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채로 진행하는 회사의 취준생이 아닌
(체계적인 채용 일정 + 면접 절차(인적성, SSAT 등) 다양)
중소~중견회사의 취준생인데
(간헐적인 채용 일정 + 면접 절차 보통 ~2차)
취업을 하려면 8월 안으로는
결판이 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9월 중순부터 추석이기 때문에
9월 초에는 공고가 애매해서 없을 것 같고
그 전에 공고가 있더라도 공고를 먼저 올려놓고
9월 중순 이후부터 면접을 잡지 않을까 싶어...
그래도 이번 주까지는
공고 탐색하면서 이력서 넣고 있긴 한데
추석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음 주 안으로 면접보고 결판나는 게 없으면
추석 전까지 가망이 없을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단기 아르바이트 찾아
물어야 되나 고민이 돼 ㅠㅠ
찾아보니 다음 주 월~금만 하는
아르바이트가 있긴 하던데
혹시라도 그 주에 면접 전화 오면 참석 불가능할까봐
지금 아르바이트 지원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
(돈이 급한 건 아닌데 집에 있다보니 무기력 해져서)
(tmi) 나도 추석 전에 취준생이었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학원 다니며 공부하고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취준 시장이 어땠는지 잘 와 닿지가 않네.
다들 추석이 올 때까지 취업시장 어떻게 생각하니 ㅠㅠ?
지금 이력서 열심히 넣고 있는 나는 어떡하면 좋을까?
1. 다음 주(~23일)까지 존버하다 추석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
2. 존버할 가치도 없다. 지금 당장 추석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
3. 혹시모르니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으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오전/오후 아르바이트 등 시간낼 수 있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한다.
4. 추석 전까지 공고가 없지는 않으니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존버한다.
5.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주말 아르바이트(단기/장기)를 구하고 평일 존버한다.
6. 기타???
그리고 취준 중인 토리들의 계획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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