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 S사에서는 썰매 종목이 열릴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트랙의 구간을 다루는 뉴스가 보도됐다"면서 "이번 보도로 인해 '승부처' 2번 코스의 주행 라인이 적나라하게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연맹측이 밝힌 문제점은 "해설위원 L씨와 함께 트랙의 주요 구간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트랙 내부와 대표팀의 훈련 장면을 그대로 촬영했고, 이 모습이 대표팀과 사전 협의 없이 방영된 것이다. 철저한 기밀을 요청했던 대표팀의 트랙 훈련 장면이 노출된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전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은 소위 '주행 라인'이 중요한 종목이다. 트랙에서 '라인'을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메달 색이 바뀔 수 있는 만큼, 평창 트랙에서 훈련을 가장 많이 한 한국팀의 주행라인은 모든 경쟁국들이 눈독을 들일 정도로 중요한 정보다.
http://m.sports.naver.com/pc2018/news/read.nhn?oid=445&aid=0000014782
예전에 디토에서 이 기사 보고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서 댓글도 달았었는데,
오늘 문득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봤어.
무슨 종목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거든.
그리고 그 때 선수들이 의욕 상실했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찌 됐나 걱정돼서..
근데 정말 소름 돋았던 게 그 종목이
바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이었던 거야!!
둘 다 우리가 메달 딴 거...ㅠㅠㅠ
우리 선수들이 새삼스럽게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당..
연맹측이 밝힌 문제점은 "해설위원 L씨와 함께 트랙의 주요 구간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트랙 내부와 대표팀의 훈련 장면을 그대로 촬영했고, 이 모습이 대표팀과 사전 협의 없이 방영된 것이다. 철저한 기밀을 요청했던 대표팀의 트랙 훈련 장면이 노출된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전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은 소위 '주행 라인'이 중요한 종목이다. 트랙에서 '라인'을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메달 색이 바뀔 수 있는 만큼, 평창 트랙에서 훈련을 가장 많이 한 한국팀의 주행라인은 모든 경쟁국들이 눈독을 들일 정도로 중요한 정보다.
http://m.sports.naver.com/pc2018/news/read.nhn?oid=445&aid=0000014782
예전에 디토에서 이 기사 보고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서 댓글도 달았었는데,
오늘 문득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봤어.
무슨 종목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거든.
그리고 그 때 선수들이 의욕 상실했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찌 됐나 걱정돼서..
근데 정말 소름 돋았던 게 그 종목이
바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이었던 거야!!
둘 다 우리가 메달 딴 거...ㅠㅠㅠ
우리 선수들이 새삼스럽게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