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는 결정적 시기가 있어서 어린 나이에 배우는 거랑 성인이 배우는 거랑 속도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하잖아
그런데 피아노도 그런 분야 중 하나일까?
그러니까 나이에 있어 '결정적 시기'가 존재하는 분야일까?
아니면 '올바른 방향'을 갖춘 상태에서 '투입하는 시간'이 중요한 분야일까?
진지하게 20대 중반에 피아노 시작해서 40대 후반까지 치면
전공생들이 20~30세 정도에 치는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나는 전공이 아니라 취미로 하고 싶은 거지만 정말 진지하게 해보고 싶어서...! ㅠㅠ
평일은 2~3시간, 주말은 5~6시간 정도 할애한다면...?
(참고로 7살에 피아노 학원 딱 1년 다녔고, 그 뒤로 혼자 치고 싶은 곡만 가끔 연습해서 치고, 지금은 마음에 드는 뉴에이지 곡(인생의 회전목마st)들만 간간히 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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