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https://www.dmitory.com/specup/19603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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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만 따로 복사 붙여넣기 하고 싶은 톨들은 댓글란을 참고해주면 될 것 같아!







1. 다시, 나무처럼 살아간다 - 전지민

https://www.elle.co.kr/article/50042?utm_source=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0

- 서어나무는 특별히 높이 자라지도 않고, 화려한 꽃을 피우지도 않으며, 달콤한 과일을 맺지도 않는다. 그저 건강하고 견고하게 수천 년 동안 자기 자리를 지켜왔다. 생존 전문가인 잎갈나무는 위도상 가장 북쪽에서 길고 혹독한 시베리아의 겨울을 견디기 위해 겨울잠을 자며 버틴단다. 지치고 삶이 힘겨울 때 잎갈나무가 권하는 치료법은 바로 휴식이다. 때로는 정공법을 버려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나무도 안다.




2. 김사월이 할 수 있는 것들 - 김사월

https://www.elle.co.kr/article/50752

- 나에게 계속 살아갈 미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고 싶고, 친구들과 함께 나이 들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도 간절하다. 그러기 위해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우선 생기를 잃지 않을 것. 그리고 나에게 남은 순수하고 선한 마음을 지킬 것.




3. 기꺼이 혼나고 싶다 - 심수미

https://www.elle.co.kr/article/51026

- 그때는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이유를 잘 몰랐다. 이제 생각해 보면 명확하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았던 거다. 몇 줄만 써도 이미 ‘이거다’ 하는 느낌이 팍 와야 한다고 믿었던 것 같다. 그동안 봐온 위인전이나 신문, TV에 나온 성공 스토리에는 거의 대부분 천재적 재능이 기본으로 깔려 있었다. 내가 아직 몰라서 그렇지, 나에게도 어느 순간 그 천재적 재능이 발현될 거라고 기대했다. 만약 그런 재능이 없다면 애초에 시작도 말아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마치 땅에 곡괭이 한번 제대로 찔러보지도 않고 이 땅이 비옥할지 아닐지, 씨를 뿌려도 될지 말지 앉아서 고민만 하는 농부였던 꼴이다. 이제는 안다. 하늘이 내린 천재 작가 같은 건 없다는 것. 비문투성이에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일단은 끝까지 쭉 써보고 수없이 고쳐야 한다는 걸.




4. 식물덕질을 권유하는 이유 - 김초엽

https://www.elle.co.kr/article/51725

-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책을 쓰는 식물학자들은 공통적으로 다들 조금씩 화가 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놀라운 식물의 세계에 관심을 전혀 기울이지 않는, 지극히 동물 중심적이자 개체 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우리의 관심을 호소한다. 과학 분야에서 식물 연구의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많은 예술 작품에서도 식물은 단지 정적이고 수동적인 무생물로 묘사되는 데다가, 식물에 대한 대중적 인식도 동물과는 달리 지루한 존재로만 여긴다는 것이다. 식물의 세계에 막 발을 디딘 나는 그런 구절에 고개를 끄덕이고 같이 분개하며 읽었다. 그동안 나는 식물을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던가. 이렇게 신기한 세계가 존재하는데도 인지하기 전까지 그 세계는 나에게 마치 그저 거리에 놓인 정물처럼 느껴졌다.




5. 할머니, 더 뉴 제너레이션! - 황선우

https://www.elle.co.kr/article/54111

- 너는 여자 혼자라서 틀림없이 불행해질 거라며 겁을 주는 목소리보다 우리 각자 혼자이지만 그러니 느슨하게 손잡자고, 함께 지금까지 없던 미래를 상상해 보자고 대화를 건네는 존재들에게 더 귀를 기울이고 싶다. (...) 무루 작가는 스스로의 생활을 돌보는 좋은 습관을 가지기를, 타인에게 연민의 마음을 잃지 않기를, 덜 편협하고 더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조카들에게 향수 어린 공간을 내어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마침내 이렇게 적는다. ‘그러니 나는 조금 설레며 기다린다. 할머니가 되는 날을.’




6. 나는 일보다 크다 - 홍진아

https://www.elle.co.kr/article/54340

- 문제는 그 판이 연휴 내내 계속된다는 것이었다. 아침에 들어가도, 점심에 들어가도, 한밤중에 들어가도 일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얘기를 들은 것도 아니고, 방마다 쓰인 제목만 훑어보는데도 피곤하고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일을 너무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닐까? 늦은 시각, ‘일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아이템 추천’ 모임의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일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 연휴 때 일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일 거라고. 쉬는 날에도 자기계발과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해야 하는 삶이, 행여 새로운 이야기를 놓칠까 전정긍긍하는 삶이 과연 건강할 수 있을까.

 



7. 전원살이의 기쁨과 슬픔 - 백세희

https://www.elle.co.kr/article/53810

- 아마 아이는 전에 살던 개들과 그리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목줄과 밥그릇, 장난감 따위를 곁에 두고 또 뛰쳐나갈 날만 기다리겠지. 사실 그 애에게 필요한 건 그런 게 아닌데. 안아주는 사람과 산책하고, 푹신한 소파와 침대, 쾌적한 공간인데. 나는 그걸 안다. 목줄이 풀리는 순간 부리나케 우리 집으로 달려왔던 것처럼, 산책 후에도 절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 적 없으니까. 그 아이에게 잘 곳과 먹을 것 외에도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는, 가장 중요한 증거였다.




8. 올여름에 할 일 - 백세희

https://www.elle.co.kr/article/56842

- 나는 할머니를 만나면 계속 묻는다. 그게 뭐든 묻고 또 묻는다. 내게 질문은 관심이고 사랑이다. 그리고 도와달라는 절규이기도 하다. 삶을 어떻게 사는지 몰라서 자꾸 누군가의 답을 찾고 싶은 것이다. 내가 알고 있던 답도 잊어버린 채 자꾸 새로운 답을 찾아 헤맨다면, 할머니는 이미 알고 있는 답을 꾸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이다.




9. 여름 피서에 대한 어떤 마음 - 최지은

https://www.elle.co.kr/article/56958

- 아빠가 사실은 운전을 싫어하고, 지금의 나만큼이나 붐비는 장소를 꺼리며, 나처럼 집에서 혼자 뒹굴뒹굴하기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내가 그때의 아빠와 같은 나이가 돼서야 그 반짝이던 시간이 온전히 부모님의 수고로 만들어졌음을 알게 됐다. 좋은 기억은 에너지 바와 같아서 사는 게 힘들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쌓아둬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아마 지금의 나는 그 여름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추억 위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보다 더 좋은 게 세상에 있을 것 같지 않다.


 


10. 보통의 깨달음 - 김보라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00217.html

- 테일러는 신비와 경이로 가득한 어린 시절에서 더는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어려운 성인기를 '전락'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표현을 빌리면 '감옥의 그림자가 덮이는' 시기다. 그러나 우리는 '제정신'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잠자는 상태가 자연스럽다고 착각한 채, 티브이, 돈, 소유물 등으로 도망치는 데 최선을 다한다.




11. 세계의 법칙 - 김보라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87705.html

- 살면서 우리는 깨지는 순간들을 경험한다. 순수한 마음이 긁히고 찢겨나가는 순간들을. 아주 투명했던 마음을 짓누르듯 세계의 법칙이 들어선다. 누군가 내게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다. "감독님, 알고 보니 정말 순수하고 솔직하세요. 사기당하실까 봐 걱정돼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그는 언젠가 누군가에게 진심을 내보이고 마음을 다친 적이 있었을까. 그는 나를 걱정했던 것일까 아니면 지난날의 자신을 아파했던 것일까. 내가 친구 아이의 눈에서 '내 멋대로' 슬픔을 읽었듯이.




12. 묽은 우유 - 김보라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70157.html

- 마음이 건강하지 않을 때 문득 찾아오는 두려움이 있다. 내가 이상한 것 같아. 나는 충분하지 않을지도 몰라. 누군가 뒤에서 내 험담을 하겠지. 그 두려움은 축축한 지하실의 곰팡이 같다. 감출수록 더 커지는 수치심이다. 그 곰팡이는 때로 우리가 사람들의 곰팡이를 더 킁킁대게 만든다. 하지만 어느 날 알게 된다. 내가 타인에게서 찾던 곰팡이는 내가 숨기고 있던 곰팡이였음을.




13.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하기 - 김보라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79270.html

- 교토에서의 셋째 날이었다. ‘정상’처럼 보이려는 노력에 질식한 나는 애인에게 고백했다. 지금 완전히 세상과 분리된 기분이라고. 애인은 무척 놀랐고 조심스레 답했다. “조금 우울해 보이긴 했지만 네가 그런 마음 상태인지는 몰랐어. 보라, 이 여행에서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쉴 수 있으면 좋겠어.” 그는 이야기를 더 깊게 하고 싶은지 아니면 침묵을 원하는지 물었다. 나는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고 그저 내 상태를 알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날 저녁 애인은 온몸의 촉수를 세워 내 곁에 조용히 있었다. 깊은 안도감을 느꼈고 교토에 온 뒤 처음으로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14. 편집되지 않는 일상 - 정대건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90396.html

- 그런데 내가 그런 즐겁지 않은 태도로 살아왔던 것 같다. 몇년 전까지 나는 내 인생이라는 영화 편집에서 잘려나가지 않을 순간에 훨씬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이력에 적힐 만한 성취를 위해 살아왔다. 그래서 편집될 장면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일상을 소홀히 대했다. 안 먹고 안 쓰고 버티면서 그것이 훗날의 성취와 행복을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행복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제 내게 행복은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잠들기 전에 마음의 불편함이 없는 상태를 일순위로 두는 것, 남의 것이 아닌 나의 것을 하는 거다.




15. 손을 떠는 영웅 - 홍인혜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89391.html

- 나는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누가 뭐래도 의연하고, 공포라곤 모르는 용감한 사람’은 허상이 아닐까. 실제로 많은 영웅들이 벌벌 떨면서도, 무서워 이를 악물고서도, 눈물을 꾹 참으면서도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히어로는 특수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거나 외계 전파에 영혼이 각성된 존재가 아니었다. 다 같이 마음이 졸아붙은 와중에도 떨리는 손을 기어코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16. 5퍼센트의 노력가 - 홍인혜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80989.html

- 영혼이 리셋된 듯 부지런해지자는 원대한 계획은 감히 품지도 않는다. 그저 평소보다 5%만 에너지를 더 쓰자고 다짐해본다. 말하자면 ‘음식을 먹자마자 설거지를 하는 것’은 5%의 노력으론 턱도 없다. 부른 배만큼 커진 중력을 거스르며 일어나 싱크대 앞에 서려면 초인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릇들을 싱크대에 가져가 물이라도 부어두는 것은 5%의 노력으로 충분하다.




17. 어떻게 신경을 안 써 - 홍인혜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53163.html

- 어딘가가 심각하게 가려운데 긁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최초엔 가려움이 복받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가, 점점 다른 부위에 자극을 줘서 신경을 분산시키려 노력하면서, 가려움이 사그라들길 기다릴 것이다. 아마 나의 신경이 가라앉는 순서도 비슷한 것 같다. 최초엔 집착적으로 마음을 기울이다, 지쳐 나가떨어져 유튜브라도 보며 기왕의 생각에서 벗어나려 노력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느리지만 자연스럽게 거스러미는 무뎌지고 순해지고 급기야는 살에 편입되는 순간이 온다.




18. 얕을수록 좋은 생각 - 홍인혜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12018.html

- 나는 뭔가를 하고 싶다거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마음을 오래 들여다보곤 한다. 실행 버튼이 활성화되기까지 고민과 상상을 거듭한다. 문제는 많은 의욕들이 생각에 겨워 제풀에 시들해진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생각에 빠져들면 필연적으로 불안이나 걱정의 시나리오가 늘어난다. 그 빽빽한 부정적인 예감들 틈에서 태초의 욕망과 흥미에 다시 윤을 내기란 버거운 일이다.




19.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이라영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932174.html?_fr=gg#cb

- 화가와 모델의 관계는 주로 ‘남성’ 화가와 ‘여성’ 모델의 관계로 인식되어왔다. 이때 여성 모델은 이 남성 화가의 성적인 대상과 동일시된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도 언급되지만 실제로 당시 여성들은 누드, 그중에서도 남성 누드를 그릴 수 없었다. 창작 능력은 곧 성적 능력이기에 남성 화가의 붓으로 그려진 수많은 여성 누드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그 반대는 용납되지 않았다. 이는 미술사에서만이 아니다. 남성 창작자들의 붓이, 그들의 펜이, 그들의 카메라가 창작을 빌미로 수없이 자행한 폭력의 역사가 있다.




20. 최선을 다한다는 것 - 폴 그레이엄

1부

https://newspeppermint.com/2021/07/08/workhard1/

2부

https://newspeppermint.com/2021/07/08/workhard2/

- 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합니다. 대부분 일은 그 핵심에 가장 어려운 문제가 있고, 주변에는 다소 쉬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핵심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얼마 동안은 그저 주변의 쉬운 문제들을 먼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멈추는 대신 가능한한 가운데를, 핵심을 향해야 합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문제는 바로 이런 핵심에 있는 문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21. 그 밤 폭죽 소리만 또렷했네 - 허지웅
https://m.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952123.html
- 매일 밤 침대에 누워 잠이 들기 전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 내가 보았던 천장과 바닥을 감당하고 있을 거라고 말이다. 그 어둡고 축축한 구석을 오랫동안 응시하며 정확히 뭐라고 호소해야 할지 조차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거라고 말이다. (...)여러분의 고통에 관해 알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그건 기만이다. 고통이란 계량화되지 않고 비교할 수 없으며 천명에게 천 가지의 천장과 바닥이 있기 때문이다.



22. 새벽에 자주 깨있지마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gahee&logNo=222522670812&navType=by
- 고대의 사람들은 자기혐오란 감정 자체를 몰랐대. 자기혐오는 문명화 된 세상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심리 현상이라는 거야. 아침을 먹은 다음엔 점심을 준비하고 점심을 먹은 다음엔 저녁을 준비하고 저녁을 먹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다 가버리니까. (...) 세상이 지나치게 커 보여도, 아니야, 네가 더 커. 각자가 존재하는 세상은 각각의 것이거든. 타인의 세상에서 훔쳐오고 싶은 게 많을 수록 커 보이는 거야. 너에겐 너의 대지가 있고 너의 하늘이 있고 너의 우주가 있어. 누군가는 꼭 닿고 싶었을 것들이 너에게 있지. 그러니 오늘은 일찍이 못에서 발 빼고 자. 자는 것부터 해. 새벽에 자주 깨있지 마.







톨들도 필사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글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라!

문제 시 빠르게 수정할게 토리들 오늘도 즐필사하길~~

  • tory_101 2021.10.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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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2 2021.10.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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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3 2021.10.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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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4 2021.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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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5 2021.10.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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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6 2021.10.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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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7 2021.10.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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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5 2022.08.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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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6 2022.09.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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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8 2022.10.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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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1 2023.01.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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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2 2023.04.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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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3 2023.04.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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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4 2023.05.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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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5 2023.05.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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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6 2023.06.29 23: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9 23:40:13)
  • tory_137 2023.07.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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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8 2023.07.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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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9 2023.08.2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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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0 2024.02.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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