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읽어주세요!)

1. 세상의 모든 공부 방법을 실험해 보지는 못한 나토리 경험의 한계

그냥  경험을 나누는 거임다른 방법이  맞는 토리들은  방법으로 하면  

2. 딤토 밖으로 가져가지 말아줘딤토에서 도움 받은게 많아 나누는 거지주변에도 이렇게 자세히 말해주는 편은 아님.

3. 스크랩할  댓글 남겨주면 땡큐스크랩수랑 댓글수가 너무 차이나면 속상할  같아.   

-> 정말 필요한 토리는 개인적으로 저장해줘. 3차이 너무 심하면 1페이지 넘어가면 펑할지도 몰라 정성 ㅜㅜ  


(전글) 


질문취합: https://www.dmitory.com/specup/74304964 

초급->중급: https://www.dmitory.com/specup/74329528

비지니스: https://www.dmitory.com/specup/75078896


이번편은 초급->중급 영어의 연장선상이고아마도 이어쓰는 마지막 글이 될거 같아


사실 나톨은 얼마전부터 영어가 아닌 새로운 외국어를 도전하고 있어 ㅋㅋ 

걸음마 단계인데다시 처음부터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게 앞이 깜깜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영어보다 더 잘해보고 싶어서 두근두근하기도 한 그런맘이라 

스스로를 되돌아 보기 위해서라도 시리즈를 잘 끝내보고 싶었어.

(물론 용두사미 각이니, 미리 사과드림)


토리들이 초급 시리즈를 읽는 맘은 내가 지금 2-5세 용 그림 단어카드부터 보고 있어서 잘알아….. 

넘나 막막한 것이다,,,,우리 열심히 잘해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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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영어란 뭘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분명 영어를 상당히 잘하는 편에 속하는거 같고

근데 왠지 모를 답답함이 있는 경우! 가 아닐까?

그리고 이것은 교환학생을 끝내고 돌아온 나 톨의 상태였다고 한다

 

여기서 필요한건 뭐다자가진단

스스로가 좀 더 발전하려면어떤 영역이 모자란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1

이럴 땐돈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아니면 모의고사?), 

4영역이 있는 시험을따로 준비없이(외우고 이런거 없이!!!!) 한번 보는걸 추천해


개인적으로는 토플보다는 아이엘츠를 추천

실제 면접관 앞에서 하는거라 실제 본인의 스피킹 능력을 확인하는 데는 더 좋다고 생각.


자 시험 봤지ㅋㅋ 

나도 봤어 결과는아이엘츠 7.5 

(교환학생 끝내고 돌아와서 본건데..원하던 대학원 지원가능한 점수라 더 공부해서 보진 않았음.)


진단끝인가요? 아니요.  보통 시험들이 보면 4가지 영역이 있잖아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매우 주관적인 의견 주의... 

나톨은 이 4가지 영역을 2가지로 분류한답읽기와 쓰기듣기와 말하기. 

읽기가 부족한데 쓰기를 잘하고듣기가 부족한데 말하기가 잘되는 건 뭔~~가 찜찜하단 말이지


결국 읽기란 남의 쓰기를 읽는 것이고듣기란 남의 말하기를 듣는 것이니,  

각각 쓰기와 말하기의 토대아니겠어? 그래서 이 두 가지를 묶어서 분석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


이제 시험 점수를 다시 보자ㅋㅋ 그런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도읽기 7.5 듣기 8.5 말하기 8 쓰기 6  ㅋㅋㅋㅋㅋㅋ반성1... 

듣기랑 쓰기점수는 확실ㅋㅋ원래 시험보면 제일 잘본거랑 제일 못본건 오래 남쟈나 .. ㅋㅋ

 

사람마다 강점이 다르겠지만나는 한국어도 읽고 쓰는 것 보다 듣고 말하는걸 더 좋아해

비즈니스 영어에서 책을 자꾸 비추한 이유는 사실 좋은책들 많은데,

두꺼운 책에 대한 반감이 있어서가 아니였을까…? 반성2...


진단이 완료되었습니다. 

아래 본론의 앞부분은 말하기 위주, 뒷부분은 쓰기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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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라이프(2): 입뗀 후 영어, 말하기 심화반>


첫 학기에 했던 일상적인 영어공부를 반복하지만새로운 자극이 줄어들어 그런지느슨해진 시점

영어공부 권태기가 온 것처럼 늘지 않는 외국어에 줄어 가는 모국어상태를 경험


목표: 100분 토론 가능하게 영어하기

여기저기 놀러 다니며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데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지만

진중한 친구 한 명과 어떤 익숙하지 않은 토픽에 관한 깊은 얘기를 하기는 어려운 상태.


솔루션1) 보고 듣는 영어의 폭 넓히기

주로 보던 드라마는 모던패밀리하우멧 정도의 일상영어를 위한 시트콤류였음

이제는 좀 깊이있는 드라마로 공부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굿와이프를 파기 시작했지

(법정물이라 주제가 다양했고 – 주인공이 여자라 롤모델하기 좋았음)

그 외에도 TED, BBC다큐 등등 여러 분야의 영상들을 다양하게 찾아보기 시작함


=> 귀도 뚫렸고 입도 뚫렸는데 말하기가 부족한건 뭐다? 듣는게 부족한거다.

 

솔루션2) 1:1로 토론형 친구 만나기 (과외 추천

교환학생 당시학교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를 지정해 줬는데

2학기 즈음 부터는 멘토를 만나기 전에 혼자 그날 하고 싶은 얘기를 미리 공부해갔어.

 

토픽 2-3개 골라서 관련 영상을보고 쓰고 싶은 표현이랑 단어들을 체크체크

이렇게 그 친구 만나서 30 - 1시간 얘기하는 동안 준비해간거 중에 10%라도 쓰잖아

그날 쓴 10%의 표현과 단어는 백프로 장기기억으로 변함. (무슨 자신감ㅋㅋ


그냥 정리해둔 표현이랑 단어는 사실 금방 잊게 되지만

내가 찾아보고 -> 정리하고 -> 직접 사용까지 한 표현들은 정말 오래가.

(예를 들어, 단순암기한 토플단어는 진짜 많이 잊혀졌... 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교환학생이 끝나갈 무렵에는 주변 사람들과 정치/경제/종교/사회 얘기를 하는걸 꺼리지 않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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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열심히 달려왔다면, 이쯤해서 아마 몇가지 습관이 생겼을거 같아. 

눈에 띄는 습관은 고치지 않으면영어를 “한다는 소리 듣는 정도에서 성장하기 어렵고, 

높은 확률로 자기가 어떤 습관을 가지고있고, 어떤 실수를 자주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지.

ㅋ역시내얘기ㅋ 


누군가 얘기해 주더라, 한국인들의 흔한 문제점 top3라며 

- 불필요한 “You know” 혹은 “I mean”의 지나친 사용 

- 관사의 잘못된 사용 혹은 자체 삭제

- 전치사의 잘못된 사용  


맞아맞아 다들 그러더라 했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나도 그 버릇들이  모두 있었다고한다...

돌려서 알려준거였나보다... ㅋㅋ 

남들 평가할 시간에 반성을 하는걸로... ㅋㅋ


솔루션)후회와 반성은 자기전에 

이게 난 생각 보다 무척 고치기 힘들었어 ㅠㅠ 

처음에는 계속 의식하면서 이거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니까

말문이 막히더라고 자꾸 말하면서 생각하게 되더라구


스피킹은 타이밍이 생명인데내가 대화에 참여하는데 말이 느리고 반응이 느리다? 

그럼 대화에 참여하는 정도가 달라져서 매번 긴장하는 방법은 별로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찾은 결론은 말할 땐 편하게 최대한 많이 말하고후회와 반성은 자기전에 하는걸로 ㅋㅋ


그래서 말할 땐 나오는 대로 하고대신 내가 말을 길게 하거나 많이 할 때 녹음을 하기 시작했어

녹음된걸 자기전에 듣다보면, 대충 패턴이 나오더라고


미묘한데스스로 어디쯤에서 어떤실수 하는지를 알고 있는 거랑

말할 때 매 순간 “00하지 말아야지!”하고 긴장하고 검열하는 거랑은 완전 다른거같아


그리고 관사나 전치사 같은 경우는 실수가 아니라.. 실력 ^^... 

관사랑 전치사를 뒤늦게 집중적으로 공부한 이유가 여기있쥬..? ㅋㅋㅋㅋㅋㅋㅋ

전치사는 특히, 단순하게 한번 공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꾸준히 새로운게 나오더라구 ㅠㅠ 


이런걸 "감"으로 하는건, 현지에 어릴때 가서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경우일거 같아 ㅠㅠ 

나는 20대에 시작했으므로, "감"에 의존하긴 좀 힘들었다고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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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교환학생이 끝난 후 ... >

교환학생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니, 나가있을 때 처럼 맨날 영어만 하며 살 수 없잖아요 ㅠㅠ 

나는 대학생이였고, 전공 공부도 해야했고, 칭구들도 만나야했고 ㅠㅠ 


그래도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 억지로라도 만들기


영어를 목적으로 데이팅앱이나 이태원에서 놀면서 친구만들기는 난 안맞을거라고 생각했어..ㅋㅋ 


가볍게 만나는 사이에서는 가벼운 대화까지만 하게되고, 

가벼운 장소에서 만난 사이는 가벼운 장소에서 주로 만나게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하는... 

이런 편견을 가지고있어서 였겠지...? ㅋㅋ


그러면 어디서 영어썻냐고? 


1) 문화원/대사관 적극 활용

나톨은 영국 유학 예정이였으므로, 영국문화원에 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문화원 선생님들은 비교적 좀 검증된?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주말반이라도 좋아,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강제성 있는 영어시간을 만들자 ㅠㅠ 

(대사관을 쓴건 영국인 친구 찬스로 대사관 지하 펍에 가서 신나게 영어썻고, 

주변에 영국영어 계속 들려서 넘 좋았다고 한다.)


2) 1)하기 힘들면 전화영어라도 하자. 

나톨은 전화영어를 했어. 안타깝게도 영국 쌤을 배정받진 못했는데 ㅠㅠ 


그래도 솔루션2) 1:1로 토론형 친구 만나기 (과외 추천)  와 비슷하게, 

스스로 준비하고 말할 기회를 짧게라도 갖기 위해서 

1)을 거의 못한 막학기에 했다고 한다. 


3) 멘토-멘티 프로그램 (대학생)

대학생이라면 놓치지 말자. 각 대학별로 이런거 있을꺼야. 

이런거 하면 대학에서 뭐 교환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끌려다님

너무 좋아~~~~ 눈치 안보고 영어 신나게 쓸 수 있어~~~~~ 

게다가 같은 학교 학생들이니, 멀리 까지 안가도 자주 만날 수 있어!!! 


한국에온 교환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어는 못해도 영어는 잘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게도 한국어 배우고 싶어하는 케이스를 10년전에는 많이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멘티랑 평일에는 학교에서 자주 만났고, 

거의 격주 주말로 어디 놀러가거나 우리집에 초대했었어. ㅋㅋ 


=> 성인이 되서 배운 언어는 내버려두는 순간 배웠던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잊혀지는거 같아. 

어렵게 쌓았는데, 놓지 말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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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남은건 쓰기와 Q&A인데, 지쳤다고 한다. 

이번 주말내로 다시 힘이나면 그냥 여기에 이어서 쓸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두사미 예고편 이렇게 현실이 되다 ... ㅠㅠ 

  • tory_99 2019.05.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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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19.06.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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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0 2019.06.0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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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4 2023.1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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