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온계기
취업때문이지 뭐..
여러가지(적성, 태움, 나이, 돈 등등)로 고민하다가
평생 먹고살수는 있겠다 싶어서 결정..
엄마가 30넘도록 백수인 내가 걱정됐는지 결혼은 안해도 밥벌이는 해야된다고 해서
고민했던거 말해버림
나도 나를 회피했던것 같아
불안정한 가정 속에서
대학 졸업하고 덩그러니 나혼자 남은 느낌
이리저리 핑계대다보니
나이만 먹었더라고
그당시에도 정신못차렸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도 못하고 시간만허비한거같아
그래도 후회안하려고
그때의 내가 있었으니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나도 이유가 있었겠지라고 생각하려고
2. 1학년
코로나로 비대면이였어서
아무 추억도 없당..
친구 0명이였음
그래도 가끔 학교가면
다들 친해보이더라고
물론 혼자인분들 많았지
1학년은 그냥 일반과랑 비슷해
교양 위주고
전공기초 정도
생리학? 해부학?에 발담구는 정도야
과학무지랭이한테는 어려웠지만
할만했어
교양질이 너무 떨어지고.. 쓸데없는 과제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간호학과라서 특별한건 없었음
3. 2학년 1학기 대면시작(인간관계)
대면 시작했는데
아는 사람 0명이라
친구사겨야겠다생각해서
어찌저찌 친구 한명 사귐
학교다니다보면
자연스레 사귈수 있어
어차피 4년내내 같은 반이고
실습하다보면 말트고 그래
과 특성상 만학도가 많아서
그냥 말걸면 서로 챙겨주려함..
20초반애들이랑은
애들마다 달라
편하게 대하는애들도 있구
어려워하는 애들도 있구 그렇지
근데 나도 그나이땐 한두살만차이나도
어려웠기때문에 이해해서
천천히 다가가는중..
그리고 혼자다니는 분들도 있으니
혼자가 좋으면 너무 걱정안해도돼
정보는 에타같은데서 얻으면되구
혼자 공부하면된당
4. 공부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보다 할만해
생각한것보다 시험범위가 엄청남..
그리고 예습..선행학습 안해도돼
봐도 모르고
시험기간에 오지게 공부하니까
그냥 그때 빡씨게하면된당
반복 복습 필습
복습하다보면 다시 백지상태가됨
그래도 때려박아
반복하다보면 그래도 중간은가
그리고 비슷한내용들이 다른강의에서 다 연관돼서
반복돼서 나와서
계속하다보면 머리에 들어오긴하더라
예를 들어 해부생리학에서 심장의 기능, 구조 나오고
건강사정이라는 과목에서 심장관련질병같은거 나오고..
대부분의 간호학 전공이 이런식인듯?
연관되는 게 많아
물론 더심화되징..
아무튼 어렵고 양많고
근데 막 못할정도는 아니야
오히려 만학도 분들이 열심히하고 성적도 좋아.
그리고 지금은 맛보기라니까
다음학기부터 훨씬 더 어려워진대
지금까지 배운걸 기본으로 까는거야..ㅠ
공부는 각오해야함
3. 교내실습
재밌으면서도 어려워ㅠ
수행평가를 보거든?
시간 내에 병원에서 하는거를
시연?하는건데
손씻는것부터
감염을 일으키지않게 하기위해
여러과정들을 해보는건데
장갑끼는거라든지 되게 철저하게해서 놀랐어.
위생 모자.. 가운 입는 순서도 중요하다능
너무 걱정은 안해도돼..
이거 점수깎여봤자
0.몇점이라 큰점수는 아니라서 기본만하믄돼
근데 다들 처음이라 긴장해서 떨면서 하고
백지상태가 되더라..
그냥 병원가기전 연습이라생각하면돼
4. 분위기
간호학과는 다들 열심히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려
안하는애들은 안하고
하는애들은 진짜 열심히해
그리고 안하는애들도
그래도 어려운거빼고는
열심히하더라.!
그리고 서로 으쌰으쌰..
5. 나이 많아도 취업될까?
나도 잘모르긴한데
걱정ㄴㄴ
물론 어린애들애비해 불리한건 사실이야
성적 좋아도 나이에서 서류부터 탈락시키는 병원도 있고
현역 성적안좋은애가 더 취업잘돼
근데 뭐 그런병원들은 이직률이 높겠지
그래도 만30까지는 대학병원들어가는데
그렇게 걸림돌은 아니야
블라인드 병원도 있고
내가 사는지역 블라인드 대학병원은 40대분도 붙었다고해
그리고 꼭 대학병원만 갈수있는건 아니니까
길은 다양해
힘든만큼 대학병원 들어가도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오히려 로컬은 나이트 없는곳도 은근있어서
삼교대안해도 되고
대학병원에서 버는돈에 비해선 적겠지만
생각보단 엄청적지도 않아.
대학병원에서 엄청 많이 버는것도 아니구
물론 하는일에 비해 적다고 느낄수도 있고
그래도 길게 먹고샬기엔 나쁘지않다고 생각..
대학병원경력 있는게 나중에 좋긴해
여러분야에 갈수있거든
일반회사에서 일하는 산업간호사
간호직 공무원.. 등등
근데 꼭 대학병원만 생각하지않아도된다는거..
6.
나이 많다고 기죽지말고
만약 간호학과 들어오면
할수있는거 다해봐
과대도 해보고 전공동아리도 들어가보고
학교프로그램들 참가해보고..
나는 첨에 나이많으니 조용히다니려했는데
과대도 해볼걸 후회중ㅋㅋ
잘할수있을지 모르지만
돈도 받고
나중에 자소서에 써먹을수도 있고
리더십도 키울수있고
실제로 30대과대도 있었다고 하더라구
암튼 여러가지해보는것도 좋고
안해도 상관은 없어
혼자다니고싶으면 혼자다니면돼
성적 빡 올리고졸업하면되니끼ㅣ
취업때문이지 뭐..
여러가지(적성, 태움, 나이, 돈 등등)로 고민하다가
평생 먹고살수는 있겠다 싶어서 결정..
엄마가 30넘도록 백수인 내가 걱정됐는지 결혼은 안해도 밥벌이는 해야된다고 해서
고민했던거 말해버림
나도 나를 회피했던것 같아
불안정한 가정 속에서
대학 졸업하고 덩그러니 나혼자 남은 느낌
이리저리 핑계대다보니
나이만 먹었더라고
그당시에도 정신못차렸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도 못하고 시간만허비한거같아
그래도 후회안하려고
그때의 내가 있었으니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나도 이유가 있었겠지라고 생각하려고
2. 1학년
코로나로 비대면이였어서
아무 추억도 없당..
친구 0명이였음
그래도 가끔 학교가면
다들 친해보이더라고
물론 혼자인분들 많았지
1학년은 그냥 일반과랑 비슷해
교양 위주고
전공기초 정도
생리학? 해부학?에 발담구는 정도야
과학무지랭이한테는 어려웠지만
할만했어
교양질이 너무 떨어지고.. 쓸데없는 과제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간호학과라서 특별한건 없었음
3. 2학년 1학기 대면시작(인간관계)
대면 시작했는데
아는 사람 0명이라
친구사겨야겠다생각해서
어찌저찌 친구 한명 사귐
학교다니다보면
자연스레 사귈수 있어
어차피 4년내내 같은 반이고
실습하다보면 말트고 그래
과 특성상 만학도가 많아서
그냥 말걸면 서로 챙겨주려함..
20초반애들이랑은
애들마다 달라
편하게 대하는애들도 있구
어려워하는 애들도 있구 그렇지
근데 나도 그나이땐 한두살만차이나도
어려웠기때문에 이해해서
천천히 다가가는중..
그리고 혼자다니는 분들도 있으니
혼자가 좋으면 너무 걱정안해도돼
정보는 에타같은데서 얻으면되구
혼자 공부하면된당
4. 공부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보다 할만해
생각한것보다 시험범위가 엄청남..
그리고 예습..선행학습 안해도돼
봐도 모르고
시험기간에 오지게 공부하니까
그냥 그때 빡씨게하면된당
반복 복습 필습
복습하다보면 다시 백지상태가됨
그래도 때려박아
반복하다보면 그래도 중간은가
그리고 비슷한내용들이 다른강의에서 다 연관돼서
반복돼서 나와서
계속하다보면 머리에 들어오긴하더라
예를 들어 해부생리학에서 심장의 기능, 구조 나오고
건강사정이라는 과목에서 심장관련질병같은거 나오고..
대부분의 간호학 전공이 이런식인듯?
연관되는 게 많아
물론 더심화되징..
아무튼 어렵고 양많고
근데 막 못할정도는 아니야
오히려 만학도 분들이 열심히하고 성적도 좋아.
그리고 지금은 맛보기라니까
다음학기부터 훨씬 더 어려워진대
지금까지 배운걸 기본으로 까는거야..ㅠ
공부는 각오해야함
3. 교내실습
재밌으면서도 어려워ㅠ
수행평가를 보거든?
시간 내에 병원에서 하는거를
시연?하는건데
손씻는것부터
감염을 일으키지않게 하기위해
여러과정들을 해보는건데
장갑끼는거라든지 되게 철저하게해서 놀랐어.
위생 모자.. 가운 입는 순서도 중요하다능
너무 걱정은 안해도돼..
이거 점수깎여봤자
0.몇점이라 큰점수는 아니라서 기본만하믄돼
근데 다들 처음이라 긴장해서 떨면서 하고
백지상태가 되더라..
그냥 병원가기전 연습이라생각하면돼
4. 분위기
간호학과는 다들 열심히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려
안하는애들은 안하고
하는애들은 진짜 열심히해
그리고 안하는애들도
그래도 어려운거빼고는
열심히하더라.!
그리고 서로 으쌰으쌰..
5. 나이 많아도 취업될까?
나도 잘모르긴한데
걱정ㄴㄴ
물론 어린애들애비해 불리한건 사실이야
성적 좋아도 나이에서 서류부터 탈락시키는 병원도 있고
현역 성적안좋은애가 더 취업잘돼
근데 뭐 그런병원들은 이직률이 높겠지
그래도 만30까지는 대학병원들어가는데
그렇게 걸림돌은 아니야
블라인드 병원도 있고
내가 사는지역 블라인드 대학병원은 40대분도 붙었다고해
그리고 꼭 대학병원만 갈수있는건 아니니까
길은 다양해
힘든만큼 대학병원 들어가도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오히려 로컬은 나이트 없는곳도 은근있어서
삼교대안해도 되고
대학병원에서 버는돈에 비해선 적겠지만
생각보단 엄청적지도 않아.
대학병원에서 엄청 많이 버는것도 아니구
물론 하는일에 비해 적다고 느낄수도 있고
그래도 길게 먹고샬기엔 나쁘지않다고 생각..
대학병원경력 있는게 나중에 좋긴해
여러분야에 갈수있거든
일반회사에서 일하는 산업간호사
간호직 공무원.. 등등
근데 꼭 대학병원만 생각하지않아도된다는거..
6.
나이 많다고 기죽지말고
만약 간호학과 들어오면
할수있는거 다해봐
과대도 해보고 전공동아리도 들어가보고
학교프로그램들 참가해보고..
나는 첨에 나이많으니 조용히다니려했는데
과대도 해볼걸 후회중ㅋㅋ
잘할수있을지 모르지만
돈도 받고
나중에 자소서에 써먹을수도 있고
리더십도 키울수있고
실제로 30대과대도 있었다고 하더라구
암튼 여러가지해보는것도 좋고
안해도 상관은 없어
혼자다니고싶으면 혼자다니면돼
성적 빡 올리고졸업하면되니끼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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