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30안에 붙으면 잘 한거라고들 하잖아..
근데 이번에 연수 들어간 언니가 29에 붙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나이 진짜 많은 편이라고 그랬어.. ㅠㅠ 그언닌 5급인데도.
윗사람들한테 다른 직장 다니다 왔냐, 석사 했냐, 공부 엄청 오래했냐 이런말 진짜 많이 듣는대.
94년생정도가 중앙값이고 95부턴 어린 취급 받는다는데
공직에서는 그 2~3년의 차이가 엄청 큰가봐?
나 28인데 너무 불안 ㅜㅜ
사실 5~6년 전이랑 비교해도 취업연령 엄청 늦어졌잖아?
로스쿨도 휴학 2년정도+석사 3년 기본으로 하니까 20후반 30초반에 변호사 보통 되거든 내 주변은..
근데 그걸 몰라서 다들 그렇게 말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20대 후반 늦게 붙었다고 보는건지 궁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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