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때까지만해도 이렇게 취준생활이 길어지게 될 줄 몰랐는데
어느새 1년 바라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진짜 마음이 복잡해진다 ㅠㅠ
나이도 있고 경력도 3년 좀 넘지만 회사마다 짧게 짧게 있어서
이번에는 오래다닐 회사 가고 싶었거든...
근데 취준기간도 길어지고 공고도 잘 안올라오고 이러니까
내 스펙이 좋은것도 아닌데 그냥 조건 따지지 말고 아무곳이나 들어가야 할지,
그래도 지금까지 존버한거 계속 존버해야 할지 계속 고민중이야...
회사 단점이 내 기준 별로였지만
완벽하게 내 맘에 드는 회사는 없으니까 조급한 마음에 한 회사에 일단 입사했다가
다니면서 저 단점이 무시할만한게 못되는데다가, 다른 단점도 있어서 얼마 못다니고
퇴사한뒤로는 정말 신중하게 따져보고 넣어야지 싶으면서도 또 초조해가지고
이곳저곳 이력서 다 넣다가 면접가서 실망하고 오고 반복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다닐만 하겠다 싶은 회사들 이력서 내도 읽씹하고 연락없구 ㅎㅎ
공고만 다시 올리길래 확인해보니 나이제한 있는거보고 눈물 8ㅅ8 (20대만 뽑더라고 ㅎㅋㅋㅋㅋㅋ)
요즘들어서 공고도 더 없어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 뒤져봐도
낼만한곳이 없어서 한숨밖에 안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취업은 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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