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이과를 동경하는 수포자 문과톨... 인문학과 사탐을 사랑하지만 수학 역시 잘 하고 싶다...
심심할 때 수학문제를 푸는 어른으로 자라고 싶지만 천생 문과이고
지금은 수험생... 중1 이후로 두달 전부터 처음 수학 시작하고 정승제 50일 수학~수꼭필을 거쳐 지금은 개때잡 듣는 중..
근데 정말ㅜ 순공시간이 하루에 13~14시간이면 그중에 안 돼도 절반 이상은 수학에 쓰거든?
머리 쥐어뜯으면서 인강 듣고 하나하나 메모하는데 남들보다 이해하는 속도가 배는 되는 거 같고
들은 것도 금방 까먹고 이거 뭐더라 어떻게 하는 거더라 하고 멍해짐...
방금도 함수 극한 공부하는데 인강 두개 여섯시간동안 듣고도 제대로 모르는 거 같고.. 확신이 없고....... ㅠㅠ
난 진짜 수학머리가 없나봐 지금 상태로 봐선 앞으로 수능까지 열심히 달린들 점수는 고만고만 할 거 같아.. 그런 예감이...
내 수학 목표는 최소2등급인데ㅜㅜ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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