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바알바에 발을 담궜다가 임금체불을 당했어.
바알바 부도덕한거 알고, 충분히 상처받았고 후회하니까 이 알바의 바람직하지 못함에 대한 댓글은 사양할게
다만 난 힘든 환경에서 선택한 알바고 혹시나 나처럼
화류계고 나발이고 돈벌어야해서 바알바 하려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일반적인 알바하다 임금체불 당했을 수도 있는데
내 글이 조금이라도 그런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서, 또 소송하고 오니 마음이 가벼워져서 (소송하면 사장이 내 집주소 알게되는데 그것때문에 해코지당할까봐 불안하지만 ^^....어쨌든) 글 쓰려고 해
1. 노동청 임금체불 신고 하기 전
내기억엔 임금체불 발생 후 2주인가 한달 후 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는걸로 알아. 난 처음 사장이 임금안주고 내 연락을 씹을 때 바로 신고하겠다 문자보냈고
거기 일하고있던 사람으로부터 임금관련 증거를 모았어. 그 사람한테 들었더니 신고 한두번 당한거 아니고 상관없다고 사장이 콧방귀꼈대.
난 그때 돈없어서 월세 등 다 밀리고 주말알바 한걸로 밥만 겨우 먹었어.. 죽고싶어서 번개탄도 사려했었음ㅎㅎ...
2. 신고
노동청 홈페이지에서 임금체불 신고서 양식이 있었어
그걸로 온라인에서 신고했어.
사실 작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보통의 경우는 그러면 노동청에서 사장과 직원을 불러서 3자대면처럼? 만나서 임금을 주도록 유도하고 조율안되면 그때 법적 조치를 취하는 걸로 알고있어
나도 노동청 출석요구 문자를 받았고, 모아둔 자료 들고 갔더니 노동청 검사분이 영혼없는 목소리로 이 사장새끼 신고한사람 많은데 출석 안하고있고, 지금도 검거중이라하나?? 그거중인데 못잡는대.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지가 달라서 못잡고있으니까 바로 검찰??로 넘기겠다로 했어
그리고 황당했던건, 그때 이리저리 체불로 찾아보니 소액체당금이란 제도가 있어서 얼마이하 체당금은 구조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이것에 대해 물어보니 검사가, 이런일은 소액체당금 신청 안된대. 불법적인 일이라도 했으면 나라에서 이런거 안도와준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안그래도 수치감드는데 정말 이중으로 고통스러웠어 수치스럽고....
근데 오늘 법률구조 신청하러 갔더니 받을 수 있댔음
ㅎㅎㅎ그냥 그때 내 사건 담당한 노동청 검사가 날 언짢게보고 잘못된 정보 말하고 안해줬던거였음ㅎㅎ...
3. 신고 후 몇달 지나고 판결문 받았어
그 사장새끼 벌금형 내렸단 판결문 받음
일단 처벌받았다니까 기쁘긴 한데
내.. 내 임금은...? 내 임금은 못받아..?
걔가 나포함 다른 알바생들로부터 떼먹은 임금에 비하면 벌금은 아주 미세한거 아닐까? 그래서 사장이 신고해도 코웃음치는거 아닐까? 화가났어
그래서 소액체당금 신청을 하기로 했어. 안되더라도 시도는 해보자, 얘 범법행위 인정되어서 벌금도 받았잖아...하고.
4. 임금체불 확인서 받으러 노동청 다시감
원래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는데 양식에 사장이름에 사업장주소까지 쓰라고 나왔던거같아.. 그래서 걍 찾아갔어 노동청에. 난 이미 바알바했단거 자체가 수치라 이 일로 누구 만나는일들이 다 고역이었는데...다행히 체불확인서 써주시는 분은 담담하게 봐주셨고
체불임금확인 신청 후 서류 우편으로 갈건데 2주정도 소요된다고 하셨어
그런데 며칠 후 전화가 왔어. 이 사장놈 주민번호를 조회해보니 사업자등록이 없대. 아마 다른사람 이름으로 한 것같대. 그래서 일한 곳 주소지 아냐고 물어보셨어
자기이름으로 운영 안하는구나 와... 이놈의 얍삽함에 정말 놀랐어. 잘 모르겠다 대답하고 혹시 그럼 체불임금확인서 못받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노동청 측에서 조사할거래... 한숨 돌렸어 그래서
5. 체불임금확인서 받음
받아보니 정말 사업자등록 다른사람으로 되어있었어....소름돋아...
어쨌든 노동청에 감사했어 ㅠ ㅠㅠ
이제 거의 다 왔다 싶었어
6. 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 방문상담 신청하고
내용에 체불임금건으로 소액체당금 신청하고싶다고 적었더니 며칠 후 문자가 왔어 임금체불은 무료로 소송지원해주며 등본하고 사업주확인서가 필요하니 지참하라고. (-->난 체불임금 확인서를 가져감)
7. 소송 신청
그리고 상담예약일에 방문해서 서류들 드렸더니
그쪽에서 보고 검색?해보시더니... 이 사업자등록번호 조회해보니 17년도에 이미 영업종료 신고가 되어있대
ㅋㅋㅋㅋㅋ
ㅋㅋ
내가 일한건 18년도고 며칠 전 알바구하느라 알바mon가봤는데 지금도 그새끼가 알바구하고 있던데..
참고로 소액체당금 신청하려면 임금체불이 일어난 뒤에도 사업장이 6개월이상 가동되고있어야 하거든...
이렇게 불법적으로 사는데 두다리뻗고 잘까 사장은?
하아.... 그 말 듣고 눈앞이 깜깜해져서 아니라고 지금도 영업중이라 말했더니 그냥 아 그렇군요 하고 다시 타이핑.. 여쭤보니 6개월 이상 가동중인것만 확인되면 사업자등록 종료되었어도 상관없대... 그리고 노동청에서 발급해준 체불임금확인서가 그 증거자료가 된대
내가 한 두번쯤을 물어봤어 체당금 받을 수 있냐고
ㅜㅜ
다헹히 이런 건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
(다시한번 처음 노동청에서 날 벌레보듯 보며 안된다고 말한 검사한테 분노를 느낌) (그리고 눈물이 났음)
8. 소송이 끝나면
난 소송은 오늘 신청한거라 이건 후기는 아닌데
소송은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반년정도 걸리고
재판 등도 구조공단쪽에서 다 진행될거고 난 간간히 문자만 받을거래
판결나면 판결문받으러 다시 방문하고
그 다음 판결문과 체불임금확인서 들고 노동청으로 다시 가면 그쪽에서 이제 소액체당금 지급 진행해주신다고 하셨어..!!!
휴....
엄청 길게썼다....단편소설 분량쯤 되겠다...
어쨌든 이새끼 소송 진행하며 세상엔 별의별 편법을? 불법을? 써가며 사는 사람이 있구나 느꼈고
또.. 처음 검사 말듣고선 정말 펑펑 울면서 법은 약자편이 아니라고 그랬는데.... 법은 약자편 맞는거같아ㅠㅠㅠㅠㅠ 소송 완전히 지원해주는것도 그렇고
만에하나 소액체당금 못받는다해도
집주소도 다르고 사업자등록도 다르고 심지어 그것마저 영업종료시킨 사장 다 찾아줬잖아.....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 요새ㅠ
아무튼... 체불당하고 여기까지 일년 걸렸는데
(계속 알바하고 학교다니고 하느라, 낙담해서, 빠릿빠릿하게 못해서 오래걸렸는데 잘하면 여기까지 반년이면 될듯해)
그때 자살하지 않길 정말 잘했고
내가 못받은 돈은 약 120만원이야 ㅋㅋ...
이정도 돈으로, 심지어 바에서 알바한걸로
여기까지 진행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것같아
하지만 난 했다
왜냐하면 난 개강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하 하 하....
그리고 저 사장이 내 신고에 코웃음치고 잘먹고잘산다는 사실도 견딜 수 없었음 ㅜㅜ 이걸로 너도 우편받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에 시달렸음 좋겠다 7HㅅH77i야
난 다신 바알바 안할거야.... 저런 법위에서 사는(?) 기상천외한 놈들과 삶에서 엮이고싶지 않아
아무튼 나는 이런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말하고싶었어
긴 글인데 혹시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ㅋㅋ읽어줘서 고마워!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진짜 마지막으로
난 자취하는 대학생인데 생활비대출과 주말알바로 못견디겠는데 휴학할 수가 없어서 바알바를 가게된건데
이 알바덕에 긴급전화(자살예방)전화도 해보면서ㅋㅋ 알게된게 있어
만 24세까지는 청소년에 분류되어서 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센터에서 소소하게 지원받을 수도 있고
또 내가 실제로 신청하진 못했지만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생계지원형 ?? 긴급지원 제도도 있으니까..........혹시 디토에도 나처럼 살기어려운 대학생톨이 있다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들, 물론 100프로 받는다 이렇게 말은 못하지만, 잘 찾아보고... 바알바는 웬만하면 하지 말길 바라... 뭐 나처럼 해봐야 아는 바보같은 토리는 없겠지만..!!
바알바 부도덕한거 알고, 충분히 상처받았고 후회하니까 이 알바의 바람직하지 못함에 대한 댓글은 사양할게
다만 난 힘든 환경에서 선택한 알바고 혹시나 나처럼
화류계고 나발이고 돈벌어야해서 바알바 하려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일반적인 알바하다 임금체불 당했을 수도 있는데
내 글이 조금이라도 그런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서, 또 소송하고 오니 마음이 가벼워져서 (소송하면 사장이 내 집주소 알게되는데 그것때문에 해코지당할까봐 불안하지만 ^^....어쨌든) 글 쓰려고 해
1. 노동청 임금체불 신고 하기 전
내기억엔 임금체불 발생 후 2주인가 한달 후 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는걸로 알아. 난 처음 사장이 임금안주고 내 연락을 씹을 때 바로 신고하겠다 문자보냈고
거기 일하고있던 사람으로부터 임금관련 증거를 모았어. 그 사람한테 들었더니 신고 한두번 당한거 아니고 상관없다고 사장이 콧방귀꼈대.
난 그때 돈없어서 월세 등 다 밀리고 주말알바 한걸로 밥만 겨우 먹었어.. 죽고싶어서 번개탄도 사려했었음ㅎㅎ...
2. 신고
노동청 홈페이지에서 임금체불 신고서 양식이 있었어
그걸로 온라인에서 신고했어.
사실 작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보통의 경우는 그러면 노동청에서 사장과 직원을 불러서 3자대면처럼? 만나서 임금을 주도록 유도하고 조율안되면 그때 법적 조치를 취하는 걸로 알고있어
나도 노동청 출석요구 문자를 받았고, 모아둔 자료 들고 갔더니 노동청 검사분이 영혼없는 목소리로 이 사장새끼 신고한사람 많은데 출석 안하고있고, 지금도 검거중이라하나?? 그거중인데 못잡는대.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지가 달라서 못잡고있으니까 바로 검찰??로 넘기겠다로 했어
그리고 황당했던건, 그때 이리저리 체불로 찾아보니 소액체당금이란 제도가 있어서 얼마이하 체당금은 구조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이것에 대해 물어보니 검사가, 이런일은 소액체당금 신청 안된대. 불법적인 일이라도 했으면 나라에서 이런거 안도와준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안그래도 수치감드는데 정말 이중으로 고통스러웠어 수치스럽고....
근데 오늘 법률구조 신청하러 갔더니 받을 수 있댔음
ㅎㅎㅎ그냥 그때 내 사건 담당한 노동청 검사가 날 언짢게보고 잘못된 정보 말하고 안해줬던거였음ㅎㅎ...
3. 신고 후 몇달 지나고 판결문 받았어
그 사장새끼 벌금형 내렸단 판결문 받음
일단 처벌받았다니까 기쁘긴 한데
내.. 내 임금은...? 내 임금은 못받아..?
걔가 나포함 다른 알바생들로부터 떼먹은 임금에 비하면 벌금은 아주 미세한거 아닐까? 그래서 사장이 신고해도 코웃음치는거 아닐까? 화가났어
그래서 소액체당금 신청을 하기로 했어. 안되더라도 시도는 해보자, 얘 범법행위 인정되어서 벌금도 받았잖아...하고.
4. 임금체불 확인서 받으러 노동청 다시감
원래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는데 양식에 사장이름에 사업장주소까지 쓰라고 나왔던거같아.. 그래서 걍 찾아갔어 노동청에. 난 이미 바알바했단거 자체가 수치라 이 일로 누구 만나는일들이 다 고역이었는데...다행히 체불확인서 써주시는 분은 담담하게 봐주셨고
체불임금확인 신청 후 서류 우편으로 갈건데 2주정도 소요된다고 하셨어
그런데 며칠 후 전화가 왔어. 이 사장놈 주민번호를 조회해보니 사업자등록이 없대. 아마 다른사람 이름으로 한 것같대. 그래서 일한 곳 주소지 아냐고 물어보셨어
자기이름으로 운영 안하는구나 와... 이놈의 얍삽함에 정말 놀랐어. 잘 모르겠다 대답하고 혹시 그럼 체불임금확인서 못받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노동청 측에서 조사할거래... 한숨 돌렸어 그래서
5. 체불임금확인서 받음
받아보니 정말 사업자등록 다른사람으로 되어있었어....소름돋아...
어쨌든 노동청에 감사했어 ㅠ ㅠㅠ
이제 거의 다 왔다 싶었어
6. 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 방문상담 신청하고
내용에 체불임금건으로 소액체당금 신청하고싶다고 적었더니 며칠 후 문자가 왔어 임금체불은 무료로 소송지원해주며 등본하고 사업주확인서가 필요하니 지참하라고. (-->난 체불임금 확인서를 가져감)
7. 소송 신청
그리고 상담예약일에 방문해서 서류들 드렸더니
그쪽에서 보고 검색?해보시더니... 이 사업자등록번호 조회해보니 17년도에 이미 영업종료 신고가 되어있대
ㅋㅋㅋㅋㅋ
ㅋㅋ
내가 일한건 18년도고 며칠 전 알바구하느라 알바mon가봤는데 지금도 그새끼가 알바구하고 있던데..
참고로 소액체당금 신청하려면 임금체불이 일어난 뒤에도 사업장이 6개월이상 가동되고있어야 하거든...
이렇게 불법적으로 사는데 두다리뻗고 잘까 사장은?
하아.... 그 말 듣고 눈앞이 깜깜해져서 아니라고 지금도 영업중이라 말했더니 그냥 아 그렇군요 하고 다시 타이핑.. 여쭤보니 6개월 이상 가동중인것만 확인되면 사업자등록 종료되었어도 상관없대... 그리고 노동청에서 발급해준 체불임금확인서가 그 증거자료가 된대
내가 한 두번쯤을 물어봤어 체당금 받을 수 있냐고
ㅜㅜ
다헹히 이런 건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
(다시한번 처음 노동청에서 날 벌레보듯 보며 안된다고 말한 검사한테 분노를 느낌) (그리고 눈물이 났음)
8. 소송이 끝나면
난 소송은 오늘 신청한거라 이건 후기는 아닌데
소송은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반년정도 걸리고
재판 등도 구조공단쪽에서 다 진행될거고 난 간간히 문자만 받을거래
판결나면 판결문받으러 다시 방문하고
그 다음 판결문과 체불임금확인서 들고 노동청으로 다시 가면 그쪽에서 이제 소액체당금 지급 진행해주신다고 하셨어..!!!
휴....
엄청 길게썼다....단편소설 분량쯤 되겠다...
어쨌든 이새끼 소송 진행하며 세상엔 별의별 편법을? 불법을? 써가며 사는 사람이 있구나 느꼈고
또.. 처음 검사 말듣고선 정말 펑펑 울면서 법은 약자편이 아니라고 그랬는데.... 법은 약자편 맞는거같아ㅠㅠㅠㅠㅠ 소송 완전히 지원해주는것도 그렇고
만에하나 소액체당금 못받는다해도
집주소도 다르고 사업자등록도 다르고 심지어 그것마저 영업종료시킨 사장 다 찾아줬잖아.....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 요새ㅠ
아무튼... 체불당하고 여기까지 일년 걸렸는데
(계속 알바하고 학교다니고 하느라, 낙담해서, 빠릿빠릿하게 못해서 오래걸렸는데 잘하면 여기까지 반년이면 될듯해)
그때 자살하지 않길 정말 잘했고
내가 못받은 돈은 약 120만원이야 ㅋㅋ...
이정도 돈으로, 심지어 바에서 알바한걸로
여기까지 진행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것같아
하지만 난 했다
왜냐하면 난 개강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하 하 하....
그리고 저 사장이 내 신고에 코웃음치고 잘먹고잘산다는 사실도 견딜 수 없었음 ㅜㅜ 이걸로 너도 우편받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에 시달렸음 좋겠다 7HㅅH77i야
난 다신 바알바 안할거야.... 저런 법위에서 사는(?) 기상천외한 놈들과 삶에서 엮이고싶지 않아
아무튼 나는 이런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말하고싶었어
긴 글인데 혹시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ㅋㅋ읽어줘서 고마워!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진짜 마지막으로
난 자취하는 대학생인데 생활비대출과 주말알바로 못견디겠는데 휴학할 수가 없어서 바알바를 가게된건데
이 알바덕에 긴급전화(자살예방)전화도 해보면서ㅋㅋ 알게된게 있어
만 24세까지는 청소년에 분류되어서 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센터에서 소소하게 지원받을 수도 있고
또 내가 실제로 신청하진 못했지만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생계지원형 ?? 긴급지원 제도도 있으니까..........혹시 디토에도 나처럼 살기어려운 대학생톨이 있다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들, 물론 100프로 받는다 이렇게 말은 못하지만, 잘 찾아보고... 바알바는 웬만하면 하지 말길 바라... 뭐 나처럼 해봐야 아는 바보같은 토리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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