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ㅠㅠ 나 드디어 취뽀했어ㅠㅠ!
www.dmitory.com/specup/100457309
이 글 썻었는데 기억나는 토리들 있니?
취성패 통해서 10월에 최종면접까지 갔던 작은 회사에서 상무님이 나를 좋게 봐주셨었거든!
결국에는 그 곳에 입사하지 못해서 계속 구직활동 중 이었는데
12월 중순쯤에 갑자기 상무님한테 연락와서는 취업알선을 해주신거야ㅠㅠ
근데 너~무 멀어서(편도2시간) 너무 감사하지만 안될 것 같다고 했지. 진짜 진짜 감사하더라고.. 그렇게 해피엔딩..★
그렇게 나는 10월부터 오늘까지 총 96곳의 입사지원을 했었어! 면접은 8번정도봤어.
지난 주말에 한 곳 입사지원하고, 월요일에 면접제안 연락와서 화요일에 보러갔거든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고 건물도 좋은거야ㅠㅠ 면접도 편안한 질문들 들어와서 성의껏 대답하고,
또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라고해서 여러개 질문도 했었어.
면접 마무리하면서 "좋은결과가 있으면 연락이 갈거에요~" 하시길래
언제 연락주냐고 못 물어보고 "네! 감사합니다." 했었거든 ㅠㅠ
금요일이 된 오늘 점심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내가 너무 궁금해서 회사에 연락했었는데..
회사에서 아직 최종검토중이라 연락주신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기다렸더니 2시간 후에
전화가 와서 합격전화받았어! 최종후보로 나, 다른분 이렇게 2명이 있었는데
전화하는 내 용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당당하고 일처리 깔끔하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데ㅎㅎㅎ
그래서 나 다음주부터 바로 출근이햐 꺄악
저번 글에서 많은 톨들이 응원해줘서 꼭 취업되고 후기를 쓰고 싶었어! 스펙업 톨들아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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