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예전엔 동계올림픽 종목들이 한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쇼트트랙 경기 등에서의 선전이 동계스포츠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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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어 베요네 여사의 올림픽 개회식 언급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예로 들며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평화를 엿볼 수 있었다. 가슴 벅차오른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베요네 여사는 “평화의 올림픽이 세계인들에게 큰 메시지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여사와 베요네 여사는 아울러 스켈레톤 종목에서 기존 강자인 라트비아의 마르틴쉬 두쿠르스 선수와 한국의 떠오르는 신예 윤성빈 선수간의 경기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여사는 이와 관련,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는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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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034888
정치권쪽에서 이렇게 연아이름 대놓고 나온거 처음본듯
지금 문득 느낀건데, 연아를 좋아해주는 정부는 처음 만나보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