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https://www.dmitory.com/specup/74329528

전글


(!읽어주세요!)

1. 세상의 모든 공부 방법을 실험해 보지는 못한 나토리 경험의 한계

그냥 경험을 나누는 거임. 다른 방법이 맞는 토리들은 방법으로 하면  

2. 딤토 밖으로 가져가지 말아줘딤토에서 도움 받은게 많아 나누는 거지주변에도 이렇게 자세히 말해주는 편은 아님.

3. 스크랩할 댓글 남겨주면 땡큐스크랩수랑 댓글수가 너무 차이나면 속상할 같아.   

-> 정말 필요한 토리는 개인적으로 저장해줘. 3차이 너무 심하면 1페이지 넘어가면 펑할지도 몰라 정성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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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토하ㅎㅎ 토리들의 따뜻한 댓글들보고 어서 다음편을 잘 쓰고 싶었어! 

사실 초급-> 중급 영어는 나도 단순무식하게 익혔지만 ㅠㅠ 

중급->고급 영어는 뭔가 쓰다 지우다 하게되고 뭔가 정리가 잘 안되더라고 ㅠㅠ 

사람마다 부족한 점도 다를거고, 나도 워낙 이것저것 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어서 더 그런거 같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감이 안잡혀 ㅠㅠ... 흑... 뭔가 2페이지나 쓰긴 썻는데 뭐라고 쓴질 모르겠더라고.. ㅋㅋ) 

그래서 일단 비지니스영어로 먼저 돌아왔다!! ㅎㅎ 고급영어보다 실용성이 더 높은건 사실 비즈니스 영어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그렇다고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하는 비지니스 영어라고 했지만사실 회사가보면 알게될꺼야… 

생각보다 ‘누구도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라는 걸


나토리는 영어 업무가 50%정도되는 직장에 3년정도 다녔었어모르는 사람들은 00다녀요 하면 ~영어 잘하겠다!” 하는 그런 곳! 

회사 동기들 중에서 나만 빼고 모두 미국영국, 호주에서 학부를 마치고 돌아온 장기유학생(?)들 이였지

거기에 상사들은 반은 전문직, 반은 아이비리그 출신... ㅋㅋ 


ㅠㅠ 망했다.. 교환학생&대학원 영어수준으로는 여기선 죽도 못쓰겠구나 했지.. 

어라? 막상 다녀보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비지니스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정말 없다…? 

(물론 검머외 몇명 제외)

이메일은 암담하고, 컨퍼런스 콜들어가도, 다들 잘 못알아듣네? 진행은 더 답답하네? 

상황파악 빨리 끝내고 비지니스영어 정복해서 회사에서 영어업무하면 토리지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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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업계용어 1) 메일 2) 프레젠테이션 3) 컨퍼런스 콜 or 미팅 참여나 진행

이런 순서로 정리해봤는데, 메일까지만 해도 사실 기본은 하는 비지니스 영어라고 봐. 


****누구나 할 수 있는 비지니스영어****


0) 업계 영문 용어

이건 따로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기본 중의 기본. 본인 업계용어를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쓴다? 오우 노!!!!! 

본인 업계 영문 용어는 어떻게 해서든 외웁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외웁니다. 

 

영어 표현력이 좀 부족해도, 그사람이 프로페셔널이 맞구나 하게 하는건 

"업!계!용!어!" 우리 부장님 영어자체는 정말 별로 였는데, 일은 기깔나게 하셨음. 

내가 볼땐, 그분은 업계용어의 달인이라, 척하면 척하는게 있어서 그럴 수 있었던거 같아. 

 

어떻게 익히나? 

 (1) 업계 영문 용어집 - 가장 대표적인걸로 하나 다운받아두고, 툭치면 툭 나올 수 있게 수능영단어보다 열심히 공부해 본다. 

 (2) 업계 매거진이나 기사들 - 나는 내돈 내고 3곳구독했어. 일반 신문기사 열개씩 보는거 보다, 업계 매거진 하나라도 읽는게 훨!씬! 도움된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읽진 않지만, (1)에서 외운 업계 용어들이 실제 현재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눈에 쏙쏙 들어와. 

 (3) 업계 리포트 - (2)와 같은 맥락으로 동종업계 중 해외 빅펌의 리포트를 본다. 다만 이건 (2)보다 훨씬 자세하게 공부하듯이 본다. 


 => (1)은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 근데 (2)랑 (3)은 생각보다 별로 없어. 왜냐면 시간이 많이 들거든. 

나톨은 (1)은 어느정도 외운담에 바탕화면에 깔아 뒀고, (2),(3)은 진짜 틈만 나면 했어! 


=> 비지니스 영어 하려면, 뭐 이메일 패턴, 콜 패턴 익히는거? 그건 아주 일반적인거. 

난 업계용어 제대로 마스터해서, 지금 이거로 특수번역해서 먹고 살고 있어. 일반영어와 비지니스영어 첫걸음의 차이라고 봐! 

 

1) 메일


영어 이메일, 기본만 지켜도 눈에 띈다. 비즈니스 잉글리쉬 두꺼운 책 살 필요 없어! 그거 1장부터 열심히 다 읽어봐야 안 쓰면 그냥 책 잘 읽었다 싶지, 이런 류의 영어는 실전!! 

누구나 할 수 있는 비지니스 영어! 영어 이메일? 패턴만 알아도 90%는 먹고간다 


1-1) 가장 먼저 우리회사에서 필요한 이메일파악하기

-       두꺼운 책 필요없다고 한 이유는 바로, 이세상의 모든 비즈니스 이메일 패턴을 익혀야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야. 왠만한 회사에서는 각 회사의 위치와 직종 등에 따라 쓰는 영어가 한정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

-       우리회사에서 필요한 이메일파악: 이건 누가 도와줄 수 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찾아 먹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봐. 일을 하면서 파악할 수도 있고, 뭐 상사에게 물어봐서 파악할 수도 있고.

-       내가 파악한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이메일은: 미팅일정 잡기, 일정과 업무 전달, 한국 팀과 해외 팀 일정 조율, 해외팀 진행상황 보고 요청이 주라는 거였어!


1-2) 파악이 끝났다면, 나만의 Sample 만들기

-       가장 좋은 케이스는, 1-1)을 하면서 아주 좋은 샘플들이 넘쳐나는 회사겠지만, 생각보다.. 그런회사 잘 없는거 같아 ㅋㅋ 몰라.. 내가다닌 회사는 쓸만한 샘플이 별로 없었어... ㅋㅋㅋㅋ

-       , 구글에 갑니다. Sample email “목적(Schedule a meeting)” “누구한테 보내느거(Client, Colleague)” 이런식으로 검색합니다.

-       맘에드는 이메일 샘플을 2-3개를 고릅니다. 그럼 내 워드 창에 1-1에서 파악한 필요한 목적에 따라 나만의 이메일 Sample집을 만듭니다.

-       이메일 Sample집을 만들때는 먼저 가장 기본적인 Subject, Intro, Closing 모음 (기본)을 잡고 나서, 목적별 Body들을 수집하는 방법을 추천

-     여기서 센스있으려면해외쪽에서 보낸 이메일을 보며 업계에서 필요한 “Formality”를 파악하는 걸 추천업계마다 좀 가볍게 Hi 하는 경우도 있고, Dear 00으로 시작해서 Best Regards 까지 쏘포멀한 곳도 있으니 (이메일 검색할때 분위기 맞춰서, Formal, Informal 같이 적어서 검색하면 좋아~) 

-     개인적으로 나는 같이 일하던 해외 변호사 분들의 이메일도 구글 Sample들 만큼 많이 참고했어간결하면서도 무례하지 않아서 무척 맘에 들었거든


           예시 - 지금 막 작성 5분이면 된다!!

* |미팅일정 잡기| 이메일 표현 모음

Body 1: Short paragraph explaining the reason for the meeting or appointment

(기본) I would like to request for a meeting with someone from the [management/marketing department/etc…] to discuss [topic or topics].

(급하게) I would like to request that we schedule a formal meeting at your earliest availability to further discuss and explore ideas that are of interest for both of us.

(요청) I would like to grasp this opportunity to ask you to accept my invitation to an official meeting to discuss [some topic].

Body 2: One or two sentences to propose a time and date.

(날짜제안) Anytime between [date and time 1] and [date and time 2] would be great but I am more willing to adjust to another convenient date and time of your choice.

(날짜요청) Please indicate a convenient date and time and I shall make all the necessary arrangements.

(제안 벗 난 언제든 괜찮음) Are you available on [some date and time]? If not, then please feel free to propose a convenient time. 


ð  이런식으로, 주로 쓰는 이메일들의 Body에 들어가는 표현을 몇개씩 적어두고. 앞에는 (코멘트) 해서 그때 그때 고르기 쉽게 한마디씩 적어두는거 추천!! 추가로 토리가 보내려는 이메일이 어떤거든 간에, 비지니스 이메일에는 틀을 벗어나는 사족이 많이 붙는건 정말 비추!  

ð 자주 쓰는 이메일별로 하나씩 샘플 해두고, 좋은 이메일 보면 한문장씩 추가하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토리의 이메일은 회사에서 조용히 유명해져 있을꺼야. ㅋㅋ 



2) 프레젠테이션


이건 사실 대학원에서 터득한 방법이지만, 회사에서도 너무나 잘먹혔으므로 비지니스영어에 같이 정리해 봅니다 ㅋㅋ 

토리 프레젠테이션을 우리가 어떻게 믿냐? .. 믿어봐, 우리 대학원 옴므파탈 존잘남 동기가 내 프레젠테이션날 한쪽 무릎을 꿇었다. 

너의 프레젠테이션에 반해서 지금 내게 반지가 있다면 너에게 프로포즈 하고 싶다.라는 말을 들었어 

(tmi. 그러나 그와 로맨스는 없었다...내 심장 녹아내렸는데.. 걘여친 난남친있었음...  ㅋㅋ) 


0) 평소 준비 

- 평소에 프레젠테이션은 검머외 과장님, 차장님, 대리님이 맡아서 한다고? 언제 갑자기 이직할지 몰라 ㅋㅋ

회사에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있다면 야금야금 준비해 보자. 준비만 반복해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기회에 토리는 빛날꺼야. 

보통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아무에게나 주지 않고,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안하면 다신 오지 않게 되므로... 


=> 내가 만약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한테 기회가 오기 전부터, 다른사람의 프레젠테이션을 가지고 아래방법으로 연습해 볼거 같아 ㅎㅎ


1) 기회가 주어졌다면 완벽한 준비

- 나톨 한국어로 프레젠테이션 할 때는, 대본같은거 1도 준비안하는 스타일 ㅋㅋ 

그러나, 회사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까지 해야할때는 절!대! 안그랬어. 


회사일이라는게 학교 과제처럼 그렇게 시간을 많이 주진 않지만... 

그래도 영어프레젠테이션 경험 없다면 시간 되는대로 대본부터 준비하고, 

(내 영어가 부족하다? 돈주고 첨삭이라도 받는거 추천) 

대본없이 진행가능할 정도로 외워둔다. 


=>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므로 숨쉬는곳(!!!숨쉬자!!!!), 웃는곳, 시선처리 까지 다 외움.

(한국어로 프레젠테이션 할때는 순발력 자신있는 톨이라, 무대본으로 진행하던 톨임...)


1-1) 여기서 나만의 무기! 녹음하기

- 나는 내가 좋아하는 발음 가진 원어민 친구한테 대본을 녹음해 달라고 했어...역시 돈주고라도 해보는거 추천 ㅋㅋ 

녹음된거 들으면서 페이지별로 따라하기! 


2) 영어고 뭐고..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과 "여유" 

- 자 1에서 대본도 준비했고, 녹음본과 함께 열심히 외웠더라도 

(특히! 외국인 앞에서 하는거라면) 자신감 있게, 여유있게 하는자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건 사실 영어라기 보다는 그냥 일반 프레젠테이션에도 해당하는 거니까.. 사족 길게 붙이지 않을께! 


3) "연습도 실전처럼"

- 회사에 빈 방이 있다면 아주 좋고, 아니면 집에서라도 해봐야 하는것 !! 실전연습

- 나는 옷도 미리 준비해서 프레젠테이션 날처럼 하고 시간재면서 연습을 해 

ㅋㅋㅋㅋ 오바하는거 같지만, 이거 완전 달라 ㅋㅋㅋㅋ

- 연습에 누군가를 초대해서 앉혀둘 수 있다면 아주 그레잇. 없더라도 동영상 무조건 촬영. 

(영어를 위해선 쪽팔림따윈 버려버려, 그거 몇번 쪽팔린게 프레젠테이션 망치는거 보다 덜쪽팔림) 

- 실전연습은 끊어가지 않는다. 롱테이크야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틀려도 실수해도, 그걸 넘기는 과정역시 연습이라는 마음으로! 


=> 물론 내가 매번 프레젠테이션을 이렇게 준비한건 아니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나, 특히 영어에 자신없던 시기에 저렇게 찐하게 준비했어 ㅎㅎ. 


준비를 저렇게 하는 버릇이 생긴건 대학원 때였는데, 

나톨 있던 과는 영국애들&유럽애들 비율이 높던 과라, 유학생들은 왠만해서는 발표를 맡기가 어려웠고 

개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우물쭈물 했거나, 내용은 좋았어도 인상적이지 못했던 애들은 

팀 프로젝트에서 가차없이 자료조사만 하게됨 ㅠㅠ .. 그리고 조별 점수와 개별 점수중 개별 점수 잘받기 어려워짐..   


지금은 영어 프레젠테이션도 꽤 편해져서 한국어로 하듯 기본 틀만 짜두고 즉흥적으로 하지만, 

처음에 저렇게 준비했던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엉!! 



****나만하는 비지니스영어****


 3)  컨퍼런스 콜 or 미팅 참여나 진행

개인적으로 0)-2)까지 다 마스터 한 톨들은 비지니스 영어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봐!
거기까지만 해도, 비지니스 영어로 혼날 일은 잘 없다는 것이지!! 

그래서라도 더 컨콜과 미팅은 전쟁터니, 준비가 안되있을때 함부로 나서서는 안되는 분야라고 하고싶음. 
이분야는 패턴으로는 정복이 어렵고, 기본 영어 실력(특히 리스닝과 스피킹)이 쌓여야 하는 분야인거 같아. 
전편의 중급영어까지는 하고, 0)-2)는 마스터 한 후에 도전해야하는 분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0) 기본적인 패턴은 알자. 

- 메일 준비 했듯이, 컨콜이나 미팅도 기본적인 틀 정도는 짜둘 수 있어. 

- 자기소개 -> 주제소개 -> 순서결정 -> 내순서에 참여하기 -> 다른참여자 발언에 대응하기 -> 끝내기 

이정도가 기본이니, 이것도 각자의 회사에서 진행되는 틀에 맞춰서 어느정도 정리해 두는게 좋음. 

책으로 해도 되고, 구글로 해도 되고, 컨콜들어가서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음. 하지만!

- 그치만 여기에 기대는 수준으로는 참여나 진행이 무척 어려움. 


(1) 기여하지 않아도 참여하라 

- 나톨은 깝치는 신입이였으므로, 컨콜이 있을 때 혹시 제가 들어가봐도 될까요를 시전함 ㅋㅋ  

그리고 조용히... 녹음 했다 ㅋㅋ파악해야해 내가 지금 이 컨콜이나 미팅을 알아들을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녹음된 것 들으면서, 이 부분에서 내 생각이 이런데, 바로 치고 나가서 멘트를 칠 수 있는지. 


=> 아직 아니다? 그럼 일단 나서서 맡지 말기. 콜이라는 건 결국 그날의 담당자에게 생각보다 많은 책임이 돌아옴.  

다들 영어에 자신없는 조합이면 더더욱 조심하기!!


(2) 일단 맡았다면? 

- 내가 컨콜을 맡았을 때 진행하던 방법은 


1. 그날 콜 예상될 방향을 어느 정도 정리해둔다. 

(나올만한 단어들이나 강조해야될 부분은 콜 전 10분이라도 시간내서 써둔다) 

2. 콜을 진행하면서 받아쓰기는 아니더라도, 문장별 주요 단어들을 기록해 둔다. 

(나는 노트북 들고 그자리에서 바로 받아적어둠. 바로 안되면 녹음해서라도 하는거 추천) 

3. 2.을 보면서 콜내용을 정리해서, 콜 참여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다. 

보내면서, 본인의 의견과 다르거나 한 부분은 코멘트 달라고 한다. 

=> 그리고 나만의 콜 정리방법을 만든다. 나는 처음에는 엑셀에 문답식으로 정리했었고 

나중에는 바로 이메일 쏘기 좋게 그냥 워드에다 정리했었어. 


3. 은 이렇게 정리했다.  

먼저 바로 받아적을 때는 영어로 받아적음. 그 후 받아적은걸 보면서 한글로 작성해서 팀내 공유 

팀내 공유 후, 바로 받아적은거랑 정리본 보면서 영문으로 다시정리 후 콜 참여자들간 공유 및 피드백 요청.  


(1) 

T - 리포트 요청. 3월 말까지 진행상황. 

W - 관계사 문제 발생. 3월 말 기한 맞추기 어려움. 

T- A방법 으로 해도 불가한지? 


이렇게 문답식으로 하거나 


(2) 

T- Introduction 

w- point 1  -  특징 정리 

w- point 2  -  특징 정리 

T - Q&A, next meeting

 

이렇게 큰 진행 순서에 따라서 각자의 입장별로 크게 정리하거나.



나톨은 콜을 일주일에 2번정도 진행했었고, 

첨에는 녹음본 들어가면 했지만 욕심이 많은 톨이라, 첨에는 밤새서라도 3을 정리함 ㅠㅠ 눈물.... 

나중에는 엄청 익숙해져서 3번을 들으면서 문장으로 바로 정리했고, 콜 끝나자마자 바로 팀내 공유했어. 

상사 컨펌 받고 1시간 내로 해외 콜 참여자들한테 돌려서 각자 의견 수렴한 담에 최종 콜 내용 다 킵하고 공유했고. 


=> 이렇게 콜 진행 및 정리가 가능해지잖아? ,,, 진짜 토리는 거의 대체불가능한 재원이 됨. 백퍼임. 

진짜 해외업무 개쩌는 회사였는데, 영어로 컨콜 제대로 진행하는 사람 한국에서 찾기 진!짜! 힘들어. 

3년 회사 다니면서 딱 두명밖에 못봄ㅋㅋ한분은 검머외 변호사였고, 다른한분은 미국서 10년넘게 일하다 온 상사. 

이런 사람있으면 참고할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자. 


=> 미팅을 따로 정리하지 않은건, 콜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 미팅 노트 정리하는거랑, 자신있는 애티튜드 정도? 



전글에서 비지니스 영어 관련 Q&A 모아서 끌어와서 여기에 이어서 정리할께! 


----------------------------------------------------------추가 사항 ----------------------------------------------------------


(1) 중급 영어까지 / 비지니스 다른점 : 한-영, 영-한 연습


앞글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내가 초급-> 중급 영어 까지 갈때는, 

영어를 "영어"로 익히는 걸 추구했었어. 


그런데, 비지니스 영어에서는 (완전 외국에서 외국인하고만 일하는 경우 제외), 

사실 "영어"를 얼마나 잘 하나보다, "한국어"와  "영어"를 얼마나 자유롭게 오가는가가 더 중요한거 같아. 


그래서 위 (1)의 업계 용어를 외울 때는 영영으로 외운게 아니라 "한-영" "영-한"으로 얼마나 빨리 빨리 왔다갔다가 되느냐! 

이게 포인트 인거 같아. 


나는 대학원에서 업계용어를 영어로 배워서 처음에 오히려 한국어로 업계용어를 익히는데 시간을 좀 보냈어 ㅋㅋ 


(2) 업계용어는 단어뿐이 아니다 : 업계만의 표현들 


업계용어를 익힐때, 단어만 외우는게 아니라, 매거진이나 리포트를 같이 보는게 좋은 이유는 

업계만의 특유의 표현이 있기 때문인거 같아. 


이건 업계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예를들어 우리본부는 1억을 1개라고 표현했고, 옆 본부에서는 1,000을 1로 표현했고.. 

우리본부에서 콜하면서 한국팀에서는 3,000개 준비하죠 하는데 

외국팀에 그대로 3,000개 준비됩니다. 이러면 ?_?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 거지 ㅋㅋ 

(그래.... 내가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쪽팔린 추억... )


100 mil -> 1 이렇게 혼자 속으로 새로운 단위를 만들어 두고 이것도 빨리 빨리 바꾸는거 연습했었음. 


(3) 영어권 국가 / 비영어권 국가 : 다양한 표현과 발음에 익숙해지기


꼭 영어권 국가와의 거래가 아니라도 하더라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거 같아. 

이때, ... 생각보다 큰 장벽이 ㅋㅋ 다양한 영어 발음을 얼마나 잘 알아들 을 수 있느냐 같아. ㅋㅋ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경우에는 이게 진짜 큰 장벽인거 같아. 

옆팀에서 나한테 SOS를 친적이 있었는데, 프랑스팀이랑 콜이 진행이 안된다는거야 ㅋㅋ


이건 딱히 왕도는 없고, ㅠㅠ 영어 공부 하듯, 그사람들의 영어발음을 좀 공부해야 하는거 같아. 

우리는 독일어, 프랑스어 쓰는 사람들 하고 일을 많이 했었어서 

그냥 그사람들 특유의 버릇들? 포인트를 잡으려고 노력했어. 


좋은건 유투브에서 그나라 사람들 영어 (How 000 speak English) 이렇게 쳐서 

먼저 어느정도 그나라 사람들의 특유의 포인트를 미리 잡고 익숙해지면 편해....ㅋㅋ

 

(예 - 일반화 쩔음.ㅋㅋ) 


프랑스 - 

문장을 잘 완성을 안해줌 ... 왜요..? 

단어로 던지는 경우가 많았음. 

흐으(H가 중간중간 다 들어 가는 느낌 ㅋㅋ), 으으, A->U, E로 발음 하는거, TH ->S 로 발음 


독일 - 

힘?강세가 많이 들어감. 

영어에서 쉬는 포인트에 안쉬고, 좀 박자를 빠르게 끊어가는 느낌. 

J, S->Z 처럼 발음 할때가 있음. 모음발음할때 좀 공기를 많이 먹는 느낌 ㅋㅋ 



추가적으로 뭐 프랑스쪽에 이메일 보낼때는 느낌표 쓰지 않기. 

영국쪽에 보낼때는 왠만하면 Formal한게 기본적인거 다 챙겨서 보내기. 

독일에 보낼때는 정리 잘해서 보내기. ㅋㅋㅋㅋㅋ (중언부언 제일 싫어하는 곳 같음) ㅋㅋㅋ


뭐 이런식으로 약간만 챙겨둬도, 상대쪽에서 토리 없으면 콜 안하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다 ㅋㅋ 



----------------------------------------------------------Q&A ----------------------------------------------------------


tory_55 2019.04.30 08:35 (본글)
ㅎ ㅏ 진짜 고마워 나도 업계 매거진 찾아봐야겠다.. 혹시 업계가 어딘진 모르지만 무역 관련 매거진도 알고 있니?? 매거진은 전문용어 많이 나오는 거?

-쏘리 ㅠㅠ 나는 무역업계는 아니야.. ㅠㅠ 매거진 고를때는 일단 1번은 일단 업계에서 제일 큰거? ㅋㅋㅋ

추가적으로 매거진고르는 팁은, 주/월/분기 별로 다 따로나오는 거였어. 

이렇게 까지 자잘하게 많이 나오는거는 구독자수가 많아야지 그렇게 할 수 있는거 같더라규, 

그리고 이업계 저업계 건드리는거 보다는 특정업계에 집중하는데꺼 위주로, 

마지막 여유가 된다 하면, 한국 관련 기사를 자주 내보내는데꺼! 내가 실제 알고 있는 사실과 비교하기 좋아. 


처음부터 돈주고 "구독" 하지 말고, 거의 대부분이 1달 무료 체험 같은거 있으니까

대여섯개 무료체험 해보고 나랑 잘맞고 잘 읽히는걸로 골라보아~~ 



tory_20 2019.04.22 13:17 (전전글)

톨아 일단 이렇게 좋은걸 공유해주다니 너무 고맙고 나는 비지니스 영어...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외국계에서 일하고 있긴 한데 쓰는 말만 쓰고 내가 쓰는 문장이 실제로 쓰는 문장인지 잘 모르겠더라고 ㅠㅠ 

구글에서 찾아보고 있긴 한데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영어학원에서 제대로 비지니스를 알려주는곳도 없고 ㅜㅜ 정말 답답... 


- 일단은 위에 본문에서 어느정도 커버되는거 같아. 

1) 기본적으로는 위 내용으로 토대를 만든다. 

    비지니스영어는 업계바이 업계 분위기가 많이 다른경우가 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본인이 있는 곳에서 파악해야 하는게 많은거 같아. 


2) 토대는 잡았는데, 이게 매끄러운지 모르겠다? 과외 추천 

    나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끔 영어 과외 받았어. ㅋㅋ 자신있다면서 고급영어 한다면서? 뭔가 싶겠지만, 

    그래서 더 영어에 목마른게 있는거 같아... 


    나는 과외를 한달에 1번?ㅋㅋ 그냥 내가 필요할 때  연락해서 받았어. 

    대신 매주 하는게 아니니, 시간당으로 원래 과외비(4만5만)보다 좀 더쳐서 6-8만원씩주고, 

    

    내 Sample들이나 모아뒀던 자료들, 프레젠테이션 대본 검수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프레젠테이션 하는거 들으면서 바로바로 고칠점 포인트 해달라고도 하고.  

    1)이 안된상황에서 그냥 주입식으로 하는 수업은 비지니스 영어에 크게 도움되긴 힘든거 같아. 

        

    난 과외 선생님은 찐영국인 아니면 영국교포한테서만 받았고, 내가 좋아하는 지역 발음 쓰는 사람 열심히 찾음 ㅋㅋㅋㅋㅋㅋ 

    과외 제대로 받기전에 시범수업(돈주고) 요청했고, 대충하거나 말로 시간때우는 과외는 절대 안함. ㅋㅋ 

    


다른 질문들은 비지니스영어 일반적인내용이라 위에서 커버되는거 같아~~ 

혹시 안된거 있고, 내가 대답해 줄 수 있는 부분이면 해볼께~~ 

  • tory_291 2022.06.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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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2 2022.06.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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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3 2022.06.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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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4 2022.07.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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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5 2022.07.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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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6 2022.08.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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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7 2022.09.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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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8 2022.09.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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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5 2022.10.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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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99 2022.10.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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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0 2022.10.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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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1 2022.10.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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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2 2022.10.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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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3 2022.11.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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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4 2022.11.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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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5 2022.12.3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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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6 2023.02.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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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7 2023.04.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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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8 2023.04.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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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09 2023.05.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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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0 2023.07.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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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1 2023.10.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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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2 2023.10.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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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3 2023.1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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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4 2023.12.08 1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12 10:19:40)
  • tory_315 2024.0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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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6 2024.01.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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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7 2024.03.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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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8 2024.03.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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