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후기(댓tmi주의)

 

 

스-하(스펙업방 톨들 하이)

 

스펙방에선 흔한 컴활 후기지만 합격하면 나도 꼭 써보고 싶었어! 스펙업방에서 늘 도움만 얻고 갔거든ᕕ( ᐛ )ᕗ

일단 나는 컴활 1급 봤고 ㅇㄷㄱ인강 들었어. 그래서 해당 인강 안 들을거면 도움 별로 안 될 수 있음 주의! 욕도 주의! 오로지 나의 주관!

핵스압이니까 바쁜 톨들 아래 세줄요약해놨음

 

 

<필기> 

문제은행식이고 cbt 인가? 거기 가서 문제랑 해석 달달 외움 무조건.

 

단기기억력이 좋고 문제 푸는 감도 좋고 운도 좋다 -> 최소 3년분만 봐도 문제 유형이 어떤 느낌인지 감 올듯. 불안하면 5년분 더 보자

 

꾸준히 천천히 스타일이다 운도없다 -> 10년분 풀자. 하기 싫어도 자꾸 떨어지니까 풀게 되어 있더라

 

프린트해서 풀든 컴퓨터나 폰으로 풀든 다 괜찮아 프린트할때 초반에 돈은 좀 들겠지만 막 3만원대 비싸고 무거운 교재보단 나아. 이면지에다 필기하고 너덜해져서 버리는게 낫지 절대! 필기는 교재 필요없음 참고로 나 이해력 개딸리는 바가지놈임

비전공자에 문과인데다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는 수준이고 이론 걱정되서 책 샀는데 비싸기만 하니까 절대 사지마. 중고 새책이라면 모를까

다른 자격증들은 몰라도 컴활필기만큼은 책 두꺼운 거 살 필요 전혀없음. (2020년기준) 

 

1. 필기는 빨리 습득하는 만큼 빨리 붙을 수 있으니까 욕심내서 더 많이 풀어도 좋을듯. 강의 후기 몇 달 본 바로 2주정도가 제일 이상적인 결과가 나오는것 같아. 더 빨리 합격할 수도 있고 더 느릴수도 있고(는 내얘기) 개인차 크니까 나는 왜 안될까 좌절하지 말자!

 

2. 올해년도 재재재재재재작년도 문제 등등 다양하게 나왔어 무작정 외웠음 휘발성이 엄청나게 빨라서 중간에 시험은 쉬더라도 문제는 꾸준히 풀어보는게 좋더라  

 

 

 

 

 

<실기>

0. ㅇㄷㄱ인강 반드시 추천하지는 않아.

 인강을 듣는 건 편하고 좋지만 가격대가 있으니까..  저렴한 인강도 있고, 딤토 컴활 후기들 보면 ㅇㅌㅂ방송, 생각지도 못한곳에도 컴활 인강 찾아보면 있더라고 자신한테 맞는 강의면 될거같아. 함수 이론이나 사용법 하나하나 잘 정리된 블로그도 검색하면 나오니까 참고하면 될듯. 비싸면 동기 부여도 되고 문제 자료를 편하게 얻고 싶어서, 질문 하고 싶을때 하려고 저 인강 선택했어.

 

1. 무슨 공부든 그렇겠지만 난 노베니까 매일, 꾸준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했어. 4~5시간 했었고 그이상 하니까 집중력 풀리는 건 둘째고 손목아파서; 심하면 물리치료로 돈 더 나가요(내가 유리손목이라 그럴수ㅇ)

 

2. 강의 교재 샀음. 실기 어렵다고 부들부들 겁먹어서. 복사본이라 시중에 파는것보단 쌌고 초반에 많이 필기 해가면서 풀었어(인강 들을바엔 교재 굳이?싶음). 도움은 많이 안됐음. 열심히 써봤자 컴만 켜면 기억이 안 나서 >나는< 실전에 전혀 못 써먹더라 필기 하지말란 소리가 아니고(실기는 필기 오히려 하는 걸 추천함) 자기 스타일이 실전에서 습득해야 잘 되는 편인지 이론 빠삭해야만 잘 풀리는지 그게 중요한듯

 

 

[엑셀파트]

 

1)자주 나오는 함수 체크하기

해당 함수가 어떻게 쓰이는지 다는 아니어도 몇 개는 반드시 죽어도 모르겠다면 필기해 가면서라도 기억하고 알아둘것.

예를들면 [vlookup, hlookup] if [mid, mod] match index average(if/ifs) (d)count(if/ifs) [large, small, rank] sum quotient left right choose

 

은근히 나옴 : rept, frequency,  sumproduct

은근히 나만 헷갈림류 :  large small rank

하다가 욕나오는 함수 : {vlooup hlookup match index} 모여있으면 환장타임^^  ᕙ( ︡’︡益’︠)ง shifarjopar노동요

풀다가 욕만나옴 : 전기 몇 W인지 구하는 문제 ᕙ( ︡’︡益’︠)งᕙ( ︡’︡益’︠)งᕙ( ︡’︡益’︠)ง (빠른포기)

첨봤는데 때려맞춘 함수 : hour

첨보고 나만 못 때려맞춘 함수 : weekday(어려운 함수 아님)

 

2)시간조절 하기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시험 치면서 순서가 이렇게 잡혀버림

 

기타작업2 폼작성-> 2번문제는 포기함(연습때는 풀어봤음)->3번 보통 msgbox 나옴 ->차트->매크로->피벗테이블->사용자 정의함수->쉬워보이는 함수 2개 골라잡아->함수 못풀겠다 싶으면 빨리 버리고 1번 외부데이터기능 가져오기->페이지설정-> 고급필터->조건부서식

순으로 풀었어

 

프로시저 문제

 

폼작성은 크게 어려울 것 없고

2번 문제는 깔끔하게 포기했기때문에 미안하지만 도움을 못 줌.

뇌에서 "cells(입력행) = list추가(0,1)" <이딴 느낌의 식 자체가 넘 헷갈리고 어렵더라고 입력하느라 시간도 걸리고. 하면서 아..코딩이나 웹 개발에 발 들이면 안될 뇌구나 하고 맘속으로 고이 접었음

 

3번 msgbox는 메세지 잘 입력하면 되는데 가끔 가다 캡션에 버튼이름까지 넣는 문제 있더라 식에 , 쓰고 더 붙여쓰기만 하면되서 몰라도 대강 때려맞출수 있음

 

차트, 페이지설정 = 눈에 불켜고 똑같이 따라만 하면 됨 강의 다 못들었는데도 됨

 

매크로 = 시험 꽤 쳤는데 시나리오는 한번도 안나왔어. 데이터표랑 부분합이 제일 많이 나왔고 제일 헷갈렸던건 통합. 드래그 한행만 해서 시간 다 잡아먹고 그저 눈물만..(참조할 표 전체를 답이 들어갈 표랑 맞춰서 드래그해야함 예를 들면 답표가 '이름'부터 시작한다 -> 참조표도 '이름' 셀부터 드래그 해줌) 제목셀을 뭐라뭐라 하는데, 그 정식명칭이 기억이 안나네ㅠㅠ

 

사용자 정의함수 = 가끔 select case 구문 나오는데, 문제 까다로운거 아니면 쉬워. 기억에 남았던 문제는 '모두' 음수 / 양수 를 표현할때

다른 함수 문제랑 달리

'and( 토리1 < 0, 토리2 < 0 ),  or(토리1  > 0 ,토리2  > 0) ' 이게 아니라 '토리1 < 0 and 토리2 < 0' , '토리1 > 0 or 토리2 > 0'  로 나열해줌

 

그리고 삽입-프로시저 누르고 모듈 추가할때 sub말고 function클릭하기. 아니 이걸 실수한다고?? 응 내얘기

 참 end if / end select로 끝내는거 약속해줘  ◍ˊ◡ˋ )ง-★  

 

고급필터 = 은근이 아니라 많이 시간 잡아먹어..

 

조건부서식 = 시간 잡아먹22... 첫줄 제외하고 드래그하기 / 화살표 키 말고 마우스 클릭으로 이동하기

 

외부데이터 = 쉬운데 은근 시간 잡아먹어 최대한 빠르게 하자! "이하 ~이상" 이 문제가 기억에 남아.  '그리고' 가 아닌 '또는' 으로 해야 함

 

 

피벗테이블 = 실수하면 10점 날아간다 와! 점수 잘 까먹었어 맛있더라

나토리를 개빡치게 만들었던 의외의 복병 피벗테이블.. 피벗노옴ᕙ( ︡’︡益’︠)ง

1) ㅇㅇ자료만 클릭해서 개별시트 만들기 - 자세히는 까먹었고 위치 파악 잘해야 시트가 뿅 나옴

2) 자동서식 - 나톨 대체 첨보는 희한한 표의 모양이 있는데 자동서식으로 하란 지문이  없어서 똑같이 하려고 괜히 시간만 보냄. 뭔가 따라할 수 없는이상한 모양의 표가 있다?! 그럼 자동서식 눌러가면서 비교하면 됨. 보통은 '보고서'나 '피벗테이블 클래식'임 아오 쓰면서도 화나네

해바라기씨 비타민씨 오로나민씨 ᕙ( ︡’︡益’︠)ง

 

아무튼 70점 넘으면 합격이니까 완벽하게 해야겠다 생각말고 70점만 넘자 라고 생각해.

함수파트 4문제(24점) 랑 프로시저 2번문제(5점짜리)만 포기하고 다 맞는다는 하에 71점 합격이야. 무조건 포기하란 말은 아닌데 부담갖지 말라는 말

 

 

[액세스파트]

 

1) 액세스는 처음에만 생소하지 풀다 보면 엑셀보다 상대적으로 쉬움 그래서 설명 성의없음 미리 미안

엑셀이 어휴~노답이네  ╮(╯_╰)╭ 였다면 액세스는 ╮(╯Д ╰)╭ 뭔 자유로운 소리지..????????  임

진짜 문제 다시 봐도 뭔소리지..이러고 있다. 아무튼 ㅇㅌㅂ강의라도 보고 따라하면 된다.

중요한 게 뭐였는지 정말로 기억이 안남............

 

 

 2) 시간조절하기

 엑셀은 나름 계획적으로 풀었는데 액세스는 그런 거 없음. 4번 쿼리 문제는 손도 못 대봤고 1 2 3번만 잘하면 점수 얻음. 4파트랑 조회 출력파트의 2,3번(10점)만 포기하면 딱 70점임

 

1번 파트 = 지문대로 하면 됨. 입력마스크랑 데이터(정수, 바이트 뭐 그런것들) 유효성 검사규칙이 주로 나왔음

가져오라는 외부파일 잘 가져옴 거저주는 문제

테이블 관계 만들긴데 참조무결성 이런거 체크 잘만 하면 됨 거저주는 문제222

간혹 관계 연결지을때 오류 뜨면 해당 테이블 디자인보기로 들어가서 데이터 형식을 바꿔주면 됨. 한번도 안 걸려 봤음

 

2번파트 = 하라는거 잘 하면 되고.. 'ㅇㅇ합계'문제 때는 iif(액세스의 if같은거) 자주 나옴

콤보상자로 변경할때 쿼리랑 디자인보기에서 테이블 겉으로 보일지 말지 이런 거 설정하기

dlookup / dcount / dmax 주로 나오는듯

2-2랑 2-3번 문제 중 하나는 보통 조건부 서식 나옴

 

 

가장 凸 같았던 건 3-2번과 3-3번 문제임.

내가 원래도 'txt원아 = cmb원아 ' 이따위 식이 뇌에서 해석을 못했는데 이 보고서 파트에서 그게 폭발했다고 하나 아무튼 아직까지도 저게 대체 무슨 원리로 답이 나오는지 설명을 못하겠음

 

강의 듣고 풀긴 풀었는데 오...ᕙ( ︡’︡益’︠)ง ᕙ( ︡’︡益’︠)ง ᕙ( ︡’︡益’︠)ง ᕙ( ︡’︡益’︠)ง ᕙ( ︡’︡益’︠)ง 분노만 남음.

보고서 열기 구문 "ㅇㅇ", 인쇄미리보기 구문, , "년도함수(년도) = " & 년도함수(Cmb년도) 이런 거였음 대충 <난 이런 대조?대칭? 구조 자체를 이해 못하겠음. 토리들은 부디 잘 이해하길 바람  

 

 여기에 recordsetclone 사용하라 그러면 미쳐버림

Me.RecordsetClone.FindFirst " ㅇㅇ like '*" & Cmbㅇㅇ & "*'"

Me.Bookmark = Me.RecordsetClone.Bookmark

이런식. 근데 이거 하나만 외우면 도리어 괜찮을수도 있어 머리가 복잡해져서 그렇지

액세스에서 가장 어렵다는 odd?인지 그건 강의때만 두번 풀고 포기했음(출제 된 것도 본 적 없음)

 

액세스는 왠만하면 구문, 그러니까 공식을 다 외우면 그럭저럭 풀만한거 같음. 엑셀도 그렇지만 문장 독해력도 필요하고..;

보고서(또는 폼) 닫기/ 열기/ 미리보기 이런 명령어들. 자주 쓰이는 구문들을 잘 기억하면 좋아.  

 

 

3. 시험 때

시험 자리 얘기 있던데 어느정도는 맞는 말일듯. 근데 난 수도권 아닌 지역이라 시험장이 하나뿐임 평일보다는 확실히 주말오전 문제가 쉬웠던것같아

시험은 1234 이렇게 너무 밭게 잡지 말고 2~3일 여유 주면서 날잡아. 월요일에 봤으면 목요일에 다시 본다던가.  안 그럼 멘탈 때문에 더 안 되더라고

근데 지금 고로나놈 때문에 원하는 날에 자리 잡는거 되는지 모르겠네 자리가 모자란다고 들어서..ㅠㅠ다들 잘 잡길.

신분증 꼭 챙겨가고. 화장실은 중간에 엑셀 끝내고 가는 사람 있던데 자신있으면 그렇게 하고 컨디션 중요시하면 미리미리 가는게 좋을듯

유리ㅂㄱ이면 음료 마시는 것도 조심하고  

합격한 거 확인하면 끝. 유효기간이 있는진 모르겠고 점수 올리려고 시험장 다시 안가도 됨(본인얘기)

컴활 취득하면 비서 시험 볼 수 있다더라

 

 

4. 세 줄 요약

 

-필기는 문제은행식

-실기는 강의를 듣는다면 잡힌 체계 무조건 따라하며 꾸준히 하기 / 커리큘럼 없는 강의 들을때는 본인이 계획 세우고 귀찮아도 실전 모의고사 문제 구할 수 있으면 꼭 구해서 여러번 반복. 반복만이 살 길임

- 실제 시험때 머리론 알더라도 답 안나오고 못 풀겠는거 얼른 버림. 빨리 버림. 제발 버려. 시간 잡아먹느라 풀 수 있는 문제를 못 풀었다는게 더 좌절감 듦. 고집 세서 이런 부분 견디기 힘들었음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컴활 凸( •̀_•́ )凸

지금 하고있는 톨들도 합격하길

톨! 나도 했어 그러니까 너도 할 수 있어! (૭ ᐕ)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