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영어학원 월스트리트 이런데 오반가?

누가 끌고 가줘야 그나마 하는 스타일이라
앱이나 이런건 염두해두지 않았고
학원을 주3회라도 꾸준히 다녀볼까 해
예전에 월스트리트 종로 거기서 레벨테스트받은적은 있었는데
완전 못했고ㅋㅋㅋ다니기 시작하면 열심히는 할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
근데 상담해준 사람도 본인의지에 따라서 원어민선생님과의 대화기회가 열려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뭔가 나는 그선까지는 안닿겠구나..싶은 나 자신이 파악됐지ㅜㅜ
빡세게 굴린다기 보다는 본인이 원하면 빡세게 할수 있다 그런느낌..
근데 진짜 아이엠어보이 정도의 초급수준이라ㅋㅋ너무 돈아까운 짓일까 생각도 드네
혼자 빡세게 단어라도 착착 외워본다음 학원을 끊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게을러서 안할것 같은게 문제야ㅜㅜ)
아까 잠깐 말해보까 앱으로 테스트해봤는데 몇개틀림
그리고 이런앱 그냥 저렇게 괄호안에 넣는식이면 공부가 되나 싶고..문법 뭣도 모르는데 돈=머니 이런식으로 단어 넣는데 그문장자체는 당장 이해가 가지는 않더라고..심지어 쉬운걸텐데도... 이런앱은 이런식으로 진행되나?..
암튼 나의 목표는 쫄지 않고 외국인과 대화를 하고 싶은정도야 예를 들면 여행가서도 막힘없는 그런거..
공부 손 놓은지도 너무 오래고 의지박약한 영어왕초보자는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
진짜 빡세게 굴리는 학원도 추천해줄수 있을까?시간은 많은 백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