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현재는 그냥 직장 잘 다니고 있는 31세 톨인데 비혼주의라 결혼생각은 없고
50대때(한 55세쯤) 내가 관장인 작은 도서관을 여는 게 꿈이야. (음 한 10년됐다 이꿈이 ㅋㅋ)
시도별로 작은도서관지원사업이 있어서
운영비+장서비 등은 잘 준비해서 지원받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물론 20년 후 지만..)
장소도 나름 도서지역으로 봐두고 있는데도 있어.
근데 내가 사학과를 나와서 전혀 도서관 시스템을 모르거든..
막연히 책이 좋고 도서관이 좋아서 소설+인문학(그것도 역사)이 위주인 도서관을 만들고 싶은 게 목표인거지
실무를 생각해본적은 없어 ㅠㅠ 이것저것 조금씩 정보 수집하고 있는데
알아보니까 마침 사는 도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헌정보학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약 180만원정도 1학기에 들어같고 2학기까지 다녀야 수료가능할 듯 해. 그럼 정사서2급? 자격증이 나온다고 함...
근데 만약..아주만약에..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고 ㅠㅠ
도서관을 만약 못 열게 되면.....
다닌 걸 후회하지 않을까 싶고 그런 마음이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서관을 하려면 꼭 다녀야 할지, 아니면 개인독학해도 괜찮을지
해당 과 나온 톨이나 사서하고 있는 톨 있다면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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