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생각하는 나톨 기질검사 받아본 후기(추천글)

나톨 직장생활 7년차…


이직 한번했고 옮긴 회사에서 또 2년 넘어가는 순간 퇴사 욕망이 또 나오더라고


내가 진정 하고싶은게 뭘까 고민고민 하다가



곽정은님의 ‘ 취업, 이직, 결혼 고민될 때, 늦기 전 꼭 해야 할 두 가지 검사' 를 보게되었어

https://youtu.be/nhpa2b9b8nQ



일단 나의 성향을 깊게 이해해야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걸 좋아하고 하고싶어하는지 알수있을것같아서



유튜브에서 추천한 TCI와 CST 검사를 받기로했어



나는 울회사랑 협약된 곳에서 무료로 검사받았고


CST 검사는 없다고 해서 MBTI로 대신받았어



나는 MBTI는 그렇게 도움되진 않았고 TCI검사가 되게 도움이 많이되었어



나는 같은 일을 지겨워하고 계속 새로운 일을 하고싶어하는 성향이 있어. 지금도 퇴사후 대학원 다시갈까 고민하고 있었거든



근데 TCI검사에서 그게 나오더라고 직접적으로 ‘당신은 항상 새로운걸 찾는사람이에요~ 이직을 매번하셔야해요’ 이렇게 나온다기 보단


측정 척도별로 측정값이 있고 그 값을 내 상황에 맞춰서 상담쌤이 해석해줘

(자극추구 경향이 있고 성취에 대한 야망이있다~~ 같이)



그래서 약간 사주같다고 느끼기도했어ㅋㅋㅋㅋㅋ



내가 도움이 된다고 느꼈던 지점은


막연하게 아 난 이런 성향이 있는 것같아 라고 생각했던게 시각적으로 수치적으로 보이니까


검사 결과를 내 미래 결정의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수있더라고



예를 들면,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어



(검사전) 아 혹시 퇴사했다가 이도저도 아니면 어떡하지 -> (검사후) 아 나는 예기불안이 높고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검사전)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하기에 너무 늦은거 아니냐 하는데 어떡하지… -> (검사후) 나는 목적의식과 끈기가 높아서 할수있어



물론 이 기질이 실제 능력은 아니야 하지만 내가 필요한 능력을 얼마나 발휘할 가능성이 있을까에 대한 답이 되는 것같아



이직이나 아예 업계 변경 등 큰 결정을 앞둔 사람들은 TCI검사 한번쯤 해보면 좋을것같아 나는 완전 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