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합격수기

국가직 1배수 밖 최종탈락

 지방직 합격

공ㄷ기 프리패스 8월말에 구매, 18.09.02 ~19년 06.15

공부하는 동안 도움받은게 많아서 글 쓰게 됐어. 방식은 다 다를테니까 참고 정도만 해줘!

나는 하루에 다섯과목 돌리는 게 잘맞아서 과목별 하루분량 정해놓고 매일 하려 했어. 하루분량대로 매일 했을 때 그 책이 끝나는 날짜를 1~2일정도 여유 포함있게 달력에 적어두고 계획 짜두면 하기 싫어도 해야하니까 도움 된거 같아. 그리고 아래처럼 2일주기로 계속 반복해서 1개월 반~2개월 쫌 안 걸리게 올인원 강의 끝냈어

 

하루는 국어 강의 3개 + 한국사 강의 2개+ 행법 강의 3개 + 국어,한국사,사회 전날 진도부분 혼자 복습

하루는 국어 강의 3개 + 한국사 강의 3개+ 사회 강의 3개 + 국어,한국사,행법 전날 진도부분 혼자 복습 

 

영어는 베이스가 있었고 다른 과목 올인원 끝나기 전까지는 영어할 시간이 크게 없어서 단어랑 독해만 꾸준히 했어

9~10 올인원/ 11~3 기출&개념 회독+기타 / 3~4 (모의고사)   

큰 틀은 이렇게 잡고 국가직 전까지 기출은 3회독 목표, 쌤들 커리 추가해서 세부적으로 더 정했어

 

국어)

이선재T 올인원 > 기출실록 > 나침판 모의고사1,2

 

한자 제외하고 교재는 다 선재껄로 했어. 다른 쌤 특강들은 선재국어 펼쳐놓고 들었는데 괜찮았어.  처음에 올인원 들었을 때 문법에서 ?? 였지만 그래도 초시생 생각해서 쉽게 알려주는건 이선재쌤인듯 문법 암기스킬 알려주는거 좋았어

문학+비문학 부분은 잘하는게 아니라서ㅠㅠ 점점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국어는 나에게 복불복인 과목이 됐어... 더 공부해야 했으면 비문학 공단ㄱ는 아니지만 이유진T꺼 들었을거 같아. 아  매3비 예비는 풀어봤는데 문제유형도 다른 거 같고 난 별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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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김병태T 60시간에 끝내는 문법/ 그동안 흩어져있던거 한번에 싹 잡아주심 진짜 짱이야

       김병태T 필수가사 총정리/ 몇개만 들었는데 좋았어 다 외워서 책도 안보고하시는 천재...관동별곡 이동순서 외우라고 짜증내니까 진짜 외워졌어ㅋㅋㅋㅋ

 

한자: 김병태T 국왕한자+ 한자특강 들었고 시험 다가와서는 선재국어 4권 혼자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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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권규호T 야매 외래어/ 진짜웃곀ㅋㅋㅋㅋ소시지 먹는 메시~지  이런식으로 말 만들어서 귀에 익게하는데 기출분량 정도고 선재국어에 나오는 것보다는 적어. 그래도 이거 익숙해지면 따로 안외워도 쉽게 외워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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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어: 권규호T 신박한 어휘/ 이거 진짜 추천!ㅋㅋㅋ단위 알려주는 것보다는 뒤에 고유어 부분이 좋았어. 이것도 기출정도 분량? 몇강안돼... 고유어가 들어가게끔 소설을 만들어서 반복해서 읽어주는데 나중에는 귀에 익더라고. 처음 들을 때만 강의보면서 들었고 나중에는 스킨로션 바를때나 스트레칭할때 그냥 켜놓고 계속 들었어. 별개로 선재국어 4권에 고유어가 분량이 많기도 많고 진짜 안외워져서 그냥 기출만 보고 갔었는데 19년시험에서 고유어는 안나왔었어. 

 

영어)

독해: 이동기T 독해원리 완성편/ 문제별 어떻게 풀지 접근방식을 알려주는 강의인데 많이 도움됨. 일치불일치 문제에서 시간 줄이는 법이나 주제찾기 등 들으면서 답에 대한 근거 찾으려고 연습했어. 문제집은 이동기 기출이랑 심우철 독해1000제 풀었어

 

문법: 심우철T 문법풀이전략서 강의보면서 뒤늦게 개념정리했는데 문법포인트 찾는데 도움됨. 문법포인트는 손진숙쌤보다 더 많이 보는 듯. 문제는 이동기 기출 문법편이랑 손진숙 900제 번갈아가면서 풀었어. 문법은 정석으로 강의 다 들은게 아니니까 문제풀면서 빈 부분 메꿀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국가직 때 틀리기도 했어. 시험 직전 하루 한과목 회독할 때 영어는 문법풀이전략서를 봤어.

 

생영: 이동기 기출 +모고

어휘: 동기3000 +독해에서 모르는 단어들 단어장에 적어놓고 보기. 나중에는 동기3000으로 부족할까봐 보카바이블도 동기3000이랑 번갈아가면서 봤어. 문제는 이동기 기출이나 모고 풀었어. 이번 국가직에서 이동기T 기적의특강이 도움됐다는 말 많이 나와서 지방직 대비로 사서 혼자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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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이동기/손진숙/김기훈 다양한 쌤들꺼 풀어봤는데 다 괜찮았어. 이동기는 주제찾는문제같은게 좋았던거 같고 손진숙 쑥쑥은 모고 뒤에 따로 문법문제 어휘문제 또 있어서 구성이 좋았어. 근데 손진ㅅ썜은 오탈자 은근 있었음ㅠㅠ 모고 풀면서 모르는 어휘들은 해설지에 표시해놓고 모고 1회풀기+전날 해설지 줄쳐놓은거 다시보기 이런식으로 했어. 시험 직전에는 실전처럼 봉투형으로 풀어보는거 추천해

 

한국사) 

문동균T 올인원 > 기출 + 한권으로정리하는판서노트(한정판)  > 핵지총 > 다양한 쌤들 모고

 

너무 잘맞아서 문동균 풀커리 탔어. 

장: 잡담없음 /고정된판서 도식화/ 두문자같은거 만들어서 암기도 책임지려함 / 배속으로들어도 정확한 발음

단: 9급은 상관없을거 같은데 기출 맨 뒤에 문화유산 파트 약한거같음 

 

한국사는 잘 가르치시는 쌤들 넘 많아서 자기한테 맞는 쌤 고르면 될거같아. 강민성T는 스토리텔링식으로 유명하고 완전 한국사잘알 같으심. 단점으로는 들을때는 재밌는데 문제풀때 모르겠다 이런 얘기 들어봤어 이것도 사바사겠지만. 아 그리고 사투리 쓰시고 끝에 발음을 흘리심ㅠㅠ 못 알아듣겠어서 배속은 많이는 못했어.

동균 설명 일관돼서 나중에는 다 아니까 개념강의 더이상 안들었거든 그 때 민성 특강이나 모고 강의 들었는데 좋았어

 

다른 과목은 기출 강의 다는 안 듣는데 문동균 강의는 다 들었어. 기출 보면서 문제방식이 이제 여기까지 들어왔다, 앞으로는 여기까지 대비해야된다 말해줘서 좋았음. 판서노트 나오고는 기본서 안보고 시험때까지 계속 판서노트로만 개념정리했어. 기출 풀고도 판노로 복습! 빠지는게 없고 보기 편하니까 진짜 좋았어. 판노 위치 그대로 거의 외운듯해

핵지총은 기출 선지들 뽑아서 OX로 풀어보는 건데 이건 옳은 선지는 설명이 따로 안달려 있어서 강의 듣는게 좋아. 강의 안들을거면 고종훈T OX교재 추천하더라.

모고 풀다가 시험 다가왔을 때는 새로운 걸로 양 늘리지 말래서 핵지총 다시 봤고 (문T가 또다른 기본서급으로 보라고 했었던듯) 기출은 이미 여러 번 풀었어서 기출 사료 부분만 빠르게 다시 봤어. 그리고 직전에는 하루동안 판서노트 1회독 더 하고 갔어 

 

모의고사

문동균: 지엽적으로 잘냄 경행이나 다른데서 들러리선지로든 뭐든 나오긴 한거라 불만은 없었어. 판서노트 암기확인용으로 좋음ㅋㅋ 동균 적중은 모고보다 개념 강의할 때 여기까지 이제 알아야된다 한 부분에서 나오는 거 같아

 

고종훈: 약간 수험생 필수모고 느낌이라 불안해서 풀었어. 기출변형인데 2만 풀어봤을 때 기출 회독한뒤라 쉬웠어

 

강민성: 어렵게 냄ㅋㅋ출제자가 이렇게 내면 어떡할건데? 이런식. 지방직 대비로 풀고 인강으로 설명들었는데 동균 도식화 기본에 민성 설명 좀 더 곁들어지니까 퍼펙트해짐

 

행정법)

전효진T  올인원개념완성> 기본서 스피드 올인원 >기출> 국가직대비실전동형

//지방직 대비: 전효진 한권 행정법총론 올인원 스피드완성 > 기출 > 박준철T 지방직/서울시 대비 동형모고 

 

거의 전효진커리 탔어. 처음 설명들을때 ? ?? 이어서 다른 쌤으로 바꿀까 생각도 했는데 책 이미 사서 계속 들었어. 강의이해안가서 또듣고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쫌 스트레스였어. 행법은 처음에 바로 이해할 수 없는 과목인거 같아서 이해 안되는 부분은 다음 회독 때 챙기려고 그냥 남겨뒀어. 초반에 오히려 사회 법정에서 민ㅈㅎ쌤이 행정청이 뭐고 취소/무효 알려주는게 도움됨ㅋㅋㅋ 올인원 끝내고 또 바로 스피드 강의 들었는데 두번째 들으니까 효진쌤도 잘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었어… 처음엔 별로지만 두번째는 괜찮아! 판서로 타임라인같은거 그려주는거 좋았음. 그리고 짧은 두문자들이 은근 있는데 이런게 암기나 문풀 때 많이 도움됐어. 외우라는 조항 외우고 하면 어렵다는 부분도 괜찮게 느껴져...

 

기출

인강 볼 때 보는거 제외하고 혼자서도 2회독 했는데 기출 시작해서 1권부터 풀어보려니 다 휘발됐더라ㅜㅜ 진짜 못풀겠어서 다시 기본서 3회독하면서 기출 풀었어. 풀 부분 개념회독 쭉하고 바로 문제풀기 순으로! 어차피 행법은 눈에 바르는거라 뭐가 먼저든 괜찮은 느낌… 이럴꺼면 2회독하면서 바로 기출들어가도 됐을거 같기도해. 기출은 처음 풀 때는 개념>문풀 순이었고 2,3회독에는 문풀 다하고 체점하고 기본서 다시 보면서 회독했어.

ㅈㅎㅈ기출이 설명이 부족한단 말 많아서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기본서에 다 나오니까 괜찮더라고. 난 모르는 부분만 인강 들었는데 시간 있으면 다 듣는 것도 좋을거같아. 쌤 본인도 기출 때는 전체적으로 흩어져 있는 부분들을 연결해볼거라고 했고 설명도 좋았음! 국가직 전까지 3번 풀었고 지방직 대비로 또 한 번 풀었어.

 

회독

국가직 전에도 문풀때마다 그부분 다시 회독하면서 N번 봤었어. 시험 직전에는 하루에 한과목씩 훑는데 행법만 기본서가 2권이라 이틀이 걸리는 게 선택과목인데 엄청 비효율적이었어. 그리고 국가직 성적도 안 좋아서 지방직 대비로 한권 행법총론으로 책 바꿨어. 빠지는 내용이 없어서 왜 이제 갈아탔나 후회했음ㅠㅠ 내가 다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책이 익숙해서 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봐야하더라고. 그렇게 한권 스피드완성 강의들으면서 바로 기본서처럼 필기했어. 한눈에 들어오게끔 빨간줄 파란줄 표시하는거 등등 이거는 강의에서 설명해주심! 시험 직전에 압축회독이라고 아예 쌤이 책을 읽어주는데 그거 들으면서 하루에 전체 회독했어

 

최신판례&모고

박준철(써니) T꺼 좋다고 하길래 그거 들었어. 국가직 대비로 점심에 밥먹으면서 들었는데 최판 중요한걸 몰랐어ㅠㅠ 9급 나오기전에 7급이나 국회직에서 먼저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시험 다가오면 최신판례 특강 꼭 챙겨가길! 써니꺼 처음 들어봤는데 설명이 효진보다 자세하고 반복반복해줘서 좋았어. 국가직 이후로 지방직 대비로 한번더 들었어.

국가직 대비로 풀었던 효진 모고는 기출기반이라 쉬웠는데 국가직 겪어보니까 갈수록 시험이 기출 선지처럼 안나오고 말을 좀 바꾸더라고. 그래서 써니 모고 풀었는데 최신판례 문제도 섞여있고 선지들도 변형해서 내셔서 딱이었어. 강의 안듣고 그냥 문제만 풀었는데 도움 많이 됐어.

 

사회)

사회가 곧 없어질 과목이지만 단기합격에는 이거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아. 법학보다 양이 훨씬 적은 대신 문풀 시간은 꽤 걸려. 사회 고르면 최대 20분정도 실전에서 쓴다고 생각하고 선택과목 정하는게 좋을듯해

 

민준호T 올인원 > 기출 + 핵심이론완성 교재 > 기출 +진도별 동형 모의고사

 

민ㅈㅎ가 호불호 갈리는데 나는 잘맞았고 경제부분은 빨리 풀리게 이것저것 알려주는거 좋았어. 올인원 강의만 다 듣고 따로 핵심이론 강의는 안들었어. 기출강의는 모르는 부분만 골라들음! 경제나 사문쪽은 기출 들으니까 좋았어. 핵심~ 교재가 너무 좋아서 여기다 조금 추가해서 단권화했고 계속 반복하면서 기출회독했어. 기출은 2회독까지는 다 풀고 3회독부터는 쉬운건 엑스치고 안풀었어. 그렇게 문제는 기출3~4회독+진동 모고 로 풀었고 지방직 대비로도 기출 1회독 더+진동 모고 다시 풀었어

마무리

전효진 8421학습법이 유명한데 이건 공ㄷㄱ무료강의로 있을거야. 날짜 맞추기 힘들어서 842는 따로 안하고 내 식대로 회독했지만 그래도 시험직전 하루에 한과목씩은 개념부분 전체 회독하려고 했어!

d-6 ~ d-2: a과목~e과목(이때도 국어나 영어는 모고 1회나 1/2회 풀면서 매일하긴했음) // d-1: 다섯과목 부족한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