멜리나 리잣 등등 다른 선수들 멘탈 흔들고 점수로 줄세우던거 생각나서 엄청 이변이라는 생각은 안들더라ㅋㅋㅋㅋ 쌍둥이가 유난히 긴장 많이 하기도 했고. 다음 올림픽에는 비녜르가 누굴 멱살 잡고 끌어올릴지는 궁금하네 ㅋㅋㅋ
  • tory_5 2021.08.07 20:55

    ㄹㅇ 솔까 다음 채점제도 비녜르가 다음타자로 누굴 밀어올릴지에 달린거 아닌가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4년동안 밀어올려줬는데 쌍둥이가 못받아먹은거지 뭐

  • tory_4 2021.08.07 20:22
    채점방식이 그때랑 너무 변해서 더 그런 거 같음.. 당장 오늘만해도 수구 위로 던지고 받고의 연속이어서 이전 채점제 하의 경기들이랑 비교했을때 일반인들이 보기에 느낌이 많이 다를 듯
  • tory_5 2021.08.07 20:59

    비녜르가 아베리나들의 뭘 보고 꽂힌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밀어올려줬는데도 못받아먹은것도 재주다 싶음

    라이벌리 최고조에 둘이 막상막하여서 넘 재밌었던 마문 쿠드랍체바 시대 끝나고 그 뒤가 쌍둥이라서 너무 비교되고 흥미도 떨어지더라

    차라리 쌍둥이라도 외모라도 확 차이났으면 좀 나았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애들이 똑같이 하니깐 넘.. 재미없...

    마문까진 예술성 표현력까지 챙긴 급수다른 1인자 같았다면 쌍둥이는 걍 애슬레틱 느낌이 넘 강하고 압도적이지도 않았음

  • tory_6 2021.08.07 21:37
    진짜 이번에 러샤가 깨져서 다행이다 싶은 정도. 아베리나는 이전의 러시아 선수들에게서 느껴지는 넘사벽 포스가 딱히 없었어. 확실히 잘하긴 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잘하는 느낌? 뭔가 한끝이 다르다는 느낌이 없었어. 쿠드랍체바 진짜 올림픽 너무 아쉬웠는데 ㅜㅜ 특히 마문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버지 일까지 겹쳐서 정말 드라마틱했지.
  • tory_7 2021.08.07 22:37

    22222 전부 공감 아베리나 자매들 보는데 그 포스 다 없더라 그냥 다 고만고만해 보였음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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