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로 인한 실업자수 폭발
소수의 직업군 제외하면 타격이 심해서
코로나가 얼마나 지속될지도 알수없고, 추후 또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안정적인 직장으로 청년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됨
2. 현 공시생들의 나이가 베이비붐 3차 에코세대 (8~90년대생)
베비붐 1차세대 -> 695만명 (14%)
베비붐 2차세대 -> 638만명 (12%)
베비붐 3차세대 -> 954만명 (20%)
전체인구의 1/5가 우리 8~90년대생들임..
베비붐 1차세대가 퇴직을 해도 3차세대를 다 채워넣기 턱없이 부족한것임
(나중에 우리 부양해야할 인구절벽 아랫세대들 우짜노ㅠㅠ)
아무튼.. 공무원 순수 감소분이 많아서 많이 뽑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차세대의 인구가 너무 많다는것임
2. 보통 공기업 준비생들이 최후의 보루로 또는 겸해서 공무원을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애초에 올해의 경우 공기업이 핫했어서 공시생들중에 많은수가 공기업준비로 빠졌었음)
요번 공기업 사태로 현타느낀 일부 준비생들이 공무원으로 넘어갈 가능성 있음
지금도 공겹 갤러리 가면 맨날 싸우더라..
3. 올해 시험이 쉬웠어서 집에서 한번 쳐본 사람들이 점수 괜찮게 나오네? 싶어서 도전할 가능성
4. 고인물들이 점점 많아지며 수험생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됨.
5.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많이뽑는다는 얘기가 있음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실제로 순수 증원되는 것은 일부 특수직렬임
소방, 경찰, 사복같은 일명 위험부담이 따르는 기피직렬들
대개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일반행정의 경우 위에도 말했듯 순수감소분 (퇴직자) 만큼 뽑는다고 생각하면 됨..
또한 경찰의 경우 시험이 예전만큼 쉽지도않고 다들 알겠지만 여경의 경우 필합컷도 높음
사복의 경우는 자격증 따는데 걸리는 시간이 1년에서 1년 반정도로 늘어남. 그래서 당장 내년을 보고 하기엔 좀 늦은감이 있음
아무튼 저런 직렬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면 ..만만치않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해봄 ..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