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 휴학하거 현재 24 이번이 졸업 막학기야
사실 취업에 대해서 생각 잘 안하기도 하고 내 과 나와서 학사로 갈 수 있는 직무랑 회사가 한정되어 있는데 그게 별로 하고싶지 않았어서 일단 도피성으로 휴학하고 다시 이번학기에 복학해서 막학기 다니면서 취준 처음으로 해봤어 한 10월부터 했으니까 두달 남은 공고들 자소서 내보고 해본거지! 근데 자소서 한 10개 냈는데 다 떨어지고 한군데가 붙어서 면접을 보러 갔어 근데 그 직무가 다 공장에서 주로 하고 약간 다 외진곳에 있어 그 직무로 가려면 다 공장에서 하는거라 다른 회사들도 비슷비슷해
아무튼 면접 보러 가는데 생각보다 너무 외진거야 난 지방사는데 경기도로 간거거든 그래서 막연하게 경기도면 그래도 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그 공장까지 가는데 버스가 딱 한대고 심지어 배차시간 80분 공장까지 가는 길이 논두렁을 달려서 가능거야 일단 그래서 내렸는데 주위 다 공장이고 갔는데 면접 보는데 무슨 인적성 검사를 회사 업무하고 있는 회의실에서 보게 하고 면접 봤는데 나는 신입이잖아 근데 다 경력직이랑 면접 봐서 그냥 원론적인 질문만 듣고 그렇게 면접 끝나니까 생각이 많아져
내가 이 직무를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들어가려면 내년 상반기 더 준비해서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막상 합격 시켜준다고 해도 집 멀리 떠나서 친구 하나도 없이 외진곳 가서 공장에서 일 할 자신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아예 그냥 전공 버리고 다른 일을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내 나이 내년이면 25인데 또 방황만 하다가 취업 더 힘들어질까봐 무섭고 그렇다고 이 일을 하자니 너무 하기가 싫고 이걸 하기 위해서 또 스펙 쌓아야하는게 힘들어
그래서 그냥 미래가 아예 안보이니까 눈물만 나오고 내가 너무 나약한가 생각도 들고 그래서 객관적인 조언 얻고싶어
사실 취업에 대해서 생각 잘 안하기도 하고 내 과 나와서 학사로 갈 수 있는 직무랑 회사가 한정되어 있는데 그게 별로 하고싶지 않았어서 일단 도피성으로 휴학하고 다시 이번학기에 복학해서 막학기 다니면서 취준 처음으로 해봤어 한 10월부터 했으니까 두달 남은 공고들 자소서 내보고 해본거지! 근데 자소서 한 10개 냈는데 다 떨어지고 한군데가 붙어서 면접을 보러 갔어 근데 그 직무가 다 공장에서 주로 하고 약간 다 외진곳에 있어 그 직무로 가려면 다 공장에서 하는거라 다른 회사들도 비슷비슷해
아무튼 면접 보러 가는데 생각보다 너무 외진거야 난 지방사는데 경기도로 간거거든 그래서 막연하게 경기도면 그래도 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그 공장까지 가는데 버스가 딱 한대고 심지어 배차시간 80분 공장까지 가는 길이 논두렁을 달려서 가능거야 일단 그래서 내렸는데 주위 다 공장이고 갔는데 면접 보는데 무슨 인적성 검사를 회사 업무하고 있는 회의실에서 보게 하고 면접 봤는데 나는 신입이잖아 근데 다 경력직이랑 면접 봐서 그냥 원론적인 질문만 듣고 그렇게 면접 끝나니까 생각이 많아져
내가 이 직무를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들어가려면 내년 상반기 더 준비해서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막상 합격 시켜준다고 해도 집 멀리 떠나서 친구 하나도 없이 외진곳 가서 공장에서 일 할 자신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아예 그냥 전공 버리고 다른 일을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내 나이 내년이면 25인데 또 방황만 하다가 취업 더 힘들어질까봐 무섭고 그렇다고 이 일을 하자니 너무 하기가 싫고 이걸 하기 위해서 또 스펙 쌓아야하는게 힘들어
그래서 그냥 미래가 아예 안보이니까 눈물만 나오고 내가 너무 나약한가 생각도 들고 그래서 객관적인 조언 얻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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