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나 톨이 준비+실제 겪으면서 느꼈던걸 써보려고 함.



물론 내가 느꼈던거 기준이니 참고만 해줘.







필기합격 결과가 나오거나, 확실한 합격권이면 우선



면접에 대해서 찾아볼꺼야.



아마 무료오픈강의는 끝났을꺼 같고.유튜브 같은데 가보면



맛보기 강의 있으니 참고하면 될꺼야.







1. 강의는 꼭 들어야 하는가?



음.. 사기업 면접 경험이 많다면 노



근데 면접이 익숙하지않는다면 들을만 하다 생각해.



인강보다는 몰아쳐서 빡세긴 한데 오프라인 강의가 더 좋음



직접 참여가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임.



좀 난해했던 공직가치나 이런게 나는 강의들으면서 좀 정리가 되더라고.







2. 면접스터디는?



난 강추. but 말 잘하거나 사기업 면접 경험 다수인 사람은 혼자 준비해도 됨.



아무래도 공시 준비를 하다보면 언어능력이 뭔가 좀 많이 떨어진다고 하나? 감이 떨어진게 좀 있더라고.



원채 긴장하면 좀 떠는 느낌도 있어서 면스 했었는데



3주동안 한 8번정도 만난거 같았음.



3~4시간 정도씩 5명에서 빡세게 돌렸어.



확실히 계속하면 자기소개정도는 안떨고 기계적으로 잘 대답할수 있음. 압박질문도 해보고 좋았음.



같은 직렬보단 직렬 섞어서+남녀 섞는 것도 좋음.



나는 내가 조장맡아서 진행했는데 첫날 모여서



우리는 면접 붙으려고 만난거고, 아직 합격한거 아니니 주어진 시간동안 다들 열심히 하자. 이렇게 얘기하고 스케줄표 짜서 다 뿌렸음. 설렁설렁하게 할 생각인 애들도 덩달아 열심히 해줌.



타이트하게 진행했어. 개인 3:1할때도 3명정도 하고 15~ 20분정도 쉬고 그랬음.



말투나 버릇이런건 당연히 체크했고 매번 녹음해서 그날 스터디끝나면 카톡으로 개인별로 보내줬음ㅋㅋ



스터디는 결과가 다들 좋았음



(일행직친구들이 확실히 말도 잘하고 준비도 열심히해서 기술직들은 일행직이랑 섞어서 하면 좋을꺼야)











2-1. 면접질문(각 직렬별로 섞인경우)



일단 면접책같은거 있음 거기서 기출이나 공통은 기본적으로 물어보고,



면접자가 본인이 대답한 말에 꼬리물기식으로 물어보기도 함.



(면접관이 꼭 모든걸 다 아는 사람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알면서 쟤가 얼만큼 알고 있나, 본인이 하는말에 대해 알고는 있으면서 대답하는 건가 이런 마인드로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서.)



ex) 대답시 행정용어or기술용어 를 섞어서 대답하거나 현안사업같은거 섞어서 대답시 -> 거기서 해당용어에 대한 설명을 묻거나 아니면 그거와 연관된 사업, 그거랑 비슷한 개념도 물어봄.



(그게 맞는지 틀린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음ㅋㅋ그건 본인만이 알고 모자라면 채우면 되는거니까, 허를 찔리거나 당황할때 어떻게 넘길지가 중요한거임)







면접관이 쉬운질문만 하는경우도 있지만 어려운 질문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특히나 직렬+현안으로만 묻는 경우도 있음..은 내가 그랬음.



열심히 준비안했으면 개털렸겠다를 진짜 온몸으로 느꼈어 .











2-2 연습을 해도 떠는 경우



응..이건 내가 그래. 그래서 청심환 두개 사서 배아프다는 얘기도 있길래 미리 하나 사서 먹어보고 괜찮아서 면접 당일날 먹었음.



심장이 벌렁벌렁 뛰던게 좀 차분해져서 확실히 좋더라.



비싼것도 안먹음 개당 6천원짜리 사먹었음ㅋㅋ







3. 면접정장 사냐,마냐







있으면 좋음. 근데 꼭 살 필요는 없기도 해.



보통 면접날, 교육받으면서 1번, 임용날 1번, 첫출근때 1번이니 총 4번정도는 입음.



근데 난 지자체에서 면접정장 빌려서 면접봄..



면접날빼고는 다 슬랙스+블라우스+자켓입어서 정장흉내만 냄







4. 화장 및 기타 등등..







치마정장이 보통 흔하고 원피스, 바지정장은 간간히 보였음.



여름이면 자켓입거나 벗거나가 있었는데 거의다 보통은 자켓입고 봤고, 스타킹도 신은사람 맨다리인 사람도 있었음







남자들은 정장이고 거의 넥타이 했음. 남색정장도 종종 있었음.







구두는 보통 3~5cm 가 많았고 토오픈은 못봄. 플랫은 봤고 남자들도 다 구두 신었음



발아프면 그냥 다른신발 신고가서 현장가서 갈아신는거 추천



여자들은 망씌운경우도 일자묶기, 머리 푼사람도 있었음



남자들도 머리세운사람도, 내린사람도 있었음



안경쓰는거 노상관임.







걍 결론은 깔끔하고 단정해보이면 됨. 너무 고민하지말았으면.







면접당일날 a4사이즈 제출서류 같은거 줄 수 있으니 담을수 있는거 가지고 가~~







5. 면접당일날 주의사항(?)







배탈나지 않게 가려먹은건 당연했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있으니까..



여름 면접의 경우 진짜 냉!방!병! 조심해..ㅠㅠ



면접시간 전까지 아침부터 계속 에어컨 바람 맞았더니



대기시간에 1시간 동안 코막히고 골골댐..



해열제랑 휴지 갖고있는걸로 급하게 때웠다만 그순간 진짜 망했다는 생각만 들었음ㅋㅋ 그나마 다행인게 내 면접 바로직전에 상태가 많이 나아져서 면접 겨우겨우 봄.











뭐.. 성적순이다 똥만 안싸면 된다하지만,



가끔 번복되거나 성적좋은데 미흡뜨는 경우가 있잖어.



그게 내가 되면 안되니까 기회가 주어질때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필합한거지 최합한게 아니니까.



면접시 덜덜 떨어도 최선을 다해 얘기하면 면접관들도 다 알더라고. 얘가 진짜 열심히 준비했구나 이런걸.



면접보는 내가 덜덜 떠는와중에도 그런게 면접관 표정에서 다 읽혀짐.







마지막 한번만 넘으면 되니까 후회하지않게 최선을 다해 잘 준비했음 좋겠어!



그동안 공부한 시간들 생각하면 바짝 열심히 준비하는거 별로 힘든것도 아닐꺼야.







그럼 모두 붙길!



아 참고로 내 그 당시 필기점수는 커트라인아니었음ㅋㅋㅋ너끈했는데도 열심히 했어
  • tory_1 2020.07.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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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7.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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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07.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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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0.07.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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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0.07.0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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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9 2020.07.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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