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영어원서 노베에서 150여권 읽은 후기! feat.해리포터 (왕스압)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specup&category=68454&filter_mode=best&page=1&document_srl=230370785


올해 초에 이 글 썼던 톨이고 업뎃 해야지, 해야지하면서 여기까지 기다리다가 연말에 쪄본다!

내년 영어공부 으쌰으쌰 하자는 의미에서 한번 더! 와봤습니다. (사실 내 입이 근질거려서...)

원서 2탄... 영어원서 노베에서 150여권 읽으면서 아웃풋도 어떻게 만들었는가? 하는 내용을.. 적어보것읍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최소 50권을 읽었을 때 내가 시작한 것들이묘.

(왜냐면 그 전까지는 영어에 영자도 아는 것이 없었음. 그리고 이제 막 영어가 좀 친숙허다,, 이 개노가다가 익숙하다,, 그럴 때 시작한 아웃풋.. )

1. 리스닝

처음엔 아주 형편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 형편이라는게.. 있을리가 없지.... 내 노베이스 궁금하면 1탄으로..ㅋㅋㅋㅋㅋ

일 년 동안 <This is american Life> 팟캐스트 듣는 걸 좋아해서 이거 들었었어. 

근데........ 틀어놓으면 들린다고 한 놈 나와...^^ 일 년 내내 들었는데 안들림. 지금도 차안에서 집중해서 듣는 거 아니면 잘 안들림. 

안들림... 왜냐면 진짜 엄청 빠르게 말하고... 어려운 단어도 오지게 씀.... 그리고 겁나.. 철학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졸라 어려웠는데 스크립트 act1이라도 겨우겨우 해석하고나면 그렇게 기분 좋더라구... 

그리고 이라 글래스 목소리가 넘넘 취향이엇어..ㅠㅠ


-팟캐스트

일단 내 실력을 가장 많이 올려준건 <6 mintues English>야.

이거는 지금도 가끔하고 있고, 샘이랑 닐이랑 하는 이야기는 들리는데 인터뷰어 얘기가 잘 안들리거나 맥락이 이해안될 때가 있어서 종종 들어. 

습관처럼 들어가보기도 하구. 유투브로 새로운 에피소드 나오면 들어가서 확인하기도 해. 

요즘은 흘려듣기로 2-3번 정도 듣고 뭐라고 하는지, 모르는 단어 같은거만 체크함.

근데 처음에 이거 시작할 때는 스크립트 공부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걸렸어. 

일주일에 새로운 에피소드 하나가 올라오면 하루는 듣기고 나발이고 그거 해석하는데 진땀을 뺌. 

그래서 나중에 한 방법이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를 먼저 돌리는 거였어. 

어차피 일주일 내내 읽는데다가 모르는 단어도 어차피 찾을거기 때문에 맥락에 집중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돌렸음.

스크립트 공부가 끝나면 하루에 두세번은 기본으로 듣고 받아쓰기를 시작했는데... 들렸을까요?

당연히 안들렸고 하루에 한단락정도 하면 많이 한다는 느낌으로다가 했었어. 왜냐믄 아무것도 안들리는데다가...

스크립트 공부를 했으니 거의... 외운다는 느낌으로 한 것같아 처음에는. 들린거랑 내가 (외워서)쓰는 문장의 일치랄까...^^^ 

그래서 처음엔 두단락 정도 받아쓰기하면 다음 주거 나와서 다음주거 함. ㅋㅋㅋㅋㅋ(지루한거 못참는 편...)

이미 스크립트 공부와 문맥을 알았기 때문에 혼자 자동완성 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 

일단 <6m Eng>이거는 진짜 매일 들었고 같은 에피소드더라도 하루에 최소 2번은 들었어. 

대신 스크립트 공부나 받아쓰기 못한 날들도 있었고 중간에 책읽느라 빼먹은 날도 있긴하지만 매일 영어공부를 하고 있긴했으니 못한 날은 너무 자책하지 않기로 했어,

산책하면서도 듣기를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는 머리 속으로 영어를 쓰면서 들었었고 단어 모르는 게 나오면 한글로 메모장에 적어뒀다가 다시 찾아보거나 

롱맨으로 바로 찾았는데 잘 안찾아지지^^... 그럼 집에가서 스크립트랑 매치하고 나면 아, 이게 이거였구나 하면서 더 빨리 외워지더라구. 이것도 좋았어. 

일주일에 하나씩 나오니까 일주일 정도 하면 그냥 다음거 하구, 다음거 하구, 그렇게 했었어. 

나중에 어느정도 들리기 시작하고 이 스크립트가 이렇게 짧았나? 하는 시점이 왔을 때 나는 이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대부분을 봤더라궁.. ㅎㅎㅎ

특히 영어로 grammar 설명해주는 거도 좋았어. 그리고 롱맨딕셔너리.. 그는 나의 영혼의 단짝이여... 

<Culips>는 말해뭐해. 올타임 레전드라고 나는 생각함. 내용도 쉽고 재미있고 나도 영어를 들으면서 같이 웃을 수 있다니...ㅠㅠ

DJ앤드류는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한국에 살고 있는데 그런 에피소드 들으면 그것도 되게 재미있었어.

나는 일단 가입하지 않았고 스크립트가 없었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많이 들었었고 80-90프로 이해되기 시작했을 시점부터 쉐도잉을 시작했어.

귀에 들린 문장을 바로 입밖으로 내뱉는 건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느리게 말해줘서 따라말하기도 쉬웠던 것 같아. 

어느 순간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려서 앤드류가 하는 말 20분 내내 따라하고나면 진짜 희열감 오졌어.. 

내가? 영어빠가사리? 내가? ㅠㅠ

모르는 단어도 종종 있긴 하지만 그 정도는 유추되거나 정모르겠으면 찾아볼 수 있는 수준 되니까 나조차도 소름 돋더라.

처음엔 당연히 잘 안 들렸어. 근데 읽기랑 받아쓰기랑 이런거 병행하니까 갑자기 점점 더 많이 들리기 시작했음. ㄷㄷ..

근데 다 각잡고 들은거 아니고 걸을 때, 산책할 때, 출근할 때, 운동할때 그냥 귓구녕에다가 쑤셔박는다는 느낌으로 했음!

그리고 따라 말하기...!!!!!

또...

내가 리스닝 늘었던 방법은 영어 자막을 켜놓고 계속 영상물을 보는 거였어.

영화든 유투브든 뭐든... 얼마나 들리는지 궁금은 한데 내용도 궁금하니까 이렇게 하기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아.

어떤 면에서냐면 당연히 영어자막을 읽을 때 눈이 느리니까 따라갈 수가 없잖아. 

그래서 읽은 한두문장이나 시제 정도를 읽고나서 들은 내용을 계속 자동완성하면서 유추하기 시작하니까 도움이 되더라구. 

나중에 훈련되니까 글 읽는 속도도 빨라지더라구! 

내가 책읽을 때 오디오북 같은 걸 안들어서.. 실제로 발음하고 글자하고 매치가 안되는 게 많았거든. 근데 이걸 잡아줌. 

근데 아직도 발음 실수하는 것들 있어...(원서읽기의 폐해...?)

그리고,,, 유투브 브이로그 보는 거 겁나 좋아했는데 특히 말하면서 오늘은 뭐할거고, 뭐 했고 그런거 설명해주는 사람거 많이 봤었고 이게 회화에도 진짜 많이 도움 됐어. 

나는 Vanessa Tiuu 이거 많이 봤었고, 

Emma chamberlain이 말을 진짜 재밌게 해서 (욕도 많이 나오지만) 팟캐스트도 들었었어. (이거도 진짜 웃김ㅋㅋ)

 또 AD open door 같은 연예인 집소개 영상 같은거 많이 봤었음. 

이런게 좋은 게 겁나 일상적이고 집소개도 나 이거 새로 했는데 나 여기서 책읽고 나 여기서 밥해먹고 내가 좋아하는 모양은 이런거고

이 식탁 재료는 뭐고 나는 이런 대리석 모양이 좋고.. 나는 이런 걸 먹고 누가 오기로 했고.. 아주 일상적인거 얘기해주니까 쉽고 회화에도 도움이 많이 됐어.

집에 관한 단어도 정말 많이 알게 되었구! 이거 추천해!

또... Zoella라고 영국여자 넘넘 좋아했고.... 또 생각나면 적으러 올게!

이해 안되면 유투브 영어자막도 당연히 켰고, motivation이라고 검색해서 그런 동영상도 많이 봤고...! 

https://www.languagereactor.com/ 이거 크롬에 다운받아서 유투브 자막 아예 내보내기 하면서 따로보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 모으기도 하고...

자막없이 보라고 하는데... 내 경우에 자막없이 보기만하는 건 팟캐스트 틀어놓고 그냥 흘려듣기 하는 거랑 똑같은 거 같아.

전혀 효과 없었고... 차라리 자막을 켜놓고 보고 어느 정도 이해되는데까지 이해를 시켜야혀.. 

내 경우에는 내가 어느정도 읽기 실력이 됐기 때문에 이게 가능했겠지만 

만약 노베에서 드라마나 영상물로만 공부한다면 무적권 스크립트 선행학습이 있어야할거같아..

없으면 시간 버리는거나 마찬가지... 근데 진짜임... 내가 해봄... 미드 좋아해도 영어 왜 안늘게요? 다 해봤잖아요 님덜,,,

실제로도 유투브 볼 때 스크립트가 없었다고는 하나 멈춰서 모르는 자막을 다시 확인하고 공부했고 그 다음에서야 다른 동영상에서 다른 비슷한 문장에서도 들렸어. 

일단 말소리하고 자막하고 일치시키니까 나중에는 꼭 잘 안들려도 뭐라고 말했겠거니 하는게 들리고 보여.

스크립트 선행 or 자막 이해 이게 충분히 되어야 나중에 자막 안봐도 들리고 머리 속에서 자막켜진 것처럼 자동완성됨....!

물론 얼마나 이해되나 궁금해서 자막 안보고도 보고 좌절하고 울고 그 다음에 또 시도하고 이렇게 해서 얻어낸 결과값임...

그리고 어떨 때는 아이들 보는 영상같은거 받아쓰기하는 홈페이지 찾아내서 그런거도 써보고 했어. 

2. 라이팅

내가 저번에도 그랬지만 일단 주변에 영어로 대화할 사람이 없쟌슴? 그렇다고 누굴 만나서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해서...

일단 구글에다가 계속 말도 안되는 기본적인 문장들을 적기 시작했어.

평소에 궁금했던거나 뭐.. 문법이나 뭐.. 그런거를 영어로 어찌저찌 진짜^^^ 아무렇게나 써서 올리고 읽고 해석해보고 이짓거리를 계속했어.

그리고 유투브 댓글 보면서 오, 이렇게 적는 군 하면서 나도 몇개 문장 조합해서 따라서 적어보고 그런 걸로 시작함. 

문법이 맞는건 나중에 오를 내 실력이 다시 고쳐주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갔어. 

그리고 다이어리를 영어로 쓰기 시작했다. 근데 진짜 문법? 개나줘버려. 맞는지 틀리는지 하나도 몰라. 근데 그냥 썼다. 하루에 한문장이라도..

가끔 파파고 돌리기도하고 모르는 거 있으면 보고 Pinterest 같은 거로 다이어리에 써야하는 그런 문장들? 

diary idea, jounal idea, resolution 이런거 검색해서 남들은 이런걸 적는 군 이런거 받아쓰고...^^^ 그랬읍니다...

그리고 Grammarly를 다운받아서 글을 적기 시작했지. 어느 정도 분량을 쓰게 되니까 진짜로 이게 남들한테 이해되는건지 모르겠어서

그걸 다시 파파고에 돌렸어. 영어->한국어 이렇게. 그러니까 한국말로 보니 내가 하려던 말이 아닌게 보여더라구. 네이버 만만세.

그래서 다시 한국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나올 때까지 다시 돌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멍청해보이지만 어쩔 수 없음...

이런 개 노가다를 하니까 또 회화가 늘더라구! :) 

예를 들면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면 BBC뉴스 유투브 채널 들어가서 거기 나온 댓글들을 오지게 봤어.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하는구나, 애도는 이렇게 하는구나, 분노하는구나, 이런 반응을 보이는구나. 이런게 엄청 도움되더라구. 

그런 걸로 글쓰기 연습했었지! lang8 도 여전히 건재하구! 헬로톡에서 친구사귀어서 영어도 오지게 물어봤지!

하고 싶은 말이 없어서 영어로 쓸게 없다 하면 이런건 어때?

이건 요즘에 내가 하는 건데 연말정산이야! 일년 동안 무슨 일 있었는지 영어로 한 번 적어 볼 수 있어! 

Grammarly 켜고 거기다가 조금씩 적어봐! 나 요즘 하는데 사색도되고 재밌는 것 같아. 벌써 30개까지 썼는데 내년 1월까지 써서 2022년 마무리하려고!

https://itsallyouboo.com/personal-end-of-year-reflection-and-review-questions/?utm_source=pocket_reader

100 Personal End of Year Reflection and Review Question 이야! 

3. 말하기

영어전화.. 저도 했읍니다. 

10분씩 끊어서하는건 긴장 풀다가 끝나서 너무 아쉬워서 40분씩 수업해줄 수 있는 필리핀 선생님을 고용.

값도 저렴하구 일단 그 사람이 가르쳐주는 거보다 내가 말하는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일단 필리핀 선생님으로 만족하자 생각했어. 

왜냐하면 일단 나는 하루종일 책-동영상 등 인풋이 어어어엄청 많았구 임신기간 시작하자마자 직장 관둬서 시간도 존나게 많았음...

그래서 그냥 이 영어전화가 내 영어공부의 전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녀가 내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친구처럼 나 하고 싶은 말 돈내고 들어주는 내... 비즈니스 프렌드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선생님...ㅜㅜ 내가 잘했다고 느끼는 건 수업시간을 길게 늘렸던 것!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끝낼 수 있었던 거임..

그리고 어려운 지문이나 교재를 하지 않고 그냥 되게 기초적인 쇼핑이나 취미 이런걸로만 연습했어. 

처음에는 나보구 BBC뉴스리뷰로 교재를 하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니가 봤을 때는 내가 할 수 있을 거 같애? 나 지금 아무말도 하기 어려워. 나 그런거 관심 없음. 이 수업에서 제일 기초적인거 하자구 함..

근데 뭐 말이 그런거지 아이돈띵크아이캔두잇!!뉴스?오 노!!아이캔트스피크잉글리시!!쏘하드!!!베이직베이직!!아이원트로우로우레벨! 이랬음...^^ 

이렇게 하니까 ESL 지문을 가져와서 안녕, 나 캐시미어 코트가 사고 싶은데. 오 우리 가게에 노란색이랑 파란색이 있어. 

그거 얼만데? 이런거부터 함. 근데 선생님이 너 캐시미어코트가 뭔 줄 알아? 이렇게 계속 질문해주는 식으로 했음.

그래서 40분 동안 오늘 일이나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20분동안 말했고, 선생님은 오늘 어떠냐고 물었을 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20분은 그 스크립트에 대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거 위주로 쉽게 물어봐줌.

그리고 선생님이 뭐 말하려고 해도 끊고 야 근데 나 이렇게 생각해!!!! 이렇게 함... 최대한 나 말하고 싶은거에 초점을 맞췄어. 

첫 한달은 되게 주저하게 되고 힘든데 두세달 부터는 선생님이 오,, 오케,, 이러면서 너 많이 늘었다면서 문법이랑 발음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자신감 넘쳐서 좋다구,,, 

그랬어..^^^;;;;;; 그리고 나서 영어전화 좀 익숙해졌다 싶을 때부터 생각하는 거 전부 영어로 바꿈... 밤에 누워서 계속 오늘 무슨 일 있었지 정신 안에서 계속 셀프톡함...

집에서도 계속 셀프톡함... 하루종일 중얼거림... 유투브랑 대화함... 

유투브보면서 해보고싶은말 생기면 해보고 그 다음에 걔 뭐라고하나 좀 듣다가 이렇게 말했어야했나? 이러고 또 얘기해봄... 반복...

5개월쯤에 애낳으러감... 그만 둠... 근데 아주 어려운 학문적인 영어가 아니고서는 하고 싶은 말을 대부분 할 수 있었어. 

이 구역에서 영어 도라버린스가 나다 이런 느낌으로 계속 연습했ㅇ.. 그리고 계속 grammarly랑 전치사 공부 오지게 하면서 글썼었음...

자연스럽게 같이 오르더라구 실력이...

그런 다음에 헬로우톡이랑 돈 내고하는 당근영어 했었고... 근데 그 때는 이미.. 모르겠음... 

이 영어대화를 돈주고 일부러 하는 거 자체는... 이제 나한테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 

이미 하고 싶은 말을 대체로 할 수 있었고... 중간 중간에 동네에서 외국인 만나면 얘기를 한다거나 교회에 외국인 목사님이 오셨을 때 이미... 프리토킹이 가능했어.

완전 교회용어? 그런건 잘 몰랐지만 이거도 나중에 좋아하는 설교자 설교 보면서 또 채워나갔지..? 

4. 리딩

은 말해뭐해. 요즘도 책 잘 읽고 있고요. 즐겁습니다!

혹시 책이 좀 어렵다, 무슨 책 골라야하는지 모르겠다 싶으면 요즘 유투브에 영어로 ticktok recommend books 이렇게 치면... 

겁나 외설적이고 쉽고 재밌는 로맨스 책들 소개해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권 읽었는데 어후,, 유치해,,, 벗 나 이런거 좋아했냐? 

이런거 겁나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인소감성,,,ㅋㅋㅋㅋㅋㅋㅋ 낭낭하자나여,,? 잘생긴 남주 허리를 잘 흔드는구나! 얼쑤!! 이런거ㅋㅋㅋㅋㅋ

아니면 어휴 이새끼 개쓰레기네 이거.. 넌 재활용도 안되겠다^^^ 넌 한남도 아닌데 양남 뭬친.. 이러면서 계속 보게됨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전히 뉴베리 아너도 너무 좋구! 근데 이런거 몇권 읽으면 따뜻한 감성 질리자나여,..? 그럴 때 한권씩 읽어주면 겁나 리프레쉬됨ㅋㅋㅋㅋㅋ

나중에 재밌었던 책목록도 올려볼게! <3<3 

그리고 웹툰 있잖아. 영어로 보는 것도 해봤었어. 

https://www.webtoons.com/en/ 이건데 이거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음!! 

원래 한국웹툰을 안봐서 한국버전이랑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는 잘 모르겟음...!! :) 

-----

나 진짜 영어에 미쳤었던 듯.. 한 3년...? 직장다니면서 2년.. 임신하고 1년... 

그리고 나머지 1년은 육아하면서 재밌게 했다!

내 모든 여가시간 때려부어서 얻은 결과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영어공부 재밌는거 있으면 또 적으러 올게~~~~

일단 밤이 늦었으므로 잡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줘~


  • tory_294 2023.05.01 07:1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5 2023.05.03 22:4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6 2023.05.06 21:0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7 2023.05.07 13:1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8 2023.05.09 12: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9 2023.05.22 07:1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0 2023.06.04 06:2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1 2023.06.05 11:4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2 2023.06.22 22:2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3 2023.07.10 03:2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4 2023.07.11 13:5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5 2023.07.12 03:1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6 2023.07.12 08:4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7 2023.07.17 09:4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8 2023.07.18 06:0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9 2023.07.19 18: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0 2023.07.20 17: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1 2023.07.23 08:5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2 2023.07.25 08: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1:33:17)
  • tory_313 2023.08.05 16:5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4 2023.08.09 17:1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5 2023.08.24 20: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6 2023.08.28 08: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7 2023.08.28 14: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8 2023.09.04 23:2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9 2023.09.10 08:0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7 2024.02.20 15:54
    @31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9 2023.09.10 08:0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0 2023.09.11 10: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1 2023.09.13 19:3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2 2023.09.20 14:1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3 2023.10.05 11:4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4 2023.10.09 01:3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5 2023.10.13 17:4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6 2023.11.06 21: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7 2023.11.27 08:3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8 2023.11.30 00:5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9 2024.01.01 15: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0 2024.01.20 18:1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1 2024.01.24 10:3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2 2024.01.24 23: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3 2024.01.30 11: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4 2024.01.31 12:3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5 2024.02.19 15:4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6 2024.02.20 09: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7 2024.02.20 15:4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8 2024.02.28 13: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9 2024.03.20 13:4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40 2024.04.09 12:3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 🎬 <악마와의 토크쇼> 레트로 핼러윈 시사회 63 2024.04.16 1735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9 2024.04.16 1137
전체 【영화이벤트】 🎬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with 실바니안 프렌즈 무대인사 시사회 15 2024.04.12 411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3592
공지 [기능 추가] 글 등록 후 30일 이내 게시물 삭제금지 2022.04.27 53554
공지 기타 스펙업 이용 규칙 56 2018.01.05 99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647 취업 31살에 중소기업 붙은 사람 83 2023.03.12 41798
646 어학 BBC 6minute English로 영어공부 아웃풋까지 내는 법! (수정) 603 2023.02.18 66671
645 알바 쿠팡 알바 hub, ib 후기 16 2023.02.13 1394
644 학생정보 이제는 삼십대 후반이 된 간호학생 톨 국시보고 왔어~ 47 2023.01.22 2288
643 어학 나도 알고 너도 알지만 아직도 안 하는 왕초보 영어회화 공부법 64 2023.01.17 2856
642 취업 30대초반 비전공자 개발자 취업 후기 44 2022.12.22 4619
» 어학 영어원서 읽으면서 영어 공부 방법 이것저것 해본 후기! 222222 349 2022.12.18 21660
640 기타 비전공 국비지원 개발 6개월 후기 46 2022.12.16 2388
639 기타 대학병원 10년차 간호사토리인데 29 2022.11.21 2385
638 스터디 수능 본 후기 및 교재와 루틴 추천 54 2022.11.17 2953
637 취업 개발/코딩이 적성에 맞을지 고민하는 토리들에게 작은 추천... 22 2022.10.03 1516
636 기타 서른이 넘도록 아직 꿈을 찾는 당신에게 65 2022.09.02 16191
635 공시 나이많고 무경력, 법원직9급 초시합격!! 1년전 응원해줬던 토리들 정말 고마워:D 44 2022.08.09 2952
634 취업 이직 성공 기념 무료로 취업 준비하기 TIP 8 2022.07.19 1184
633 공시 장수생 조언좀 해주라..ㅜㅜ 32 2022.06.20 1698
632 공시 현직톨인데 불합 점수 나온 톨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말 3 2022.06.18 1192
631 취업 국취 말고 여성을 위한 취업 국가 사업이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 쓰는 글 18 2022.06.14 2101
630 취업 면접 잘 보는 법 221 2022.06.12 11099
629 자격증 컴활유투브 추천 11 2022.05.26 558
628 공시 나눔 떡메모지 받아갈 톨 있어? 12 2022.05.11 63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34
/ 34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