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령대기 중이라 시간이 생겨서 책을 읽고 있는데
수험생일때 이 책을 읽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 구절이 있어서
지금 공부하는 토리들과 공유하고 싶다.
힌디어에 '킬레가 또 데켕게'라는 격언이 있다.
'꽃이 피면 알게 될 것이다(When it flowers, we will see).'라는 뜻이다.
지금은 나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고 설명할 길이 없어도 언젠가 내가 꽃을 피우면 사람들이 그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자신의 현재 모습에 대해, 자신이 통과하는 계절에 대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시간이 흘러 결실을 맺으면
사람들은 자연히 알게 될 것이므로.
미국 시인 찰스 부코스키는 썼다.
"무엇인가를 시도할 것이라면 끝까지 가라.
그러면 너는 너의 인생에 올라타 완벽한 웃음을 웃게 될 것이다.
그것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훌륭한 싸움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해봤으면 좋겠어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훌륭한 싸움에서 승자가 될 토리들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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