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올림픽★' 윤성빈, '런닝맨' 만난다 "출연 논의중"

전국민에게 '금빛' 기쁨을 안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SBS '런닝맨' 제작진은 윤성빈을 섭외, 현재 출연을 논의 중이다. 양측 모두 긍정적으로 출연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전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마무리되자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림픽 스타를 모셔가려는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앞서 MBC '무한도전'은 여자 컬링팀과의 만남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또 SBS '집사부일체'도 '평창 히어로'의 출연을 예고하는 등 올림픽 스타와 예능의 만남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윤성빈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선수로, '런닝맨'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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