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로써 이룩하지 않은 기록이 없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기 때문에 개인이 잘하는 리그보다 코파나 월드컵 경기는 참가 여부조차도 알기 힘듬...
그렇다고 팀이 강호 팀이냐? 약하진 않지만 우승후보에 꼽히는 팀도 아님
재능이 너무 뛰어난 탓에 팀 스포츠 임에도 결과가 안나오면 자국민들한테 비난도 받고....
다른나라에서 귀화 요청도 했지만 자기 나라를 위해 뛰겠다고 거절하고...
아무리 개인 기록을 세워도 단 하나 월드컵 우승 때문에 레전드 선수들 뒤에 이름 해야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ㅠㅠ
자기를 보면서 꿈을 키운 후배들이 자기들의 영웅을 위해 하나가 되어서 다시 월드컵에 출전을 하고,
유일하게 딱 하나 없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본인이 캡틴이 되었을 때 이룬다는게..정말 다시 생각해도 소름임.
신이 스포츠인으로 태어나게 만든 사람 같음
그리고 마지막 경기 쉽게 가나 했는데 연장 까지 가서도 본인이 해결해도 결국 승부차기 까지 가서 승리 ㅋㅋ
이보다 완벽한 각본 있나....정말 인생이 드라마 영화보다 더 하다 ㅋㅋ
참.... 살면서 이런 선수를 같은 세대에 보는것도 영광인 것 같아!!!!
메시가 상받으면서 먼저 월드컵 트로피에 입맞추는데 그 순간 되게 찡하더라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ㅜㅜ 모든 서사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맞음 그냥 이번엔 메시 응원을 안할 수 없었음. 솔직히 프국대 쭉 팬이었고 레알마드리드 팬에 전직 호동생이었는데도 이번엔 메시 응원했음 그냥 이번엔 메시가 우승하는 게 동화의 완성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