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4년차된 저경력 초등교사야...
여태까지는 큰 일이 없었어서 그런가 무난하게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고 다녔는데 올 한해 교통사고처럼 힘든 반을 만나버렸어...
매일 매일 금쪽이들한테 시달리고 학부모도 난리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그냥 툭하면 눈물이 나와...
내가 이 직업을 30년을 해나갈 자신이 없는데
어디로 이직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
난 그냥 대기업회사원이 되고싶은데 나이가 이제 안되고... 전문직을 알아보니 세무사가 그나마 관심있는데 세무사도 고객응대(갑질)에 스트레스가 큰 것 같아서 실제로 그런지 물어보고 싶어.
그리고 괜찮다면 다른 초등교사들은 이직 어디로 했는지나 내 특성을 보고 추천해 줄 수 있을까???
내 특성
1. 일 많은 건 ok. 그리고 해서 익숙해지는 업무들이라면 업무 스트레스는 잘 견딜 수 있음
->초등교사는 업무가 매해 달라져서 익숙해지기가 어렵고, 자꾸 이걸 왜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기가 싫어. 정당성 있는 업무는 내 뇌에서 받아들여지는데...
2. 자기계발해야 하는 것 좋음. 전문성 키우기!
->난 자기계발하는 것 좋아해! 단 그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어야함...! 초등교사는 초근쓰면 안되는 분위기라 이것이 불만... 그리고 어떤 점에선 전문성을 펼치면 유난이 되는 분위기도 있어서... 맘껏 열심히 하고 인정받고 싶어
3. 소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예측할 수 없는 사고들에 굉정히 불안해하는 편(통제형...)
-> 그래서 학교에 소속된건 넘 좋은데 매해 복불복에 고소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괴로워...
4.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직업
-> 관종이고 남에게 인정받을 때 굉장히 뿌듯해해서 임고받았을 땐 좋았는데, 교사가 하두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 직업이라 이것도 맘에 안 들어... 참고로 이게 내가 대기업 회사원과 전문직을 생각하는 이유이긴 해
여태까지는 큰 일이 없었어서 그런가 무난하게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고 다녔는데 올 한해 교통사고처럼 힘든 반을 만나버렸어...
매일 매일 금쪽이들한테 시달리고 학부모도 난리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그냥 툭하면 눈물이 나와...
내가 이 직업을 30년을 해나갈 자신이 없는데
어디로 이직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
난 그냥 대기업회사원이 되고싶은데 나이가 이제 안되고... 전문직을 알아보니 세무사가 그나마 관심있는데 세무사도 고객응대(갑질)에 스트레스가 큰 것 같아서 실제로 그런지 물어보고 싶어.
그리고 괜찮다면 다른 초등교사들은 이직 어디로 했는지나 내 특성을 보고 추천해 줄 수 있을까???
내 특성
1. 일 많은 건 ok. 그리고 해서 익숙해지는 업무들이라면 업무 스트레스는 잘 견딜 수 있음
->초등교사는 업무가 매해 달라져서 익숙해지기가 어렵고, 자꾸 이걸 왜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기가 싫어. 정당성 있는 업무는 내 뇌에서 받아들여지는데...
2. 자기계발해야 하는 것 좋음. 전문성 키우기!
->난 자기계발하는 것 좋아해! 단 그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어야함...! 초등교사는 초근쓰면 안되는 분위기라 이것이 불만... 그리고 어떤 점에선 전문성을 펼치면 유난이 되는 분위기도 있어서... 맘껏 열심히 하고 인정받고 싶어
3. 소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예측할 수 없는 사고들에 굉정히 불안해하는 편(통제형...)
-> 그래서 학교에 소속된건 넘 좋은데 매해 복불복에 고소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괴로워...
4.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직업
-> 관종이고 남에게 인정받을 때 굉장히 뿌듯해해서 임고받았을 땐 좋았는데, 교사가 하두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 직업이라 이것도 맘에 안 들어... 참고로 이게 내가 대기업 회사원과 전문직을 생각하는 이유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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