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정보에도 해당되고 자기계발에도 해당되는데...
나는 계발용으로 시작했으니 이렇게 카테를 정할게!
나는 원래 직장톨이었는데 지금은 프리랜서야!
창작이나 예술토리들 중 SNS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아서
내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적어보도록 할게!
우선 SNS가 얼마나 유용하냐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유용한것 같아!
내가 아직 직장토리일 때 막연하게 하고싶었던게
앨범자켓이랑 삽화일러스트였어!
근데 어떻게 해야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느지 1도 몰랐어 ㅋㅋ
그러다 우연찮게 그래픽디자인 쪽에 관심 생겨서 취미로 작업했었는데
인스타 따로 파서 작업물 올렸었어
시간도 좀 여유있는 상황이라 작업량이 많다보니 매일 꾸준하게 업로드 할수 있었는데
애초에 팔로워 불리려는 목적으로 열심히 한 것도 있어 ㅋㅋ
그래서 한 달 만에 이천명이 모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걸로 뭘 해야겠다! 까진 아니었고
그냥 내 작업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게 너무 좋았어 ㅋㅋ
근데 인기가 생기면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와 주더라!
어느날 어느 밴드 분께서 자켓 의뢰 하셔서 그 분이랑 거의 5번 정도 작업하게 됐어 ㅋㅋ
그냥 일반인 분들중에도 종종 의뢰하기도 하고 강좌 쪄달라는 요청도 많았음...
그래서 그걸로 소소한 용돈벌이도 할 수 있었어!
근데 이걸 직업삼겠다 까진 아니었어서 ㅋㅋㅋ 지금은 접음 ㅜㅜ
또 두번째, 일러스트 삽화 경우도 마찬가지로 따로 작가용 인스타 팠었는데
한창 크로키 할때라 그린거 업로드만 했거든 ㅎㅎ
근데 어느날 내가 어떤 연예인을 그렸는데 그 그림을 관계자분이 보고
삽화일러스트 의뢰가 들어와서 그 업체랑도 5번 정도 작업 했어 ㅎㅎ!
꽤 큰 업체라서 진짜 최고로 뿌듯했던 경험이야 ㅎㅎ
(심지어 내가 너무좋아하던 아티스트를 그리게 될 줄이야!!!!!!ㅜ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이 때 그린 그림을 블로그에도 올렸었는데
현재 나 컨택한 업체 직원분이 그 블로그 그림 보시고 맘에 들었던 거라고 하더라 ㅎㅎ
나 아마 블로그에 안 올렸으면 지금 이 직업 하고 있었을지 의문...ㅎㅎ
굳이 K단위까지 가지 않더라도 꾸준히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솔직히 존잘이면 좋지만... 그건 정말 소수니까 ㅜㅜㅜ
그리고 나 같은 경우 무엇보다 SNS에서 같은 직종의 뛰어난 작업물들 보면
엄청나게 자극이 돼서 내 실력도 늘게 되더라구 ㅎㅎ
나는 참고로 미대도 아니고 미술학원도 안다녀서 진짜 이쪽 업계에 너무 몰라서 SNS하게된 케이스인데
SNS여부는 진짜 하늘과 땅차이인것 같아...
일러스트페어같은데 가면 팔로워많은 사람들은 부스도 미어 터지더라...ㅎㅎㅎ
확실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해 ㅎㅎ
단순 취미일지라도 일단 SNS 해보길 추천하고 싶어!
주의할 점 : 인스타 디엠으로 들어오는 작업의뢰는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자!!!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