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본 토익이 300점대인데 700점 이상이 필요해

원래부터 영어는 못했던 토리인데
10년 전에 대학 졸업 요건때문에 550점 겨우 따고
그 후로는 토익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여태 다행히 영어 점수 크게보는 직종이 아니라서
경력으로 어학점수 없이 잘 이직해서 다녔음

그런데 10년만에 영어가 필요해져서 일단은 어느정도 실력인지 보려고 테스트 겸 시험을 봤는데 360점이 나왔어
어느 한 파트가 360점인게 아니라 합쳐서 360
심각하지..?
(오히려 최근 말하기 시험 본 건 IL까지는 나왔었음)

이정도면 학원을 다녀야할거같은데
직장이랑 병행하면서 다닐 수 없을 거 같아서 인강을 들어보려고 하거든
이 점수가 인강으로 충분히 커버될까?

필요한 시기는 올해 연말까지야
연말까지 750 인강으로 가능할까?

여기 방사람들은 다들 원래 잘하던 사람이 묻는거라서 글을 새로 파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