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언수외 시절,,, 수능본 사람이고 애가 있어서 애 재우고 하루 2~4시간 공부했음. 못할때도 있었고 ㅠ
라떼는 국사 / 근현대사가 따로 여서 나는 강화도 조약(....) 이후로는 정말 일자무식이었음.
(학교에서 근현대사 안가르침 + 내가 근현대사 수능과목으로 안골라서 아예안배움)
근데 국사도 수능선택과목으로 선택 안했긴하지만(서울대갈 애들이 국사선택필수라 굳이 안했음)
내신볼때 거의 항상 100점 or 1등급 이었었음
아무튼 2주완성 하루 2시간 공부한거 얘기해보자면
최태성 기본서+시대별문제집+ 기출10회(500제) + 7일의 기적 순으로 다 풀어봄. 모두 1회독만 함.
기본서는 근현대사 전까지는 강의 안듣고 그냥 책 읽고 모르는거 보고 예제문제 풀고 진도 팍팍 나감.
별 빈칸 공책에 적고 모르는거 표시해놨음.
근현대사 이후부터는 강의 2배속으로 듣고 책읽고 예제문제품.
=> 일단 전체 국사를 진도 다 빼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1주일정도 걸린듯.
그리고 다시 문제풀이 하면서 시대별로 내 머릿속에 정리해보자 마인드로
시대별 기출문제집을 사서 품.
옥저 동예, 삼한 엄청 틀리고, 신라, 고구려, 백제 왕별 업적 전성기+ 녹읍 관료전 / 후 삼국 싸움순서 / 고려 왕별 업적 / 거란 여진 몽골 별 침입시 대응책
무신집권기 반란 / 조선 왕별 업적/ 양란시 전투 순서 / 예송, 환국 순서 / 조선 후기 상황
흥선대원군 업적/ 양요~온갖조약~임오군란~갑신정변~동학농민운동 ~ 갑오개혁 ~ 을미사변~ 경술국치 순으로 쭉 정리하고 / 개혁 별로 다른점 + 알아야 하는점 갑오개혁 을미개혁 등 뭐때매 다른지 / 온갖 조약 별 새롭게 일제/외국이 우리나라에 지랄을 한게 뭔지 + 우리 저항은 뭔지 구한말은 진짜 개 세세하게 공부하고 흐름도 계속 생각했고 ,
일제강점기 1910 1920 1930 년대 싹 정리하고
미군정/ 이승만/625/ 장면/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 등 쭉 대통령 업적+나쁜짓거리 + 희생당한 사람 정리.....
이런식으로 문제풀이 하면서 내 뇌 속에 정리를 함.
나는 오답노트 하는걸 잘 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양치기 한다는 생각으로 쭉 풀고, 그냥 해답지를 따로 적거나 정리는 안하고, 그냥 틀린문제 읽어보고 넘김.
그리고 10회 기출 + 기본서에 딸려있는 기출 2회 + 7일의 기적 기출 1회 도합 기출 13회를 시대별 기출문제집을 다 풀고 품. (시험 4일전...ㅠ)
처음에는 80초반 점수 나오다가 계속 풀다보니 항상90 이상이 나오더라고.
그리고 시험 2-3일 전에 기본서에 있는 별 빈칸을 다시 채우는거 하고.
가장 부족한 부분 전시과, 녹읍 과전법 등의 관료들 녹봉주는거 순서랑 어느왕때 시행됐는지
세금걷는거 균역법 대동법 등등
예송 환국 순서
이름 개헷갈리는 지청천, 양세붕, 기타등등 1910~1930 일제강점기 저항했던 분들 북간도 서간도 연해주 해외, 중국내륙, 우리나라 등 세세하게 외우기
7일의 기적으로 가서 별채우고 문제 풀다가 시간 남아서 원래 포기했던 유물+ 지역사 부분도 공부함.
유물은 너무 쉽게 내와서 백제 대향로 나와서 그거 당연히 맞았고
지역사는 포기했었는데, 충주 고구려비 전날 본거 나와서 맞았음.....!
아무튼,,,, 한국사 시험 다들 화이팅 하긔 1급~~~ 할수있다....!
,,, 다음엔 토익 후기로 찾아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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