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공격형 미드필더, 18)
현재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고
바이아웃이 1000억
이적료는 협상 가능
하지만 구단주가 NFS(Not for Sale) 걸어놓음
마르셀리노
이번 시즌까지가 계약
2020년 하반기부터 계약 해지 유력
주 전술: 클래식한 수비형 4-4-2
절대 안바꿈
지난시즌 바꾼 적 있는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털림
감독의 전 팀이었던 비야레알에서도 무조건 4-4-2
두 줄 수비의 견고함과 빠른 윙어를 통한 역습이 특징
문제는 이게 전술의 전부
그래서 윙어는 무조건 치달이 필수인 전술.
공격수: 가메이로(부상), 호드리구, 막시 고메즈, 소브리노
>이중 2명
윙어: 게데스, 체리셰프, 솔레르(부상), 강인, 페란, 제이슨(방금 헤타페 임대뜸)
>이중 오른쪽 1, 왼쪽 1 총 2명
중미: 파레호, 콘도그비아, 코클린, 바스
>이중 2명
풀백: 가야, 피치니(부상)
센터백: 파울리스타(부상), 가라이, 디아카비
>이 중 4명
골키퍼: 실러센, 자우메
1.파레호 대체자 구하기
전술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는 수비력이 최고 능력치여야만 하고
무게감이 엄청나서 파레호 주장이 혹사를 당하는 중.
파레호 없으면 팀이 안돌아감
파레호 피곤해서 컨디션 떨어지면 경기력도 떨어짐
그렇치만 세상엔 파레호 단 한 사람이고
대체자가 절실함
따라서 감독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대체자를 구하느라 혈안이 되어있었음
파레호 쉬게 해주기 위해
생각한 교체 자원이
카를로스 솔레르(유스 출신 매우 중요), 바스, 그리고 그놈의 하피냐(현 바르셀로나)
그렇지만 솔레르는 아직 어리고 킥이 파레호 보단 좋지 않음
당연하지 어리니까
어린 선수를 절대 믿지 않는 감독은 일단 솔레르를
윙으로 돌려쓰고 있었지만
그런데....
2. 솔레르 부상으로 6주 아웃.
바스는 오른쪽 풀백, 현재 피치니 자리에서 교체로 뛰어주고 있었음
풀백이 워낙 귀하니까 발렌시아에서도 교체가 충분치 않으니
중미 선수들이나 윙어 중에 수비력 좋은 선수를
내려서 써보는 거.
그런데 솔레르가 부상당하자
바스가 라이트윙어로 올라와야 하는 상황 발생함
페란이랑 강인이는 어려서 안쓰거든 ^^
(페란은 그나마 20분은 나옴)
한편,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몇을 임대 보내고
막시 고메즈를 사오고 잘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어
강인이도 임대 오퍼가 엄청 왔었고
그렇지만 구단주는
지난 컵대회때부터 감독과 사이가 많이 안좋았고
특히 감독이 계속 데려왔던 선수들이
지난 팀이었던 비야레알에서 뛰던 선수들 중에
일부였고
그 선수들이 썩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중에
발렌시아 구단이 키운 유스들이 홀대당하는 상황 발생
사달라고 해서 데려온 선수들 중 아예 계획에서 배제한 선수도 있음
선수를 사주면 4-4-2 맞춰서 포변을 시켜야 했고
그 전술에 어거지로 끼워맞추다가 잘 안되면
바로 배제해온 건 너무 큰 문제임
강인이는 그 와중에 U20 골든볼을 타와
페란은 U19 유로파 MVP가 되고
솔레르는 U21 유로파 우승을 함
이 중 솔레르는 나이가 좀 찼지만 강인과 페란은 어리다는 이유로
또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들어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제가 되었고
특히 강인이는 더욱 철저하게 배제되어온 상황
강인이가 윙어로 잘 맞지 않는 건
중앙보다일 뿐 꾸준히 크랙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
그래서 현지 팬들도 뒤집어짐
현지에선 강인이의 단점은 어린 몸만 들고 있음
혹시 부상당하면 어떡하나, 그리고 몸이 어리니까
수비력에 문제가 있지만
수비력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경험이 필요하고
미래 다비드 실바로 키워야 하기때문에
다실바처럼 임대 1년만 다녀오길 바람.
여기서 키우면 좋겠지만 감독이 절대 안써왔기 때문이야.
3. 이강인에게 온 임대이적 오퍼
처음에 강인이에게 온 오퍼는
레반테, 마요르카, 그라나다 및 중하위팀 거의 다.
다른 나라에서는 확실한 오퍼가 아약스
아약스는 임대말고 완전이적을 제안
그리고 갑자기 두달 전 BOMBA라는 기사가 뜨며
스페인에선 강인 떠나면 제 2의 이스코사태 발생한다
한국에선 배은망덕하다
스페인과 한국 기레기들이 건수물고 그때부터 강인이한테
어그로가 어마어마하게 꼬이기 시작함
후에 나온 기사로
강인이는 완전이적을 하고 싶단 말을 하지 않았지만
오퍼 팀 중에 챔스수준을 선호한다.
그리고 주전 보장이 되는 팀을 찾고 있다.
라고 밝혀짐.
이 지점에서 한국의 어그로들은 이강인이 실력도 없으면서
챔스팀 욕심을 부린다. 욕심 낮추고 2부 팀 가라 이렇게 후려치기 시작
사실은 저 오퍼팀 중 아약스를 선호한다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레반테는 감독이 이강인을 필요로 한다고 적극적으로 입장을 취해왔지만
레반테 구단주 측에서 주전 보장은 어렵다고 알려옴
그러나 나머지 팀들은 주전 보장이 되며 오퍼가 계속 열려있다고 말함.
특히 강인 에이전트 쪽은 그라나다를 알아보기 위해 그라나다로 직접 협상하러 떠남.
4. 피터림 구단주 BOMBA!
강인이 임대 절대 안됨 수를 던짐.
왜냐하면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고
했기 때문임.
하피냐는 엄청 자주 부상을 당해온 유리몸
그 선수를 40M 주고 사오는 것 보다는
우리 유스를 성장시키는 게 더 좋다는 판단을 함
(물론 그 판단은 철저하게 비즈니스 적인 것)
게다가 호드리구는 지난 시즌부터 나가고 싶다, 팔거다 라는 얘기가 있었던 선수
호구를 알레띠가 80M에 사간다고 함
구단주는 시즌 개막이고 뭐고
호드리구 29살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되면 몸값 떨어지니
지금 팔아버려야겠다고 생각.
감독: 그럼 대체자는? 하피냐는?????
구단주: 강인이, 페란 있자나 걔네 써. 걔네 잘해
그런데 호드리구가 나가려면 알레띠가 꼬레아를 팔아야 하는데
그 문제가 표류하면서
호드리구는 나갔다 들어왔다 난리통에 멘탈이 갈려서
경기를 뛸 수 없는 지경이 됨.
5. 피치니 6개월 아웃.
이때, 주전 라이트 풀백 피치니가 6개월 아웃되는 슬개골 골절 부상을 입음
지난 경기에서 솔레르가 부상당했다고 라이트 윙에 페란 선발, 강인 교체를
모든 현지 언론과 팬들이 요구 및 예상 했지만
바스를 풀백에서 끌어올려 라이트 윙으로 출전시켰음
그 런 데
어제 피치니가 부상당한 거.
오른쪽 풀백을 바스가 봐야만 하는 상황 발생
바스 백업이 필요한 상황
현재 풀백 자원을 급히 찾는 중이고
하피냐 오게 해달라고 매일 구단주 설득 중
감독이 하피냐를 원하는 이유는
1) 파레호 백업
2) 라이트 윙어
3) 세컨 스트라이커
세가지 다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
그리고 현재 주전 중에 가메이로(공격수), 파울리스타(수비수)가
부상인 것으로 보임
이렇게 주전 선수 4명의 부상으로 선수단에 공백이 생기면
감독이 죽도록 쓰기 싫어하는 걸로 보이는
페란 강인을 넣어야할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해버림
현지 팬 중에서는 온 우주가 강인을 돕는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음
윙어, 풀백 다 오른쪽에서 문제가 터지기 때문에
어쨌튼 강인이 임대는 거의 무산될 거라고 보는 중.
**정리
현지에서는 강인이 하피냐처럼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봄
몸이 덜 여물었대도
다른 1군 선수가 완벽한 경기력이 아닌만큼
강인에게 45분 정도의 기회를 주는게 대체 무슨 문제인건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강인은 호드리구 대체자로 뛸 수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
따라서 하피냐같은 유리몸보다는
세컨톱에서 잘뛰는데다 원래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인
강인이를 제대로 적극적으로 키워달라는 게 팬들의 입장인 것.
수비력을 잘 키우게 해서 미래 파레호 대체자가 충분히 될 수 있다 이렇게 봄
어찌어찌해서 강인이가 뛸 가능성이 열리는 상황이 벌어진거야
이런데도 강인이를 안쓴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또 무승부 혹은 진다?
하피냐 못오고 페란 선발 출전 안된다?
그럼 감독 경질이 실현될 수도 있음
442 전술의 숨막힘. 그럼에도 무승부, 패배
계속 하피냐를 고집하고 집착하면서
팀워크를 깨고 선수진 멘탈을 흔드는 건 감독 당신이라고
가열찬 비판 중
그리고 페란, 강인을 적극 기용하지 않는데에 대한
엄청 난 비판이 있어.
특히 강인이 같은 보석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건
우리 구단을 무시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중이야.
현지는 지금 끓어넘치기 바로 직전 수준까지 도달함.
임대가 최선이지만 만약 안되더라도
시즌 시작 후 바로 감독 경질이 눈에 그려지는 상황인 것.
이게 지금까지 쟁점 정리
네이버 해축기사는 오류가 너무 심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자극적인 기사들이라
아예 클릭도 안하는 것을 추천해
강인이가 경기에 못나오는 건 단순히 강인이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감독의 고집때문이고
강인이가 임대를 못가고 있는건 찾는 데가 없어서가 아니라
구단주의 고집 때문인것
현지 소식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트위터에서 현지 언론인을 팔로하는 것을 추천해
아 그리고 ㅋㅂ 얘기는 할 필요도 없기에 쓰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