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입시영어강사 5년차이고 이 일하기가 싫어… 올해 전임으로 해서 학생들 성적도 두 배로 뛰기도 하고 뿌듯한 건 맞아 하면 잘 할 수는 있을 거 같은데 그런데 5년 전부터 이 일은 절대 전업으로 하고 싶지가 않았어 정말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정말로 다른 일 하고 싶어
지거국 독어과 / 학점 3.7 / 어학 자격증 다수/ 25살
지금 씨플플 과외로 배우고 있어 같은 학교 컴공과로 편입하려고.
컴공과 넣은 이유는 배곯지 않고 굶어죽지 않을 기술을 얻고 싶었고 한국 말고 다른 나라에서도 살아보고 싶었거든.
완전 전화기 쪽은 안 맞을 거 같아서 컴공 배우는 중이야.
그런데 26에 편입하고 29살에 졸업할텐데 한국에서 29살 신입으로 뽑는 경우가 엄청 레어한 편이니..?
3년 투자해서 아무것도 안 되면 정신 나갈 것 같아 ㅜㅜ부모님 지원 없이 하는 거라…
편입 안 되면 다른 거 해야하는데 사실 그럼 공시/영어강사/학사유학(독일) 정도로 추려지는데 공시는 생각하니 넘 갑갑해
편입하면 삼년간 친구들 일하면서 살 동안 혼자 학사로 공부하는 것도 정신적 여유가 없는 편이라 힘들 거 같긴하지만 그것보다도 일단 졸업하면 29살인 게 너무 크리티컬해 ㅠㅠ 학원 강사로는 일해봤지만 다른 사기업들은 내가 전혀 모르고 인터넷에 여자나이 29이면 신입 안 된다 이런 얘기가 많더라구
혹시 내 커리어에 대해 현실적 조언이나 다른 방안이 생각나는 톨이 있으면 부탁할게. 본인 경험이든 뭐든 적어준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지거국 독어과 / 학점 3.7 / 어학 자격증 다수/ 25살
지금 씨플플 과외로 배우고 있어 같은 학교 컴공과로 편입하려고.
컴공과 넣은 이유는 배곯지 않고 굶어죽지 않을 기술을 얻고 싶었고 한국 말고 다른 나라에서도 살아보고 싶었거든.
완전 전화기 쪽은 안 맞을 거 같아서 컴공 배우는 중이야.
그런데 26에 편입하고 29살에 졸업할텐데 한국에서 29살 신입으로 뽑는 경우가 엄청 레어한 편이니..?
3년 투자해서 아무것도 안 되면 정신 나갈 것 같아 ㅜㅜ부모님 지원 없이 하는 거라…
편입 안 되면 다른 거 해야하는데 사실 그럼 공시/영어강사/학사유학(독일) 정도로 추려지는데 공시는 생각하니 넘 갑갑해
편입하면 삼년간 친구들 일하면서 살 동안 혼자 학사로 공부하는 것도 정신적 여유가 없는 편이라 힘들 거 같긴하지만 그것보다도 일단 졸업하면 29살인 게 너무 크리티컬해 ㅠㅠ 학원 강사로는 일해봤지만 다른 사기업들은 내가 전혀 모르고 인터넷에 여자나이 29이면 신입 안 된다 이런 얘기가 많더라구
혹시 내 커리어에 대해 현실적 조언이나 다른 방안이 생각나는 톨이 있으면 부탁할게. 본인 경험이든 뭐든 적어준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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