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던 독학재수학원 선생님이 와달라고 하셔서 잠깐 대타로 관리 알바중이거든 근데 원체 사람대하는 걸 잘 못하기도 하고 평소엔 걍 진짜 관리일뿐이라 뭐 애들 사소한 요청 있으면 들어주고 그정도란 말야.. 근데 오늘 갑자기 연락없이 부모님+학생 조합으로 상담오셔서 응대를 잘했는지 모르겠음ㅋㅋㅠ 원장님한테 들은대로 기본적인 정보랑 학원비 알려드리고 시간표 드리고 원장님 안계시니까 계신시간에 다시 방문상담 잡으시고 오시는게 좋을것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안잡고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걍 가심..ㅠㅠ 사실 하라는거 다하고 하지말란거 안했는데 내 태도나 설명이 충분치못해서 그냥 가신건가 내가 학원에 손해를 끼쳤나 하는 생각이 막 드네 중간에 학원전번 몰라서 내폰으로 검색해서 알려드린거나 학원에 사람이 없네요?하셔서 아.. 지금 다 안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그래보이는 거예요^^ 하고 어버버한게 계속 생각나 으악
어차피 난 걍 알바생일 뿐이니까,, 일희일비 안 하는게 옳겠지?
어차피 난 걍 알바생일 뿐이니까,, 일희일비 안 하는게 옳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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