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허브솔트만한 학원 경력이지만 심리학, 교육학에 관심 많아서 내가 읽고 배웠던 것들이 비슷하게 현실에서 일어나는게 신기하더라

그땍 가르쳤던 학생들 다 같은 동네라 누가 뭐 어떻게 됐다더라 전해들은게 있기도 하고 해서 그거 토대로 풀어볼게


1.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있음
이게 배움에서 제일 중요함. 공부 못하는 애들 보잖아? 자기가 뭘 잘하고 못하는지 몰라.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생각안하고 그냥 수동적으로 하라는 것만 함. 예를 들면 5과를 풀어라 ->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슬슬 보고 그냥 풀어.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게 중요한건 맞는데 보면서 아 이건 내가 아는거다 아 이건 어렵네 이런게 없이 그냥 시키는 대로 함
그리고 문제 풀고 틀리면 또 나 쳐다봄. 내가 다 떠먹여주길 바람. 당연히 내가 분석해서 알려주긴 하는데 이걸 미리 스스로 생각해놓고 듣는거랑 아닌거랑 달라
진짜 될 애들은 내가 말하기 전에 이걸 알아. 그리고 "선생님 000이 약하면 어떻게 해야 해요?" "(내가 약점 몇가지 설명하면) 그 중에 다음 시험까지 확 올릴 수 있는 거 있어요?" 질문 자체가 다름. 이게 슬픈게 한국교육은 강점 극대화가 아니라 약점 줄이는 거라 대학+실전에서는 또 다르더라. 어쨌든 과목 내에서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아는게 중요
애가 노력형인데 2% 부족하잖아? 공부머리 없어도 이것만 채워주면 금방 완성형 됨. 왜냐면 선택과 집중이 1번 2번에서 나오거든.
내가 ABC는 잘해 DEF는 못해
근데 시험에는 D가 20% E가 10% F가 15% 나오는데 D,E는 연결되어있어 그럼 D 먼저 파 그리고 E 파
현실에서는 이렇게 쉽지 않은데 어차피 내가 다 설명해서 떠먹여주니 고지식한것만 버려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

솔루션
이걸 혼자 쉽게 하는 방법은 a. 질문 적기 - 모르겠잖아? 왜 모르는지 뭘 모르는지 메모해둬. 그럼 패턴이 보임. 틀리잖아? 왜 틀렸는지 분석해봐. 이거 안하면 백날 틀림. b. 스스로 퀴즈를 많이 보자. 백날천날 읽고 있지 마. 왜 그렇게 공부하는지 모르겠어 진짜 답답해. 읽고 덮어. "나 방금 뭘 읽었니? 이게 무슨 뜻이고 다른 내용이랑 어떻게 연관 있어? 왜 이 과목에 의미가 있어?" 이거 세 개 이해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 이해 못하면 넌 모르는 거임. 이 질문을 숙지하면서 다시 읽어. 모르겠으면 앞뒤로 읽어
2. 공부 전반에 대한 이해를 원함
당연히 애들인데 교과과목이 뭔지 왜 배우는지 이런거 처음엔 모르지. 근데 공부 짬이 좀 생기면 앞에서 말한 1번과 더불어 플로우를 알려고 함. 진짜 똑똑한 애들은 1과 배우고 질문을 해. 근데 그 질문이 2과에서 설명해주는거야. 쩔지. 이게 교육과정에서 원하는 플로우인데 얘네는 그걸 인지하고 예측할 수 있어. 이런 애들이 또 현실에서 눈치 빠름. 이것도 공부머리 없는데 노력파인 애들 떠먹여주면 배움.

솔루션
가장 쉬운 방법은 목차를 읽는거. 목차를 여러번 읽어. 키워드를 체크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봐. 그리고 소개글에서 이 책/과목은 왜 배우는지 뭘 배워야 하는지 나옴. 시험이면 공식 시험 목적이랑 범위 체크 ㅇㅋ 감 오지?? 출제자가 열심히 편지 써둔게 소개글이랑 마치는 글임.
그리고 이건 당연한데 모든 정보전달 목적의 글은 이렇게 개요가 짜여있음
소개 - 본문 - 요약
ㅇㅋ?
그리고 다른 황금법칙이 있음. 정보전달(교육) 목적 매개는 다 개요가 똑같음

예를 들어 교과서가 있어.

1.
A
B
C
2.
A
B
c

1.
...

이게 목차면
F가 이해 안되잖아? 모르는 키워드를 찾아. 그게 A에 있는 중심 내용이면 넌 A공부할 때 뭐했니. A부터 공부하고 다시 F로 와. 모르는 키워드가 없는데 이해 안돼? A의 윗단위 즉 1과 소개를 봐. 거기 A챕터가 큰 그림 내에서 뭔지 왜 중요한지 써있음. 그래도 모르겠어? 바로 전 챕터 E를 봐. 또 몰라? D를 봐. 그래도 모르겠어? G를 봐봐. 이렇게 정보 분류의 맥락을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모르는 부분만 마킹이 가능함.

이건 황금률임. 대부분 가장 연관이 큰 내용은 앞뒤에 가까이 있음.
이게 뭐냐면 우리가 배우는 교수님들은 다 강박이 있어 A->B->C 이렇게 뭔가 논리가 있어야 함. 이게 안되잖아? 그럼 이런식으로 써주셔 "1과에서는 000을 배우는데 이 예시는 A,B,C가 있슴다"

3. 틀리는/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솔직히 1,2번만 보잖아? 여자애들이 압도적으로 잘해. 왜냐면 1번 자체가 남학생들은 객관적으로 안돼. 받아들이지를 못해. 예를 들어 여학생한테 넌 00부분이 약하고 00 계산이 아직 서투니까 이거 풀어라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아 그래요? 어떡해ㅠㅠㅠ 감사합니다 하면서 졸라 파
남학생한테 똑같이 말하면 졸라 삐대. 지가 못한다는게 아니꼬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변명도 많아 혓바닥 졸라 김
다는 아니지만 이게 일반적임. 여자애들은 상처받을까봐 쿠션어 쓰고 남자애들은 곧이곧대로 못한거 말하면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쿠션어 씀

근데 남자애들이 나중에 현실에서 잘되는거랑 오래 보면 엇비슷해지는게 뭐냐면

틀리는것에 대한 두려움/괴로움이 현저히 낮음 -> 공부 스트레스가 낮음 (공부 안하는데 해야 한다고 받는 스트레스 말고 진짜 공부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이 두려움이 낮다는건 한국교육과정에서는 불리할 수 있어 강박적으로 틀림을 제거해야 하는 게임이니까.

근데 또 롱런으로 보면 이 두려움 괴로움이 너무 크면 번아웃 오고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함.

왜냐면 모르는 상태 =나쁜 상태라 생각해서 스트레스인건데 공부 자체가 모를 때가 알 때보다 많음. 공부의 대전제가 모르는걸 배우는거고 99% 모르다가 알면 그 다음 모르는 주제로 넘어가는게 공부임. 1%의 아는 순간만 즐기면 발전이 없음. 99%를 괴로워한다? 즐겁겠음?

또 모르네, 난 멍청해. 난 쓰레기야. 스트레스. 이러면 궁금증이 생기겠음?

마치 달리기를 하는데 달리기 좋아하는 사람이랑 맹수가 쫓아와서 (모르는 상태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헐레벌떡 죽을둥 살둥 달리기 하는 사람이랑 대결하는거임. 후자가 더 빠를 수도 있겠지만 인생 왜 그러고 살며 길게 보면 전자가 이김.

근데 또 내가 이걸 모르네. 괜찮아 몰라도 돼~ 이러면 또 궁금증이 안 생김. 그냥 책 덮고 게임함. 밸런스가 중요하고 멘탈관리가 중요함. 이건 개개인에 따라 다름.

진짜 게걸스럽게 공부하는 애들은 이 밸런스가 맞는 애들임.

난 항상 모르는게 당연하다, 모른다고 바보 아니다 너네 지금 배우는거 1도 몰라도 인생 사는데 지장 없을 수 있다 네가 하는건 얼마나 배우는 걸 잘하는지 증명해서 대학 가도 잘 배울 수 있다 어필하는거다. 너 나이에 "배우는 법"을 연습 안하면 나중에 하고 싶은거 아무것도 못한다 이렇게 가르침

잘하는 애들 특히 여자애들 힘든게 이거야. 왜냐면 이 두려움이 필요 이하면 부모가 푸시하면 됨. 아님 내가 겁주면 됨. 필요 이상이면 진짜..어려움... (이건 개인 성향도 있고 부모탓도 있음)약먹고 공부하는 애들도 봄. 이것만 없어도 인생에서는 확 나아간다고 생각해

나도 구 모범생톨로서 이걸 극복하는데 꽤 걸림

여튼 적!당!한! 틀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중요한데 이게 뭐냐면

뭘 틀리잖아?
1. 헐 틀렸네ㅠㅠ -> 2. 답이 뭐지? 왜지?
1번 스테이지에서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움이 2번 스테이지를 절박하게 물어볼 정도 딱 그정도여야만 해

솔루션
이걸 어떻게 유지하냐면

하나씩 배우면 돼

1번에서 2번 사이에 "이 시험 망하면 어떡해ㅠ" "역시 나는 멍청해 ㅠㅠ" "왜 배웠는데 결과가 안나오는거야 억울해"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틀린 문제에 초점을 두고 궁금증만 남기는거야.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어

손흥민이 골을 넣어야 군대 면제되는 시합이 있다고 해보자

아님 이기면 연봉이 5천에서 백억이 되는 시합이 있는데

손흥민은 머릿속으로 뭘 하고 있을까?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공만 따라가고 있어. 공 넣을 생각만 해야지 군대 생각 연봉 생각 기사에 뜰 생각 성공해서 여친 만들 생각 이런거 안 해.

문제 풀 때 똑같아 이런 잡생각 버리자

그리고 나중에 대학 가면 답이 없으니 그냥 충분히 배우고 멍청한 소리 지껄이면 알아서 교수님이 그중에 그나마 괜찮은거 뽑아주심 그런 식으로 배우는게 고등교육이고

모르면 삽질하는게 고등교육임

또 살면서 배움이 모르는걸 알아가는건데

처음부터 모른다는ㄱㅓ에 스트레스 받으면 배움의 즐거움을 모른다는건데 너무 슬프지 않음?

4. 내가 노력하면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

향상심 경쟁심 악다구니 깡 등등 여러 단어가 존재하지만 결국은 기본이 같음. 노력하면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임

아는 것보다 믿는게 더 어려워.

그리고 이게 악순환 선순환을 만듬

그리고 공부머리의 영향력을 키움

공부머리 있어서 1만 노력해도 결과가 10이 나오잖아? 얼마나 공부가 재밌겠어.

그리고 그렇게 잘하잖아? 내가 똑똑하다는걸 믿어 의심치 않음

어렸을 때 똑똑하거나 부모가 노력해서 결과를 만들잖아? 난 서울대 갈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가 만들어짐.

근데 공부법 모르고 학원도 안다녀보고 공부머리가 없잖아 그래서 결과가 안나오잖아 그럼 그 믿음이 사라짐

당연히 애들도 여러 가족이 있고 이건 가족 형편 부모 마인드 다 얽혀있는데

내가 소위 문제아라고 불리는 애들에게 제일 먼저 하는게 그거임

성공하는 경험을 만들어줌

그리고 성공할 때마다 보상(칭찬 격려 위로)를 줌

그럼 그 애는 깨달음 아 하면 되는구나

공부가 재밌구나

절대 갑자기 다른 애들만큼 하는걸 바라면 안돼

다른 애들은 백개 외우는데 난 20개 외우라 하거 시험치라 함

얘가 꼴등이어도 내가 낸 단어시험은 백점이야 얘는 20단어를 외웠어 얘는 20단어를 외워서 시험을 치니까 점수가 올랐어. 칭찬도 받아.

물론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은 원래 몰랐던 단어를 아는 거겠지만 이 애에게 그건 너무 먼 일임.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오면 즉각적 보상이 이뤄지는게 중요함

이 믿음이 없는 애들은 무기력함. 하지만 "내 행동(공부)가 환경(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즉 내 외부상황을 내가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으면 의지력이 생임

그러면 1,2번 안하고 멍하니 있던 애들도 노력하기 시작함

하면 된다 이게 다 통하는건 아니지만

집에서 너무 컨트롤을 당한다던가 가스라이팅을 당한다던가 해서 환경 때문에 스스로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똑똑하고 재능있는데 꽃피우지 못하고 지나가는 애들이 많은게 너무 안타까움


솔루션
해야할 공부를 잘게 잘라서 하나씩 하자. 자주 잘게 시험보고 성취를 기록하는게 좋음. (노력->결과 사이클을 잘게 나눠서 빨리 빨리 돌리고 즉각적 보상을 주는게 중요) 점수를 컨트롤하는건 자기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말자

5. 기준치가 높음 - 자기가 백점짜리라고 믿음

똑똑한데 머리 믿고 80점 정도만 나와도 만족하는 애들 있음

집에서 기대를 안해서 그냥 두기도 하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그만큼 똑똑하지는 않은데 나는 백점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음

부모가 그렇게 시키기도 하고 주변이 다 그래서 내가 그만큼 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제로는 전자가 더 똑똑해도 결국 후자가 더 성공함. 왜냐면 전자는 80점 나올 정도에서 멈춤 그래서 그렇게 점수받음 자기가 천장을 만들어버림

다르게 말하면 노력의 스위치가 이 5번이야. "난 백점만 맞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애는 백점 나올 때까지 스스로를 갈아넣거든. 1,2번이 충족된다는 가정 하에

이게 인생에서는 덜 중요한 게 나도 대학 다닐 때는 백점만능주의를 버렸어 인생에 공부 말고 다른게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하지만 스스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 한계를 두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걸 봤기 때문에 항상 유념하는 것 중 하나야

솔루션
기준치 높게 잡고 "안될거같아" "될까?" "난 너무 부족하고 이 목표는 불가능인데" 이런 생각 말고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 생각하자

6. 의연하거나 둔함. 스스로를 잘 용서함(멘붕을 안함)

5번이랑 살짝 대척점에 있어 왜냐면 내가 백점짜린데 백점이 안나올때 절망할 수 있기 때문이지. 이때 필요한게 6번임

이게 뭐냐면 중심이 있고 긍정적이야. 긍정이라고 썼지만 둘 중 하나더라 긍정적이거나 호전적이거나 ㅋㅋㅋㅋㅋㅋㅋ 우울감은 무력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생들 (여자애들) 우울/불안하면 차라리 화를 내라고 했어 ㅋㅋㅋㅋㅋ

이게 되면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도 곱씹지 않고 넘기거나 양분으로 삼음

DNA 잘 타고난 걸 수도 있고 부모가 그렇게 키워서일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지는 혼자 감정적 문제해결 능력 +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을 강단이 있어야함

없어도 성공은 가능한데 그런 애들은 대개 부모의 엄격한 관리/컨트롤이 있더라.

완벽주의랑도 좀 연관 있어. 성적이 완벽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 애들 있는데, 변수가 있기 때문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유연하게 대처하기 힘들어서 평소 잘해도 언제 한번 사달이 남.

예를 들어 원래 백점 맞던 애 둘이 마킹 잘못해서 수학을 60점 맞음. 다음 과목 사회야. 그럼 한 명은 멘붕해서 줄줄이 망침. 다른 한 명은 그래 사회라도 잘 보자 해서 원래 실력대로 백점 맞음.

그리고 시험공부는 마라톤인데 컨디션 유지가 힘듬 (롱런을 해도 주변 사람-주로 엄마- 감정노동 갈아넣어서 하는거라 당연히) 즉 스트레스 심한 환경에서 그나마 안 미치고 살아남으려면 3번 6번 중요

생활패턴 완벽주의랑은 다름. 내가 몇시부터 몇시까지 공부할거다 이런 완벽주의는 대개 내부에서 오는 의지력이기 때문에 가능해 근데 이건 태생적인 거... 나도 이러고 싶은데 안된다...

결국 요지는 남의 시선보다 내 기준을 중시하는거. 견제가 일어나도 둔하거나 기세거나 의연하면 금방 털고 일어나. 남의 시선 의식 많이 하면 (특히 잘할수록 기대가 커지니) 내부적으로 붕괴함

이건 진짜 슬프지만 부모가 99%야. 하지만 이걸 읽는 토리들은 어른이니 바꿀 수 있어!!

솔루션
구체적 방법으로는 SNS끊고 일기/일지 쓰기



이 것 말고도 많은데 다양한 학생들이 있었고 A+ 받는 애들이 가진 공통점 최대한 찾아서 써봤어!! 예외도 있겠지만 여기 써져있는 6가지 다 지키면 성공할거야! 오늘도 열심히 해!
  • tory_1 2021.07.11 21: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1.07.11 21:2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1.07.11 21:3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1.07.11 22: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21.07.12 02: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07.12 04:2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21.07.12 17:5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07.13 02:4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21.07.18 10:1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21.07.18 19:0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21.07.18 21:2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21.07.19 09:5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1 2021.07.19 09:5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2 2021.07.19 10:0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3 2021.07.19 17:2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4 2021.07.20 00:1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5 2021.07.20 01:2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5 2021.07.20 01:2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6 2021.07.20 02: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7 2021.07.20 17:4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8 2021.07.21 09:5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9 2021.07.21 18:1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0 2021.07.22 06:1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1 2021.07.22 08: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2 2021.07.22 10: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3 2021.07.23 14: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18:14)
  • tory_24 2021.08.01 09:2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5 2021.08.03 06: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6 2021.08.03 22:4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7 2021.08.27 22:1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8 2021.09.04 13:4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9 2021.09.29 07:1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0 2022.05.11 01: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1 2022.06.04 17:5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2 2022.06.15 16:1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3 2022.06.23 15:2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4 2022.07.04 09: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5 2022.07.14 23:2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6 2022.08.01 06:1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7 2022.08.06 13:1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8 2022.08.12 16: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9 2022.08.18 00: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0 2022.08.22 03:1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1 2022.08.25 16: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2 2022.09.09 22:5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3 2022.10.09 11: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4 2022.10.17 21: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5 2022.10.29 00:4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6 2022.11.11 23:3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7 2022.11.18 04: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04 12:14:57)
  • tory_48 2022.12.10 00: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9 2022.12.27 11: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0 2023.01.11 01: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1 2023.03.14 00:4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2 2023.04.29 14: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3 2023.06.17 02:3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4 2023.06.19 22: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5 2023.07.14 10: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6 2023.11.24 21:4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7 2023.12.14 08: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6 18:42:12)
  • tory_58 2024.01.30 22:3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9 2024.02.04 16:4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0 2024.03.15 21:0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29 2024.04.25 2106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102 2024.04.23 3102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0 2024.04.22 3022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6161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7736
공지 [기능 추가] 글 등록 후 30일 이내 게시물 삭제금지 2022.04.27 53590
공지 기타 스펙업 이용 규칙 56 2018.01.05 994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 스터디 수능 본 후기 및 교재와 루틴 추천 54 2022.11.17 2959
15 스터디 참고할만한 화상영어 업체들 정리 46 2022.02.08 1962
14 스터디 스케쥴 짜는 팁...? 28 2021.12.19 1676
13 스터디 개인 취미생활과 스터디를 위헌 좋은 사이트 찾았어! 13 2021.07.26 1092
» 스터디 구 학원선생톨이 쓰는 성공하는 학생의 6가지 특징/따라하는 법 63 2021.07.11 5665
11 스터디 영어 책이랑 유튜브 추천할게 (Feat.왕초보) 21 2020.12.21 1284
10 스터디 하 이런 게 기술의 힘이구나 11 2020.11.26 884
9 스터디 수능이 끝났거나 수능을 볼 토리들 혹시 내가 질문을 받아줘도 될까..? 38 2019.11.18 780
8 스터디 살면서 필요한 수준별 영단어 모음 46 2019.06.20 2478
7 스터디 삼반수 후기(12221)+과목별 커리 추천 8 2018.12.07 5173
6 스터디 어학연수 질문이야 ㅠㅍ 16 2018.04.26 6937
5 스터디 나는 영어 공부하기 귀찮다 하는 토리들 별자리점 보는거 강추. 20 2018.01.24 2375
4 스터디 (옮김) (스압) 재수, 가고 싶던 학교, 정시, 장학생, 성공적 1 2017.12.27 1506
3 스터디 국어 만년 1등급의 간단한(?) 팁들 file 13 2017.12.08 1879
2 스터디 수험생 토리 대학영어교재 추천 부탁해 8 2017.12.03 1074
1 스터디 [논술팁]의식의 흐름으로 쓰는 논술팁** 29 2017.11.28 2088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